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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 1월 27일 오픈베타 대작MMORPG (+ 마스쿠 추가, 커마 이벤트)

by infantry0 201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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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거대한 오픈월드 MMORPG


:: 블레스 홈페이지 ::


대작MMORPG 블레스(Bless)가 드디어 축복의 오픈베타를 시작합니다.

 1월 27일부터 정식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는 블레스는 오랜 기간 클로즈베타와 1~2차에 걸친  FGT(Focus Group Test)를 진행해왔습니다. 최근 신 종족 마스쿠와 콘텐츠 추가를 거치면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켜온 기대작 MMORPG.



- '열 명 중 아홉 명의 고객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꿈꾸는 작품으로 2016년의 문을 여는 첫 대작 게임이 됐네요.

 참고로 오픈베타 설치 시 용량에 주의하세요. 설치 후에는 33기가 정도 차지합니다만, 설치에 약 50기가 이상의 하드 용량이 필요합니다. 최근 게임들이 다들 고용량이죠.


- 2차 FGT에 참여했던 분들은 상당히 빠르게 오픈베타를 즐길 수 있게 되면서 테스트가 끝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남들보다 빠른 적응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피망이?!

- 네오위즈 피망 서비스지만 최근 추세를 따르는지 다양한 로그인을 지원하더군요. 네이버부터 페이스북과 구글까지!!

 또한 블레스 페이스북 이외에 인스타그램(?!) 사이트로 홍보한다는 점도 독특하네요.


- 이번 오픈 베타 이전 이벤트에서는 '길드소집령 이벤트'도 진행됐더군요.

리니지1부터 검은사막까지 타 게임에서 길드로 활동한 분들이 각 게임과 길드명을 통보해 다시 모일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벤트 개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저 게임을 하다 활동 접으면 끝이 아니라 타 게임에서도 함께 재집결해 활동할 수 있다는 점 말이죠.


  이번 오픈 베타 일정에 앞서서 사전 캐릭터 생성도 진행했었는데요. 덕분에 블레스의 사전 커스터마이징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커스터마이징만 하는데 클라이언트를 다 깔아야 했지만 커마로 아이디 선점과 캐릭터 생성을 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지요.


 커스터마이징은 자유로워서 세세한 부분을 만지는 것뿐 아니라 간단하게 미리 만들어진 아티스트 프리셋을 선택할 수 있더군요.

 세밀하고 꼼꼼한 조절을 통해 원하는 모습을 만드는 '장인'유저 분들부터 그저 기존 프리셋을 활용해 간단하게 캐릭터 생성을 하는 라이트 한 유저까지 개성에 맞게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연예인을 닮게 한다거나,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로 무조건 예쁘게, 혹은 귀엽게 귀요미.


::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


사전 생성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콘테스트도 진행했었는데요.

이 이벤트는 오픈 베타 일정이 맞춰 2차 콘테스트가 오픈 당일인 1월 27일부터 2월 15일까지 예정되어있습니다. UCC 게시판 - 커스터마이징 카테고리에 올리면 OK.

장인 여러분들은 참여해보시길 권합니다 :)


* 게시판에서 말머리는 기본 중 기본. 말머리 다는데 주의하세요. 2차 콘테스트는 연예인, 패완얼, 귀요미 각 3명씩 총 9명을 선발해 '커세어 게이밍 헤드셋'을 준다고 합니다. 가격이 꽤 나가는 물건일 텐데...


존경스러운 장인분들...인물과 닮게 만드는 것도 장인의 멋.


참고로 이 스샷들은 실제 1차 블레스 커마 콘테스트에서 나온 것 중 개인적으로 매우 임팩트(!!) 있는 두 개를 골라서 캡처했습니다. 원제작자 분은 해당 콘테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습니다 . (...)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긴 하지만 정말 만들지 몰랐던 분도 계십니다. 여러분도 도전하세요.


캐릭터는 서버 선택 후 '하이란'과 '우니온'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생성하게 됩니다. 최대 10개까지 생성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다른서버에 캐릭터 생성이 안 되고 또한 진영 변경도 불가능하니 주의하세요.


엘프는 그냥 예뻐서 넣어봅니다. 큭

 현재로써는 두 진영 간 가장 차이가 큰 캐릭터는 판테라와 루푸스 종족입니다. 그 외에는 커스터마이징에서 다른 점은 거의 느낄 수 없더군요.


귀여운 '마스쿠'

2차 FGT를 통해 블레스에 추가됐던 PVP 투기장과 '필드 레이드'보다도 눈길을 사로잡았던 귀여운 캐릭터 '마스쿠'도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모습은 어째서 영희라는 이름이 떠오를까... 귀여웡

마스쿠는 독특하게도 눈썹이 없다는 특징이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버그인가? 왜 물음표만 뜨는 거야? 싶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종족으로 다시 커스터마이징을 해보니 종족별로 그리고 성별에 따라 제한된 또는 개성적인 부분이 있더군요,


 마스쿠는 특히 존재 자체가 귀요미 스타일이라 꾸미는 맛이 좋았는데요. 수인 계열과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족할 만한 캐릭터였습니다.

 커스터마이징에서 흉터 같은 경우 원하는 위치에 올려놓을 수 있지만 처음 조작할 때는 난감할 수 있습니다. 박스형 조절기를 움직여 위치를 흉터 모양이 확인할 수 있는 '위치'로 옮긴 후 세부조정하세요.

 체형 부분도 자유롭게 만져주는데요. 절대로…. '랜덤'은 하지 마세요. 랜덤을 하는 순간 캐릭터가 괴수로 변이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근육량부터 팔다리, 키 크기 등 다양한 부분을 직접 마우스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고, 세부적인 바(bar)를 조절해 맞춰 줄 수 있어서 마음에 드는 체형과 비율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슴가...바스트를 모아주고 올리거나 내릴 수 있으며, 엉덩이...힙 라인 역시 조절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실제 전 '랜덤'을 자동 맞춤으로 생각하고, 잘못 눌렀다가 팔이 무릎 가까이 내려오고, 목은 짧고 두꺼운 데다가 다리마저 짧은 매우 무서운 체형이 나왔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랜덤은 일단 피하세요. 근데 초기화도 무서워서...


그렇게 사전 생성으로 만든 캐릭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블레스는 클래식 타겟팅과 논 타겟팅 모두 지원합니다. 캐릭터 생성 화면에서도 선택할 수 있으니 오픈 베타에 들어가실 때를 대비해 미리 선호하는 타입을 생각해보세요.

 게임 내에서도 변경할 수 있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역시 처음부터 취향에 맞아야 할 테니 말이죠.



:: 블레스 : '나의 숨겨진 기술은?' 알아보러 가기 ::


- vonvon(봉봉)이라는 다양한 심심풀이용 테스트에서 블레스 관련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나의 숨겨진 기술은?'이라는 제목인데 제 결과는 약 므흣한...결과가 나오는군요. 기뻐야(?) 하는데...

여친이 모니터에서 '현실'로 나오지를 않아(...)서 하아.


없어...없다고...


 사전생성을 통해 커스터마이징을 맛봤으니 이제 남은 건 코앞으로 다가온 '오픈베타' 일정에 맞춰 직접 체험해보는 일이군요.

 오픈 이후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겠지만 일단 커스터마이징, 커마 2차 콘테스트는 꼭 참여해보세요.

정밀하게 하려면 만드는 시간은 많이 들지만 그만큼 애착이 가는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하셨거나 사전 생성을 못 해 아직 블레스를 만나보지 못한 분이라면 블레스의 재미와 완성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준비해야겠죠. 2016년 첫 대작입니다. :)


* 본 포스팅은 네오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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