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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반

[PC] 메달 오브 아너 티어1 (1)

by infantry0 201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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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는 EA의 전통적인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FPS 게임 시리즈물입니다.
초기 2015에서 제작했었죠. 초기 스피어헤드까지의 작품은 소장중이지만 이후 작품은 솔직히 즐겨본 적이 없습니다.

:: 참조 리스트 ::

 이번 작품은 콜옵 시리즈가 2차 대전을 버리고 모던 워페어 타이틀을 통해 현대전의 가치를 깨워준 이후 양대 산맥의 한 축인 메달이 심기일전해서 만든 현대전 첫작품입니다.

 DICE가 제작에 참여하고 역시 자사의 배틀필드 엔진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군요.

>>추가 : 싱글은 Danger Close Gamesㅡ메달 워파이터까지 제작하고 훅-. 현재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일부직원이 DICE LA로 흡수ㅡ에서 언리얼3 엔진의 수정/개량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멀티는 DICEㅡEA Digital Illusions CE. 배필 유저들에게 추앙받으면서도 까이는...ㅡ에서 제작했고, 엔진은 프로스트 바이트 1.5 버전.

  싱글에 비해 멀티가 떨어지는지 EA에서 대대적인 멀티 패치를 준비중입니다.
* 참고로 얼마전에 유저가 만든 한글 패치가 릴리즈 되기도 했습니다.

도입부 꽤나 신경썼군.

멀리보이는 전경이 좋다.


첫번째 스테이지는 별달리 말할게 없는것 같군요.
토끼(Rabbit)와 엄마(Mother)가 열심히 뛰어다니는 워밍업 스테이지.
  배틀필드 엔진이라고 해서 울럴거릴 줄 알았는데 다행히 미끄러짐 현상이 없군요.
배필은 정말 미끄러짐 현상에 움직일때 마다 울렁거렸는데...

야..야시경 모에?!

령이다.


 모던 워페어의 야시경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마음에 드는군요.

 무기는 3개까지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라이플류 2정에 권총 1정.
기본 무기가 워낙 출중해서 다른무기에 손이 안가는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필자는 FPS의 로망 AK는 필히 주워서 다닙니다. 후훗.
 근거리에서는 칼을 사용해 빠르게 사살이 가능한데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뭔가 B급 영화에서 어설프게 죽는 연기가 생각나더군요.

달려라!

  사운드와 그래픽은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사운드에 비해 그래픽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솔직히 몇몇 장면은 모느님에 비해 부족해보이거든요. 어떤이는 모느님을 전쟁 영화, 메달 티어1을 전쟁 다큐로 평했다던데... 스테이지 초반의 박력면에서 모느님쪽이 나아보이는군요.

 메달에서 느끼던 트리거의 예상 위치는 이번작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충 적이 나오는 곳이 뻔하게 보이는군요. 그래도 열심히 은폐, 엄폐 하려는 모습에는 감동받았습니다.

손...이리 줘...어서...으음...

  스샷은 높은 곳을 오를 때 인데 뭔가 동료애가 아주 살짝... 느껴진달까?
  이벤트 씬은 강제적으로 카메라 이동이됩니다. 콜옵과 동일하죠.
연출이 꽤 좋습니다. 매복이라던가 폭발, 부비 트랩. 스테이지1인데 이런 두근두근 요소들이!
  현재 노멀로 플레이 중입니다. 우회만 허락되는 길이 너무 많지 않나 생각되네요.
 고정 방어진지의 MG의 경우 몇 번 스치면 바로 죽어버립니다. 이에 비하면 일반 보병들은 빠른 대응으로 선제 타격하면 필승. 좀 더 두근두근하는 마음이 들어야하는데 적들 틈에 냉큼 달려가서 사살하고 다니면 되는경우가 더 많아서 뭔가 밸런스가 이상하더군요. 뭐, 아직 스테이지 1이니 이후부터는 좀 더 나은 모습이 보일꺼라 생각합니다.

스나이퍼 만만~세~

열심히 뛰어다닌 덕에 드디어 마지막 장소. 짧지만 괜찮은 저격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근데 워낙 금방 쓰고 다닌 통에 사용한 총기 이름을 못봤...=_  = ㅇ몾랴ㅣ힞ㅎ

연출을 좀 더 자연스럽게 했으면!

모느님의 Breach를 연상시키는 이벤트
 근데 누가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도통 모르겠더라는 후문 -_ -

너 이 자식! 돈나오면 10원에 한대씩이다!

그리고 그렇게 양키 특수부대원들이 아프간에서 삥을 뜯으며 스테이지1은 끝이난다.

* 스테이지1은 매복에 걸려 나눠진 두 팀이 정보 제공자를 구하는 때까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고정 진지와 다양한 상자와 엄폐물로 방어하는 적들과 교전을 하면서 마을 하나를 들쑤시고 다니는 멋진 양키로 활동하는 미션. 뭔가...뭔가 밋밋함이 마음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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