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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이즈게임 기사 ::
월드 오브 탱크가 11월 4일(한국시간으로 4일밤~5일 새벽경) 한글 언어팩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자동 업데이트가 진행된 이후 게임 실행창(런처창) 상태에서 국가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번 지스타2011에 참여한다고 하고 또한 한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이야기가 기사로 나오고 바로 한글언어팩이 풀리는군요(타이밍 죽여!)
폰트는 좀 아쉽지만 한글 언어팩이 어딘가요 :)
접속화면도 한글화
(참. 월탱은 한국시간 오후 8시(UTC 오전 6시)~30여분 동안에는 잠시동안 임시점검을 합니다. 서버 리셋. 홀수날만 한다고도 하는군요.)
룩스(Luchs)만큼 사랑했던 VK3601H
뭐, 이번에 3601에 타고 있던 승무원들이 스킬 1-100%를 달성하면서 3601을 팔았습니다.
표시되지 않지만 부품을 구입하면 부품이 개별로 존재합니다. 만약 최종테크까지 타고 모든 부품을 달고 있는 상태에서 팔아버리고 동일한 전차를 사면?
리서치는 그대로지만 부품을 달려면 해당 부품을 '새로' 사야합니다.
하지만 초기형태로 바꾸고 팔았다면 해당 부품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용없이 달 수 있습니다.
동일한 무기를 사용하는 티거 시리즈의 포 역시 그런식입니다. 후일을 생각하면 부품을 해체하고 파는 겁니다.
판터로 넘어가기 전에 잠깐 타게 될 전차지만 과연 느낌이 어떨지 기대반 걱정반.
모든 부품이 연구점수 1만 이상이군요.
현재 기초적으로 주어진 75mm주포는 데미지나 관통력이 '오 세상에 하느님'이지만...
그나마 빠릿빠릿한 움직임과 이동 속도는 마음에 드는군요. 월탱은 일단 풀업 후부터 시작이니까요.
* 일단 몇게임 뛰어보니 경사갑의 탄튕김이 상당히 좋군요. 그동안 온몸으로 받아주던 장갑위주로만 타왔었는데 약화된 전선을 헤집고 들어가서 학살하면서 탄튕김이 발생하는 맛이 정말 환상적이네요.
방어력이 안타깝지만 판터가기전에 타는 맛은 꽤 좋을 듯.
근데 요즘 팀 운이 바닥이라 그런지 보조를 맞춰주는 녀석들이 없어서ㅡ정찰병이 없거나 한쪽으로 팀원이 몰리면 답이 없음...-_ -;ㅡ포의 능력에 비해서 데미지 비율이나 효율은 좋지 못했습니다. T-50의 괴랄한 스피드라던가 Type-59 골드탱크의 사기성 높은 기동성+방어력에 뭐하나 해보지 못하고 죽는 경우도 많아서말이죠.
포탄에 대한 경사각을 만드는 기법과 사각지대에서 쏘는 법을 알아야 티거를 제대로 몰수 있을텐데...
많이 몰아봐야 맛을 아는 탱크. 몸사릴때 사리고 배쨀때 째야지 맛있는 티거.
어느날 찾아온 티거의 쨍하고 해뜬 날 스샷입니다. 폭풍 탄튕김과 빗나감에 감사했던 게임.
장갑이란게 풀업이라고해도 전면 차체 200mm, 포탑 전면 110mm를 빼면 별거 없습니다.
하지만 전면 방어력이 믿을만해서 앞에 만만한 적을 두고 '넌 내 장갑을 뚫을 수 없다!!'라는 마인드로 돌진하는 상황이라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게...이 티거P. 날 잡아먹어 그동안 아군이 타격할 때니까!!!
그래도 약점 스킨 사용하는 인간이나 기동력 좋은 상급 전차 만나면 욕나오는 현실(...)OTL
* M41 자주포는 모든 업이 끝나고 M12로 갈아타기전에 승무원들 스킬 경험치나 올리는 중.
갈수록 자주포가 파워만 강해지고 재장전 시간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듯해서 상위 티어로 갈까 말까 망설여지는군요.
** 간혹 아군을 나타내는 초록색 테두리나 적을 볼때 나타나는 빨간 테두리가 안보일때가 있습니다.
이건 그래픽 드라이버 설정에서 안티얼라이싱이 켜져있을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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