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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전쟁 MMORPG 워렌전기

by infantry0 201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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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원(前 기가스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MMORPG로 얼마전에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기본적인 MMORPG의 타겟팅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게임으로 전사, 투사, 궁사, 기술자의 4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신과 마신이 전쟁을 벌인 워렌 대륙에서의 전쟁과 정복을 테마로 한 신작MMORPG로 대규모 전투가 얼마나 잘 그려지고 또한 박진감 넘치게 이루어질것인지가 관심이 가는 부분.

너무 공개된 정보가 적다.

아래는 지금까지 알려진 워렌전기의 대략적인 특징점.
  • 워렌 대륙의 전쟁과 정복을 소재로 한 탄탄한 세계관
  • 풍부한 클래스별 퀘스트
  •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을 가진 전략적 정복형 MMORG
  • 탑승병기 마병기 등장.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부분은 두가지 입니다. 전쟁에 특화한 MMORPG라는 부분.
전쟁과 정복을 홍보에 내세운만큼 그에 대한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이죠.
 전쟁의 경우. 지금까지의 길드전이나 공성전을 포괄한 의미에 실질적인 대규모 전쟁을 그려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정복이라는 단어는 개인적으로 (장르는 틀리지만)'레드얼럿2'에서 경험했던 월드 도미네이션 모드를 생각나게 하거든요. 공성전, 섬멸전등 길드를 기반으로하는 대규모 전쟁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 역으로 유저간의 교류를 통한 다양한 전쟁의 전략, 전술 개발로 전장이 활성화되는 걸 기대하는 듯합니다.
 
  전쟁과 정복의 단어로 보면 다양한 요충지로 나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위 홍보용 영상에서처럼 클래스와 클래스, 유저와 유저간의 호흡이 중요한 전투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 상당한 기대감을 안가질 수 없죠.
 물론 이 게임이 타겟팅 형식이고 아직 공개된 모습이 별로 없다는 점에서 상상에 그치긴 합니다만...

이 편집방향은...원거리 선호파인 필자의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세요.

유저들의 활약으로 영토를 넓혀가는 월드 도미네이션 모드처럼 워렌전기도 유저 한명한명-각각의 클래스가 전장에서 확실한 임무를 수행하는 느낌으로 게임이 되겠죠.
 현재 알려진 클래스는 근접전인 투사 - 전사, 원거리형인 궁사 - 기술자입니다. 영상에서 보다시피 또한 여타 게임에서 처럼 근접 클래스가 전면에 나서 싸우고 원거리 클래스가 돕스 기본적인 형태를 보여주지만 게임내 스킬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좀 더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복이라는 단어를 쓰는 만큼 전장이 넓고 전쟁에 참여하는 인원 수가 많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게임들이 기본적인 길드전이 양측합쳐 거의 100명정도라고 볼 때, 워렌전기는 그 보다 좀 더 많지 않을까 봅니다.
그런것을 생각해 본다면 유저들간 전투가 얼마나 쾌적함을 유지하느냐가 기대감을 확실한 현실로 만들어주는 포인트가 되겠죠.

 MMO게임인 십이지천을 제작했던 노하우를 토대로 얼마나 멋진 전장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일 듯.

화면작은 아트웍보다는 월페이퍼나 캐릭터 원화가 더 좋지 않았을까...

두번째로 기대하는 것은 바로 '마병기'.
 프로모션 비디오(PV)영상의 마지막즈음에 등장하는 거대한 갑옷 기체.
(기사에 따르면 '...탑승병기 마병기와 최고 보스 몬스터인 검은 암살대군단장...'이라는 군요)

 탑승할 수 있는 로봇의 개념인 듯 싶은데... 창세기전에 나왔던 마장기나 RF온라인의 기갑류를 연상하면 얼추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대로 탑승할지 아니면 소환해서 갑옷처럼 장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만으로 특촬러나 로봇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마병기 개념이 게임에 어떻게 적용될지 모르겠지만 마병기 자체가 자체적인 성장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 꽤 매력적인 요소가 될 듯합니다.
 유저의 기본 클래식의 성장과 함께 마병기라는 특수한 존재를 따로 키워나가는 재미는 좀 더 게임에 집중하고 애착을 가지게 해주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마병기 커스터마이징이나 도색으로 '3배 빠른 붉은 마병기(...)'같은 걸 만든다거나 하면 더 재미있느 게임을 즐길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이 마병기는 전장에서 전략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하니 이에 대한 기대감도 적지않습니다.
 어쨌든 기본적인 클래스의 인간과 좀 더 큰 마병기가 어우러진 전장을 상상해 본다면 전쟁과 마병기에 기대하는 필자의 기대감을 아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필자는 스타워즈에서 AT-AT와 함께 진군하는 스톰트루퍼의 로망을 참 좋아합니다.)

 올해 2011년 오픈된/될 게임중 게이머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대작들이 많이 있군요. 테라(논타겟팅), 블레이드앤소울(오토 타겟팅), 아키에이지(타겟팅), 길드워2(오토타겟팅?)등등... 대작들이 풍미하는 시절입니다. 워렌전기가 과연 이 폭풍의 시기에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미지수지만 전쟁과 정복, 전략이라는 컨셉을 잘 유지해 나간다면 예상치 못한 활약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직 많은 정보가 나온것이 아니지만 이상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을 추려 본 겁니다. 필자가 나름대로 상상해본 곳이 더 많은 포스팅이지만 새로 나오는 MMORPG인 만큼 신경써봄직합니다. 시류인 논타겟팅에 휩쓸리지 않는 유저분들, 타겟팅 게임이 그리운 분들이라면 워렌전기를 기다려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올해 초에 북미에서 런칭및 CBT를 했었다.
 이에 대한 영상이 일부 올려져 있으나 그걸 토대로 쓰지는 않았다. 기본적인 이동과 전투 장면이 나와있지만 국내 오베가 아닌이상은...그래도 국내 프로모션 사이트에서 월페이퍼나 원화를 좀 공개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섬멸전(몬스터를 섬멸하는 전투), 길드전(플레이어간의 결투), 공성전...등이 기사들에 언급되고 있네요.
 PVP나 일반 사냥도 지원하는게 당연하긴하지만 이런 길드단위의 시스템 위주로 활성화 된다면 솔플 위주로 하는 유저들의 다양성은 어떻게 유지가 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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