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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및 기타 관련 + CBT일정 및 이벤트추가)

by infantry0 201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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쿱(Co-op)은 좋은 연습 게임

:: 국내 홈페이지, 북미 홈페이지 ::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CBT가 지스타 2011 (2011년 11월 10일~11월 13일) 개막 이전에 진행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다는 이야기더군요. 기사가 정확하다면 이달 말에는 CBT 일정이 공개 될 듯하군요.

추가>> 본 포스팅 이후에 CBT 신청구미호 챔피언 이름 짓기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CBT 신청은 10월 2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마감은 '미정'인 상태이고
작명 이벤트는 10월 21~ 10월 28일 참여로 몇가지 정해진 이름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입니다.
후보 이름은 '단비','나비','루리','아리','초롱','다솜' 이네요. 11월 4일 당첨자 발표 예정.
 
 아직 먼 이야기지만 일단 국내에서 CBT를 시작하고 정식 오픈이 되면 게임 방송 중계나 국내에서의 리그 대회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자체적으로도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ㅡ상금이 무려 500만 달러(약 60억원)ㅡ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발표하기도 했었으니 말이죠.
 만약 생각대로 진행된다면 스타크래프트 이 외에 이렇다할 컨텐츠가 없다시피한 국내 게임 방송계나 e스포츠계에도 어느 정도 힘이 됐으면 싶은 바람입니다.

 처음 게임을 할 때는 챔피언이 그저 적은 수가 열려 있고 게임을 하면서 풀어가는 건 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더군요.

챔피언의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 중 느낌표가 붙어있고 사용이 가능한 챔피언이 있는데 이는 '로테이션 챔피언'으로 주마다 변경됩니다. 언제나 자유롭게 사용가능한 자신의 챔피언은 IP나 RP를 통해 언락 해줘야합니다.
 IP(Influence Points) :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게임 머니. 챔피언, 룬,룬 페이지 구입가능.
 RP(Riot Points) : 캐쉬. 챔피언, 챔피언 스킨, 부스트, 룬 페이지, 번들 구매, 닉네임 변경등에 사용.

기본 스킨

추가 스킨은 RP(캐쉬)가 필요


 처음 튜토리얼과 여러가지를 클리어한 유저는 초기 IP가 1400정도가 모입니다.
 지금 당장 구입할 필요는 없지만 항상 챔피언을 바꾸면서 키우기보다는 하나를 집중해 키우면서 게임에 적응해 나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는 말이죠.

IP 450인 챔피언 : Annie, Ashe, Kayle, Master Yi, Nunu, Poppy, Ryze, Sivir, Soraka


필자는 현재 Annie를 언락해 사용중이죠. 꽤 평가가 좋은 캐릭터더군요.
 애니도 초보가 쓰기에 좋은 캐릭터중 하나로 애쉬와 함께 나온 글을 보고 선택한 챔피언입니다.
애쉬는 튜토리얼을 플레이하면 사용해 볼 수 있어서 게임의 연속성 측면에서는 애쉬쪽을 선택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약간 후회는 하고 있습니다;

 애니는 비교적 체력이나 공격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는데 스턴기가 존재하고 숙련자가 플레이하면 적절한 딜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기본적인 스킬로는
Q-단발형 파이어볼, W-부채꼴 모양으로 화염 뿌리기, E-자신의 몸에 불의 장막 만들기, W-곰돌이 소환
을 가지고 있습니다.
(E를 발동하고 Q를 사용해 파이어 볼을 맞추면 스턴에 걸린다고 합니다. 사용은 못해봤...)
 방에 들어가 캐릭터를 선택할 때 서모너 스킬 두개를 선택하는데 초보방에서는 주로 텔레포트와 힐을 찍어주더군요. 빠른 이동과 라인 유지를 위한 포석.

로테이션 챔피언들. 느낌표!

그보다는 좀 더 게임을 안 다음 주력으로 공략할 챔피언을 고를 생각이시라면 게임추천하는 로테이션 챔피언을 이용해 IP를 벌어서 좀 더 비싼 챔피언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초보라서 비쥬얼에 연연하는 필자로서는 Morgana와 Janna를 노렸었지만...워낙 소심하게 게임을 하는 통에 모인 IP가;;
 각 챔피언에 대한 글은 여기나 팬 블로그의 글을 참조하는게 좋을 듯하네요.

 :: 디스이즈게임 챔피언 공략 가이드 ::
 :: 인벤 챔피언 공략 가이드 ::

  챔피언 공략이 상당히 많이 나와있습니다.
 북미에 접속해 즐기는 국내 유저만 40만이라니...다양한 유저들이 적은 공략들로 챔피언의 기본 속성뿐 아니라 스킬의 배우는 시간, 구입하는 아이템의 종류에 따라 전술이나 육성이 틀리니 방대한 양의 공략이 안나올 수 없습니다.
 필자같은 극 초보자의 글보다는 중급이상 유저들의 피땀어린 글을 참조하는게 이 글을 읽는 분에게도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게임추천 공략도 있고 말입니다.
앞으로 CBT도 많이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지금은 북미 버전으로 이렇게 게임을 하고 스샷을 찍고해서 포스팅하지만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정식 클라이언트의 미려한 한글 스샷으로 플레이 스샷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다음 포스팅 때는 한글판 스샷과 함께 하기를...

* WCG뿐 아니라 MLG(메이저 리그 게이밍), ESL(인텔 익스트림 마스터 시리즈-일렉트로닉 스포츠 리그)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더군요.

챔피언 금액 단위는 450 IP, 1350 IP, 3150 IP, 4800 IP, 6300 IP로 되어있습니다.
처음 플레이 하면서 '로테이션 챔피언'으로 재미있게 사용했던 Cassiopeia가 6300 IP군요;;;

아아...그 전에 LOL 관련 용어부터 정리해 봐야 할텐데 -_ -;;;
 개인적으로는 초보 유저라면 근거리보다는 원거리 챔피언과 체력이 어느정도 있는 캐릭터를 하는걸 추천합니다. 언락은 둘째치고 로테이션 챔피언으로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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