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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온라인] 마비노기 영웅전 - 2

by infantry0 201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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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님이 항상 '모에'하다라고 외치던 코볼트 윈터 슈트.
 남성 캐릭터가 입으면 북극 오지 탐험가 느낌이지만 여성 캐릭터에게 입혀 놓으면 귀엽고 포근해 보이는 그 옷입니다. 이미 다른 옷으로 갈아탔지만 아직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피오나 캐릭터용 복장.

테러리스트 윈(...)

어제와 오늘 이루어진 패치로 이비가 드디어 창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창을 마법의 힘으로 자기 부양시켜 마치 레일건처럼 발사시키지만 날아가는 힘은 그냥 손으로 던지는 수준(...개인적으로 이비의 모션 중 일부는 전국 바사라에 나오는 카스가를 참조 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달릴때 포즈나 창 모션등...)
 참. 스샷속 눈 내리는 배경도 봄의 맑은 날로 바뀌었습니다.
주력인 피오나는 현재 폐허와 얼음 계곡을 건너 아율른까지 통과했습니다.
더구나 무기는 해머. 햄오나...
 창고 겸 보조 캐릭터인 리시타도 키우고 있는데 피오나나 이비보다 스테미너의 소모가 많고 공격과 공격 사이의 시간이 짧은게 오히려 타이밍을 잃게하는 편이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분에게는 피오나가 역시 가장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스샷에 이름 안나오게 옵션을 바꿀 수 없을까

폐허의 놀치프턴(이하 놀칲) 뚜껑 쉽게 따기
1.피오나와 리시타의 경우.
놀칲의 등장한 후 바로 계단 위 입구로 돌아가서 놀칲은 대기 시키고 잔몹들 부터 처리합니다.
1:1이 된 후 느긋하게 내려와 호리병을 잡습니다.
놀칲 앞쪽으로 이동합니다.
놀칲이 공격 모션을 취하면 뒤로 쭉 빠집니다.
공격중 특히 내려찍기 타이밍을 노립니다. 내리찍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타이밍에 맞춰 호리병으로 가격합니다. (휘두르는 공격의 경우 히트박스가 어깨에 숨는듯 잘 안맞더군요)
이걸 두번하면 바로 헬멧이 날아갑니다.
2. 이비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로 놀칲과 1:1 상태에서 플레이 합니다.
이비는 스매쉬 공격이 없으므로 호리병은 포기합니다.
동일하게 유인해 내려찍기나 휘두르기 공격을 하게한 후 빈틈을 노려 '매직 애로우'를 발사합니다.
(이비의 경우 조금 타이밍이 애매합니다. 때문에 위의 호리병보다 좀 더 시간이 걸립니다.)
* 이비는 더 쉬운 방법도 있을것 같은데...흐음
얼음 계곡 코볼트 족장 방패 따기
 이비는 다른 캐릭터 보다 좀 더 쉽게 딸 수 있더군요. 족장이 두번 내려치는 공격을 할때가 포인트.
한 번 찍고 두번째 내려치려 할 때 크게 돌아서 왼쪽에 위치해야합니다.
찍는 순간 왼쪽에 붙어서 파이어 볼트를 시전합니다.
 일어서는 시간동안 파이어 볼트 워밍이 끝나고 발사되는데 이때 왼쪽팔을 아파하는 포즈가 나와서 족장이 공격을 발동시키지 않아 이비는 맞지 않습니다.
 이 방법만 잘 숙지하면 절대 맞지 않고 플레이가 가능합니다.(방패를 떨궈도 해당 팔에 판정과 아파하는 포즈는 그대로이므로...)
=_  = 콜라곰을 1인 플레이로 클리어하긴 했는데 '눈'을 뽑는건 힘들군요.
패드 말고 마우스로 연습해볼까(...)
아율른과 평원은...패드가 중립 상태가 잘 안되다보니 빠른 가드가 힘드네요. ㅠ_ ㅠ
참. 평원 입구 처음 가시는분들. 갈고리 꼭 챙기세요.
갈고리만이 살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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