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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온라인] 마비노기 영웅전 - 3

by infantry0 201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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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위치셋

 이비 캐릭터로 플레이 할 때 초기에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스칼렛 위치 세트'
대부분 빨간색으로 맞춰서 입고 다니던데 나름대로 색이 괜찮았다.

 이비는 기본적으로 마나 쉴드가 있으므로 옷은 예쁘장하게 입히면서 지능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다른 캐릭터에 비해 장비를 조합해 자신만의 센스를 유지하는 유저들이 많다.

  '피오나'나 '리시타'를 플레이 할 때와는 다르게 이비는 마나 쉴드 덕분에 플레이 하면서 든든한 기분이 든다고 할까? 이동에만 신경써주면 큰 피해를 입을 확률은 적다.
(그 때문인지 콜라곰 1인플은 피오나보다는 좀 더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했었다.)
 또한 어지간한 공격은 마나 쉴드로 버티고 파이어볼트를 넣어주는게 꽤나 쏠쏠.
다만 아율른 중반부를 넘어가 보지 않아서 그 이후로 과연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잉비라는 별명도 있었지만 물체와 창을 들 수 있게 되면서 어느정도 그 타이틀은 벗은 느낌.
무엇보다 물체를 부양시켜 이비 주위에서 1회전 시키는 공격은 주변청소(모든 오브젝트 부수기)라는 측면에서 리시타보다 더 월등하다는 느낌을 준다.
이제...이비 홀로 얼음 결정과 흔적들을도 조금 더 쉽게 먹을 수 있어졌다고 할까?

마비노기 영웅전(마영전)을 하면서 주로 타이틀과 AP회수에 집중해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거기에 솔로잉과 패키지나 콘솔 게임을 주로 해왔던 때문인지 지금 문제시 되고 있는 '컨텐츠 부족'과 '유저간의 대화 부족'이 큰 문제로 다가오지 않는다. 아. 물론 컨텐츠쪽으로 부족하다는 것에는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유저들의 급하기만한 플레이스타일들을 겪어봤을 때 성급한 지적이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다.

 하얀 폭군등 배를 타려다 보면 보게 되는게 있다. 토큰 삽니다. 토큰 대신 내 주시면 무엇무엇 해드립니다. 왜 게임을 게임으로만 즐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분들이다.
 그렇게 현재 만렙인 22를 찍고 글을 올릴 것이다. 이 게임 컨텐츠는 바닥이라고...
대체 왜 하는걸까...게임은?

이비로 플레이할 때 중간에 타이틀을 얻기위해 거치는 옷인 스파이더 셋...
진홍색 거미줄 드랍율이 너무 낮다.
피오나로 평원까지 가는동안 얻은 진홍색 거미줄은 딱 하나.
역시 타이틀 필요 없으신 분들은 그냥 넘어가시길 바란다. 운좋으신 분들은 금방 만드시던데 =_ =

근데...이 게임도 결국 혼자남나?
채널 사람들 여러명이 했는데 어째 다들 렙이 안올라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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