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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스타 온라인 - 판스온2(일어 그대로는 '판타시스타')의 정식 서비스 전체 메일이 왔네요. 내일 7월 4일부터 일본내 정식 상용화 서비스ㅡ부분 유료화ㅡ를 실시하는군요.
판타지스타 온라인 2(Phantasy Star Online 2,판스온2,PSO2)는 세가에서 제작한 온라인게임으로 드림케스트(Dreamcast)로 선보였던 판타지스타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입니다.
그래픽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블레이드 앤 소울 같은 최신 국산 온라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나빠보일 수 밖에 없겠죠. (불필요한 눈높이 상향이다!)
판스온2는 콘솔 분위기를 가진 모델이나 그래픽은 저사양/최적화/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퀘스트중 NPC의 연기 모션이 어설픈 점이나 얼굴 표정이 거의 없다는 것, 배경 그래픽이 단순화된 것이 아쉽습니다. 그 중 얼굴 모션이나 모션 캡쳐부분은 퀘스트 진행중 이벤트 씬에서는 대화시 행동에서더 두드러져 보인다는게...
- 얼굴등 커스터마이징이 잘못됐으면 차후에 게임 로비내 에스테 샵을 통해 외형을 재조정할 수 있습니다.
단, 삼각형 느낌표(!)가 붙은 항목은 AC(캐쉬 일듯)가 필요합니다. 게임중 삼각형 느낌표는 프리미엄 서비스인 것 같더군요.
사운드
목소리만 들으면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일본 여성 성우들의 귀여운 목소리 연기에 신경쓰게 됩니다. 관심있는 쪽인데다가 애니를 통해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그에 비해 남성쪽 목소리는 어딘지 과장되고 거부감이(...)
어쨌든 전체적인 인게임 보이스는 들어줄만 하고 배경음악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타격음이나 폭발음 쪽은 단순하고, 타격감 생성에 큰 효과를 주지는 못하는 모습.
조작감
PC용 온라인 게임으로 키보드와 마우스 컨트롤을 지원합니다. 기본적인 조작방식은 콘솔의 조작감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게임 패드를 통해서 플레이해야 제대로 구색을 갖췄다는 느낌을 받죠.
콘솔 기반이라 기본적으로 자동 조준/락온 시스템이지만 사격등 조준할 때는 역시 정밀 사격 모드로 바꿔서 마우스로 플레이 하는게 좋았습니다. 필자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PC 게이머니까요.(콘솔 따위...)
국내 서비스가 어찌될지 모르지만 콘솔 기반 컨트롤이나 그 컨트롤에 적합화시킨 불편한 UI 때문에 유저의 이질감도 커서 마이너스 요소가 될 듯.
타격감
일정한 타격 이상을 입히면 몬스터가 움찔하는 리액션을 보이는데 이때는 좀 타격감이 느껴집니다. 근접용 검일 때는 조금 더 두드러지죠. 하지만 전반적인 타격감은 좀 미비한 수준. (아예 타격감이 없다는 말을 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레벨이 높아지고 파워가 강한 무기를 가지게 되면 더 나아진 타격감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몬스터들의 크기가 커지면 더 박력있어지면 파티플을 통한 정신없는 게임을 즐기게되면 타격감에 신경쓰기보다 그저 게임을 즐기게 될지도...
언어 문제
일본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것이라 아무래도 일어를 잘 모르는 필자같은 유저로서는 더듬더듬거리며 게임을 하게 되더군요. 친구등록도 프랜드와 블랙 리스트 단어를 헷갈려서 한참 고생한적도 있습니다.
우격다짐으로 플레이하면 어찌어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만 아무래도 언어를 모르는 상태에서는 벽을 하나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죠. 국내 서비스를 기다려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퀘스트 & 오더
퀘스트는 로비 퀘스트 카운터나 룸에 있는 단말기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오더는 로비에 있는 NPC들로 부터 받을 수 있고 퀘스트 필드에서 부가적으로 해결하게 됩니다. 도전과제를 생각하면 편해요.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한 스테이지에서 받는 여러가지 퀘스트들을 떠올리면 됩니다. 비교하자면 조금 더 자유로운 느낌과 반복 플레이하는 느낌이 적다는 정도.
집중도나 매력면에서 간단히 플레이하고 중간에 언제든 (미련없이)끌 수 있는 가정용 콘솔(게임기)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편 입니다.
말그대로 열심히 게임하다 친구나 손님이 오면 바로 미련없이 꺼버릴 수 있는 것!
뭐, 어찌보면 그 자체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달까요. 추억의 게임을 하는것 같기도하고...
파티는 퀘스트를 받고 필드에 나갈때 비번등을 안걸어 놓으면 아무나 들어와서 필드에서 플레이 하게됩니다. 홀로 쾌적한 게임을 즐기시려면 퀘스트시 비번을 꼭 걸어줍시다.
마무리
국내에서 서비스가 할지 어떨지 모르지만 한글화되는 것도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언어팩 같은 걸로 업데이트 해주면 좋겠지만 일단 일본 OBT->정식 서비스다보니 이쪽은 이방인 이라서 뭔가 바랄 처지는 못되는군요.
조작감 부분은 금방 적응이 가능하다고 치더라도...PC 온라인이면서 불편한 인터페이스/메뉴와 필드 게임시 동기화가 낮은 점ㅡ사실 이부분은 일본 서버라 렉/지연때문이겠지만...ㅡ등은 개선되야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혁신 보다는 안정에 중점을 둬서 게임하기는 좋고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아 이거다' 하는게 없는 점이 아쉬운 온라인 게임.
* 일본 게이머들도 이런 친숙한 콘솔 기반 타입 게임에 만족하기보다 좀 더 PC 게임다운 쪽으로 요구하는게 필요할 듯. 일본 게임들이 전반적으로 현재에 안주하는 모습이라 더 그렇습니다.
뭐, PC안에 온라인이 가능한 콘솔 게임기나 에뮬을 하나 넣어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은근히 재미있다는 점은 좋은데 다른사람에게 추천하기는 힘든게 에러. OTL
판타지스타 온라인 - 판스온2(일어 그대로는 '판타시스타')의 정식 서비스 전체 메일이 왔네요. 내일 7월 4일부터 일본내 정식 상용화 서비스ㅡ부분 유료화ㅡ를 실시하는군요.
판타지스타 온라인 2(Phantasy Star Online 2,판스온2,PSO2)는 세가에서 제작한 온라인게임으로 드림케스트(Dreamcast)로 선보였던 판타지스타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입니다.
:: 판스온2 정식 서비스 추가 페이지 ::
:: 판스온2 영상 페이지 ::
2012 년 7 월 4 일 (수) 14:00부터 "판타시 스타 온라인 2 '정식 서비스 실시.
- 새로운 필드(동토), 새로운 적, 스토리 퀘스트, 펫(마그) 형태, 웨딩 추가등
- 일본내 결제 이벤트, 브로그 이벤트등...국내 온라인 게임과 비슷한 이벤트 진행.
추가>>
- 오픈 베타 캐릭터 내용은 그대로 계승된다.
- 상품 코드를 받아 사용한 사람은 아크스 로비, 마이룸등에서 창고를 찾아 '수신 전용 창고(受け取り専用倉庫)'-> '운영 창고(運営倉庫)'를 통해 '특전 아이템(特典アイテム)'을 받을 수 있다.
:: 판스온2 영상 페이지 ::
2012 년 7 월 4 일 (수) 14:00부터 "판타시 스타 온라인 2 '정식 서비스 실시.
- 새로운 필드(동토), 새로운 적, 스토리 퀘스트, 펫(마그) 형태, 웨딩 추가등
- 일본내 결제 이벤트, 브로그 이벤트등...국내 온라인 게임과 비슷한 이벤트 진행.
추가>>
- 오픈 베타 캐릭터 내용은 그대로 계승된다.
- 상품 코드를 받아 사용한 사람은 아크스 로비, 마이룸등에서 창고를 찾아 '수신 전용 창고(受け取り専用倉庫)'-> '운영 창고(運営倉庫)'를 통해 '특전 아이템(特典アイテム)'을 받을 수 있다.
렙업 진행 속도는 느릿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블레이드 앤 소울 같은 최신 국산 온라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나빠보일 수 밖에 없겠죠. (불필요한 눈높이 상향이다!)
판스온2는 콘솔 분위기를 가진 모델이나 그래픽은 저사양/최적화/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모습입니다.
단, 삼각형 느낌표(!)가 붙은 항목은 AC(캐쉬 일듯)가 필요합니다. 게임중 삼각형 느낌표는 프리미엄 서비스인 것 같더군요.
이벤트는 풀보이스. 알림, 로비 이벤트등에 고정 보이스.
목소리만 들으면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일본 여성 성우들의 귀여운 목소리 연기에 신경쓰게 됩니다. 관심있는 쪽인데다가 애니를 통해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그에 비해 남성쪽 목소리는 어딘지 과장되고 거부감이(...)
어쨌든 전체적인 인게임 보이스는 들어줄만 하고 배경음악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타격음이나 폭발음 쪽은 단순하고, 타격감 생성에 큰 효과를 주지는 못하는 모습.
조작감
PC용 온라인 게임으로 키보드와 마우스 컨트롤을 지원합니다. 기본적인 조작방식은 콘솔의 조작감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게임 패드를 통해서 플레이해야 제대로 구색을 갖췄다는 느낌을 받죠.
콘솔 기반이라 기본적으로 자동 조준/락온 시스템이지만 사격등 조준할 때는 역시 정밀 사격 모드로 바꿔서 마우스로 플레이 하는게 좋았습니다. 필자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PC 게이머니까요.(콘솔 따위...)
국내 서비스가 어찌될지 모르지만 콘솔 기반 컨트롤이나 그 컨트롤에 적합화시킨 불편한 UI 때문에 유저의 이질감도 커서 마이너스 요소가 될 듯.
일정한 타격 이상을 입히면 몬스터가 움찔하는 리액션을 보이는데 이때는 좀 타격감이 느껴집니다. 근접용 검일 때는 조금 더 두드러지죠. 하지만 전반적인 타격감은 좀 미비한 수준. (아예 타격감이 없다는 말을 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레벨이 높아지고 파워가 강한 무기를 가지게 되면 더 나아진 타격감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몬스터들의 크기가 커지면 더 박력있어지면 파티플을 통한 정신없는 게임을 즐기게되면 타격감에 신경쓰기보다 그저 게임을 즐기게 될지도...
파티플을 해봤다.
일본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것이라 아무래도 일어를 잘 모르는 필자같은 유저로서는 더듬더듬거리며 게임을 하게 되더군요. 친구등록도 프랜드와 블랙 리스트 단어를 헷갈려서 한참 고생한적도 있습니다.
우격다짐으로 플레이하면 어찌어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만 아무래도 언어를 모르는 상태에서는 벽을 하나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죠. 국내 서비스를 기다려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일단 게임을 하고자 마음먹었다면 언어문제야 대화할 때 빼면 대수롭지 않은 문제. 사냥 신나게하면서 만났을때 인사와 헤어질때 인사 정도만 익혀주시면 됩니다. Hi. Bye. Good game.등의 기본 소양만 있으면 상관없달까요?
파티플은 그자체로 재미랑께
보스를 잡자~
퀘스트는 로비 퀘스트 카운터나 룸에 있는 단말기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오더는 로비에 있는 NPC들로 부터 받을 수 있고 퀘스트 필드에서 부가적으로 해결하게 됩니다. 도전과제를 생각하면 편해요.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한 스테이지에서 받는 여러가지 퀘스트들을 떠올리면 됩니다. 비교하자면 조금 더 자유로운 느낌과 반복 플레이하는 느낌이 적다는 정도.
단, 이런 퀘스트를 받는 행위ㅡNPC를 찾아 대화를 나누거나 각 단말기에서 메뉴를 찾는 행위ㅡ가 자체로서 '가상 세계의 생활'을 하는 재미라고도 하겠지만...단축키로 편하게 하던 입장에서 불편하게 다가오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자동 이동도 없으니.
말그대로 열심히 게임하다 친구나 손님이 오면 바로 미련없이 꺼버릴 수 있는 것!
뭐, 어찌보면 그 자체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달까요. 추억의 게임을 하는것 같기도하고...
말은 안통해도 마음 맞기도...
어느새 유저들이 |
바글바글하다. |
메뉴 찾아 삼만리. 스킬 트리하나 보기도 불편하다.
국내에서 서비스가 할지 어떨지 모르지만 한글화되는 것도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언어팩 같은 걸로 업데이트 해주면 좋겠지만 일단 일본 OBT->정식 서비스다보니 이쪽은 이방인 이라서 뭔가 바랄 처지는 못되는군요.
조작감 부분은 금방 적응이 가능하다고 치더라도...PC 온라인이면서 불편한 인터페이스/메뉴와 필드 게임시 동기화가 낮은 점ㅡ사실 이부분은 일본 서버라 렉/지연때문이겠지만...ㅡ등은 개선되야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게임중 로비에서 초록색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면 '서버 블록/채널'을 바꿀 수 있다.
주황색 중앙 엘리베이터는 2층 전망대와 로비 외부로 나갈 수 있다.
추가>>일반 블록과 프리미엄 블록(B-38 이상 블록)로 나뉜다.
B-01~02 솔로 플레이 추천
B-03~04 파티 권장
B-05~06 채팅 추천
B-07~10 Lv01 ~ 09 권장
B-11~14 Lv10 ~ 19 권장
B-15~18 Lv20 ~ 29 권장
B-19~22 Lv30 ~ 40 권장
B-23~37 (이름 설정되지 않음)
주황색 중앙 엘리베이터는 2층 전망대와 로비 외부로 나갈 수 있다.
추가>>일반 블록과 프리미엄 블록(B-38 이상 블록)로 나뉜다.
B-01~02 솔로 플레이 추천
B-03~04 파티 권장
B-05~06 채팅 추천
B-07~10 Lv01 ~ 09 권장
B-11~14 Lv10 ~ 19 권장
B-15~18 Lv20 ~ 29 권장
B-19~22 Lv30 ~ 40 권장
B-23~37 (이름 설정되지 않음)
게임 자체는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요소가 있지만 유저를 확 잡아끄는 부분이 적다.
* 일본 게이머들도 이런 친숙한 콘솔 기반 타입 게임에 만족하기보다 좀 더 PC 게임다운 쪽으로 요구하는게 필요할 듯. 일본 게임들이 전반적으로 현재에 안주하는 모습이라 더 그렇습니다.
뭐, PC안에 온라인이 가능한 콘솔 게임기나 에뮬을 하나 넣어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은근히 재미있다는 점은 좋은데 다른사람에게 추천하기는 힘든게 에러.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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