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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뮬관련

[SFC] 천지창조 플레이중 ... 4

by infantry0 2007.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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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프리덤시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인어 퀘스트 해결로 배도 한 척 거저 먹고(-_-;) 인어의 갑옷도 얻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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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레이크시의 이벤트인 비행기를 만드는 '윌'관련 미션은 정말 삥삥 돌아야 해결하는 퀘스트였고... 메인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융코우(중국)의 드래곤성과 연결되어있군요.

어쨌든 배를 타고 북미에서 멀리 중국까지 이동.
북미에서 같이 내렸던 엘 공주가 어느사이에 여기에 잡혀와 있습니다.
(왜 게임의 공주란 사람들은 이렇게 빠른 이동력과 결단력. 자금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잡혀서 사람 고생시키나...)
뭐 어쨌든 몇가지 이벤트를 거쳐 성으로!!

 정말 짜증 나는 성입니다. 경비의 손전등에 걸리면 바로 정문앞으로 직행.
성 내부에 들어가면 경비는 없지만 운 없으면 연속으로 성밖으로 내쳐질 수 있습니다- _-;
남미부터 이어지는 메이린과의 연속 이벤트가 더해집니다.
여기서 피더(공주 경호 여기사...)가 메이린의 뺨을 때리는 이벤트도 볼거리..

 이 후 메이린에게 힌트를 얻고 나면 막막합니다.
 '반대편에 있는 짝없는 석상...'
대체 어떤 반대편 벽!!!!!
원래는 '짝없는 석상의 반대편 벽을 봐라'인 듯 싶은데 이 버전이 100% 한글화가 아닌지 오류인지... 이 단서 하나로 인해 엄청나게 고생한 생각을 하면 전율이 으윽.

마침내 성이 무너졌고 메인 퀘스트를 암시하는 이벤트가 잠깐 펼쳐집니다.
불쌍한 피더와 엘 공주의 생사도 알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북미로 돌아가서 윌과의 잡담을 끝마치면 프리덤이 번창해 있군요.
적응 안 됩니다.
자연을 돌려줘! 푸르름이 그리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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