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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OBT는 오딘 서버만 지원중
:: 로지웨어(Logiware) 홈페이지 ::
추가 :: 2014년 3월 3일 서비스가 종료. 모바일 게임인 소울 슬래쉬 사가 오픈 예정
그랑에이지(Granage)는 로지웨어에서 서비스하는 횡스크롤 액션 MMORPG게임입니다.
NHN 한게임에서 서비스를 했었으나 이번에 로지웨어에서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로 인해서 한게임에서 플레이하던 유저들은 로지웨어로의 이관이 진행중이기도 합니다.
현재 Final OBT를 진행중이며 이번 지스타 2011에도 참가 했었다고 하더군요. 평이 꽤 좋고 호응도도 높았던 듯.
현재는 클라이언트 실행및 로그인 가능.
>> 그랑에이지는 익스플로러(IE)9에 최적화되어있고 Active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FINAL OBT 초기에 웹런쳐/스타터와 클라이언트 다운로더를 합쳐놓았었는데, 실행시마다 다운로더가 뜨는 일이 있었죠.
지금은 클라이언트 런쳐에 로그인 기능을 삽입해서 웹실행을 하지 않고 클라이언트 실행으로 게임이 가능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유저의 요청에 대한 대응이 꽤 빨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
FINAL OBT 초기에 웹런쳐/스타터와 클라이언트 다운로더를 합쳐놓았었는데, 실행시마다 다운로더가 뜨는 일이 있었죠.
지금은 클라이언트 런쳐에 로그인 기능을 삽입해서 웹실행을 하지 않고 클라이언트 실행으로 게임이 가능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유저의 요청에 대한 대응이 꽤 빨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파이터, 매지션, 어쌔신, 아처로 나뉘며 커스터마이징은 머리와 눈정도로 단순화되어있습니다.
그래픽이나 사운드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몬스터나 캐릭터의 디자인이 깔끔하고 애니메이션같은 부드러운 움직임이 돋보이며, 배경과 이질감이 없습니다. 일러스트들 역시 게임 분위기와 잘 어울리네요.
사운드 역시 타격감을 잘 느낄수 있으며 특히 음악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몇몇 음악은 대작 RPG게임 부럽지 않을 정도.
전체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덕후(오타쿠)계열의 일명 노리고 만든 캐릭터들도 꽤 있지만...앙증맞고 귀여운 몬스터들이 많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예전 스크린샷을 보니 캐릭터가 지금과 같은 4등신ㅡ게임상으로는 3이나 3,5등신?ㅡ이 아니라 2등신이었더군요. 대두형 캐릭터보다는 지금의 형태가 시원시원한 액션게임에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
스토리는 대상 연령대를 염두에 두고 있어 유치한 듯하지만 대사들이 재미있을 뿐 아니라 센스있고 다양한 요소ㅡ고전적인 개그 코드들ㅡ를 삽입해놓았기에 성인층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 받는 퀘스트중 에픽 미션을 통해 그랑에이지의 스토리를 꾸준히 진행 시킬 수 있습니다.
그랑에이지는 홍보 모델로 아이돌 그룹인 F(x)(함수...)를 내세우고 체인아츠를 추가했습니다.
플레이어 연령층을 저연령층만이 아닌 10~30대 유저들까지 폭넓게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인 듯 하더군요. 더구나 액션 게임이면서 조작감이 간단하고 그래픽이 귀여워서 여성 분들이 플레이하기에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타닥 타닥 거리는 콤보의 손 맛이 짭짤하다.
광역이랑께. 경쾌한 투다닥 소리
그래픽이나 타격면에서 예전에 했던 '미스틱 아츠(디스크 스테이션, 게임마니아 CD 부록으로 수록)'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타격시 효과(이펙트)와 몬스터의 리액션, 타격 사운드가 잘 조화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던파(던전 앤 파이터)를 하면서 그다지 타격감을 못느겼었는데 그랑에이지는 그런면에서 합격점을 줍니다. 체인아츠를 사용할 때는 손 맛이 더 좋아요!
- 과거에 했던 오락실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느낌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맵상의 함정들 역시 다채롭고 말이죠.
보상 카드 고르기 |
던전은 노멀과 하드가 있다. |
전반적인 진행 방식
마을/영지에서 퀘스트 - 던전가이드옆 포탈로 들어감 - 던전(또는 필드)을 선택 - 몬스터를 잡으며 진행후 보스전 - 보상 카드 선택(8개중 1개) - 마을/영지로 돌아가 퀘스트 해결 보상.
- 해당 던전은 몇개의 던전이 랜덤형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항상 같은 맵이 되는 일이 적다.
- 던전은 노멀, 하드등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하드 이상의 난이도는 아이템 드랍율등이 높아진다.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은 잘만들어진 튜토리얼로 전부 익힐 수 있습니다.- 해당 던전은 몇개의 던전이 랜덤형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항상 같은 맵이 되는 일이 적다.
- 던전은 노멀, 하드등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하드 이상의 난이도는 아이템 드랍율등이 높아진다.
기본동작을 익히는 초반 스토리형 튜토리얼과 게임을 진행하면서 각 던전 가이드가 주는 시스템 튜토리얼 미션(교육시간)이 있습니다. 튜토리얼과 미션이 워낙 잘 배분되고 짜여 있어서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술과 시스템 이용을 터득하게 됩니다. 굿 튜토리얼.
그래도 몇가지 중요한 시스템은 체크해야겠죠.
해상도
해상도는 1024 기본으로 되어있습니다. 최대해상도는 1440x900의 창모드입니다.
ESC 시스템 설정 항목에서 해상도를 조절하면 됩니다. 글 앞부분에 있는 캐릭터 선택 화면이 두가지 해상도를 따로 캡쳐한것이니 참조.
이 발차기는 아처의 기본 체인 아츠의 하나
네. 체인 아츠는 일종의 연속 콤보 시스템입니다. 일반 횡스크롤 액션 게임에서의 연속기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여자가 할만한 게임이라기보다 이 스샷은 삼촌들이 할만한...
바로 하단 캐릭터창 옆에 있는 주황색 게이지로 '폭주도(최대 3레벨까지 채울수 있다)'를 나타냅니다. 일반 공격을 사용시 폭주도가 올라가지만 체인아츠를 사용하면 폭주도가 떨어집니다.
이 게이지가 있어야 체인 아츠를 쓸 수 있다는 것 :)
폭주도는 일반 공격으로 올립니다.
폭주 모드에서는 모든 폭주게이지를 소비하는대신 일정시간 공격,방어,,이동속도등이 2배가 되며 이때 체인아츠는 가공할만한 파괴력을 보여줍니다. 체인아츠와 폭주 후 사용 가능한 폭주 스킬을 이어 사용하면 막대한 데미지를 줄 수 있죠. 다만 폭주를 사용하고나면 폭주 게이지가 사라지므로 처음 부터 모아야합니다.
체인 아츠 카드를 사서 장착합니다. 모션과 타격이 늘어납니다.
5장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1장의 카드를 소환한...(...)
체인아츠 카드는 체인아츠 상점에서 최대 3장씩 구입할 수 있는데 쓸모없거나 중복되는 카드를 '체인아츠 조합(융합이 좀 더 적절한 단어로 보이지만...)'을 통해 새로운 카드로 바꿀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합된 카드는 독특한 부가 능력치가 붙어나오기도 합니다.
소울과 분쇄
소울은 몬스터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던전을 클리어한 다음 보상 카드화면에서 하단 보물상자를 열거나 스킬을 업그레이드하는등 다양한 방면에 쓰이는 포인트.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사냥만 하면서 충분히 얻으면 스킬등에 투자합시다 :)
분쇄는 게임중 얻는 장비를 분쇄해서 모조 가루를 얻는 시스템입니다. 모조가루는 영지별 입장권과 교환이 가능하고 다양한 교환 시스템에 사용되므로 얻은 장비는 대부분 상점에 팔기보다는 분쇄를 하는게 좋습니다.
자신의 레벨에 맞게 채널을 찾아가야 피로도가 적게 소모됩니다.
던전을 클리어하면 해당 던전의 피로도만큼 플레이어의 피로도가 차감됩니다. 피로도는 하루가 지나면 회복이 되며 특별히 하루종일 게임을 하지않는 이상 피로도가 부족해서 게임을 플레이 못하는 일은 없을 듯하네요.
그래도 피로도가 부족하다면 '그랑 운동회'나 15레벨 이후 배우는 채집등을 통해 채우는게 가능합니다.
다양한 측면에서 |
새롭게 태어났다는 공지 |
그랑에이지는 이번 로지웨이 자체서비스를 실시하면서 2차 전직시스템 및 다양한 액션 콘텐츠를 함께 오픈하며 재시작을 알렸습니다. 폭주스킬,체인아츠 조합등 개인적으로 손 맛이 상당히 좋은 MMO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었습니다. 조작감과 귀여운 캐릭터는 저연령부터 성인층 남성 게이머뿐 아니라 여성분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게임이 될 듯 하네요.
'여자가 할만한 게임','여자 친구와 함께 할만한 게임'을 검색해 찾고 계시다면 그랑에이지를 한번 체크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가벼운 느낌으로 경쾌한 체인아츠의 손 맛을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추가>> 개인적으로 정말 손맛이나 그래픽, 사운드등 전체적으로 잘만들어진 게임이라고 봅니다.
아직 1차 전직전이라는 점에서 게임을 평가하기는 이른감이 있지만 손쉬운 조작감과 다양한 모습으로 즐길 수 있는 체인아츠가 매력이더군요. 조금 유치한 듯한 스토리부분이 아쉬울때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부분이 딱딱하지않고 웃으며 즐기기에는 딱인 듯하네요. 할만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찾는 분에게 추천해드립니다.
* 게임 진행중 '우쇼의 스폐셜 찬스'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퀘스트는 '일일 퀘스트'를 달성해 얻는 영광의 서훈을 사용하는 것으로 일일 퀘스트를 충분히 클리어한 다음 퀘스트를 진행해야합니다.
참. 우쇼 스폐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유저가 상당히 많은데, 이 퀘스트에 등장하는 우쇼는 순차적으로 바뀌는 '그랑 운동회'중 간혹 나오는 '스폐셜 모드'로만 들어가 만날 수 있다.
**일명 덕력을 자극하는 일러스트가 많은 게임이라서 스샷을 최대한 넣었습니다(취향만 골랐습니다...)
농담이고, 여자가 할만한 게임이라는 테그를 넣었는데 국내에 여성 게이머분들도 상당히 많은게 사실입니다. 오히려 어떤면에서 저보다 더 하드코어하고 게임을 즐길 줄 아는 여성분들도 많을 듯.
(...웬지 여성 게이머는 어둠속에 핀 장미 같은 느낌이라 볼 수 없지만 존중 받아야할 뭐 그런;;)
어쨌든 여자가 할만한 게임은 일반적이 여성분들도 충분히 가볍게 즐기고 귀여운 그래픽을 즐길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조작감을 가진 게임이라는 측면에서입니다. :)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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