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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뮬관련

[SFC] 천지창조 플레이중 ... 5

by infantry0 2007.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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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시 만큼 다른 곳도 많이 변했군요. 니어레이크에서 일을 해결하자 공항이 생겼습니다.
프롭기(프로펠러기)로 자유로운 비행은 가능하지만 활주로가 없으면 착륙도 안됩니다.
달랑 메인 퀘스트용.
어쨌든 모스크로 이동해 '베루거'라는 인간과 대면.
(정말 밑도끝도 없이 별안간 나타나는 적의 실체 랄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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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플레이어가 해온 일은 그야말로 종말을 향해 벌이는 꼭두각시 놀음일 뿐.
이야기는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위한 '별의 조각'을 모으는 일은 맵을 이잡듯 뒤져야 합니다.
(한군데를 놓쳐서 공략을 봐야했던 안타까운 -_-;)

어쨌든 이렇게 5개의 별의 조각을 모아 세상의 끝에 있는 묘지로 가면
아크의 새로운 부활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고동락한 요미도... 운명의 짐을 지워준 촌장도... 지저세상의 아리따운 엘도...
자신이 알던 그것이 아닌것이 됐군요.

이제 편지에 적힌 시베리아의 연구소에서 새로운 지상의 동료들과 합류하러 길을 떠납니다.

[*] 결과적으로 인간은 종말을 향해 치닫고 외면과 내면, 지상과 지저의 평행우주상의 전쟁. 가이아와 다크가이아. 모든것은 두개로 분리되어 있고, 선과 악, 빛과 어둠은 균형이 있습니다. 삶과 죽음 이 둘의 균형이 깨어지면 그것을 맞출 용사가 나타난다.

오래된 이분법적인 논리와 일본 만화에서 흔히 나오는 용자. 균형적 존재.
한번쯤은 생각해 볼 주제같군요.

그나저나 -_- 엘과의 대화에서 선택문은 엔딩과 관계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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