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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카 노블리아 레벨예약 65 달성

by infantry0 2016.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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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카는 확실히 레벨업이 빠른편이네요. 지난번 소개글을 쓰면서 65렙 예약을 걸어두고 조금씩 했는데 며칠전 만렙을 찍었습니다.

만렙 기념으로 찍은 플레이영상. 60렙에 받은 스킬 리셋으로 '허리케인 볼' 대신 다른 스킬을 넣어뒀더니 스킬 연계로 쓸만한 기술이 없어서 버벅버벅...

 개인적으로는 뿅망치 기술과 허리케인볼, 화염방사기는 확실히 쿨타임도 짧고 사용도 편했습니다.


 영상은 비율 설정을 잘못했는지 하단이 좀 짤렸더군요 -_ -; 올린 이후에야 알아채버려서 한동안 좌절 상태였습니다. OTL.


좌절할 뻔...

노블리아 출시 이벤트로 주는 성장 이벤트가 쓸만하긴 했지만 늦게 시작해서 기간내에 가능할까 했는데 말이죠.

사실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도전한 거라고 할수 있습니다...오기도 반...

 만렙이 되는 코르디스 - 사철 푸른 하늘정원이 한국적인 색채가 좀 있는 동양풍이더군요.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는데 그도 그럴게 크리티카가 애니메이션 느낌의 이계 서양판타지 처럼 시작한터라 그런지 조금 생뚱맞다고 할까요.


좋긴한데 어색한 모습. 뭐...루아미는 예뻤습니다만...


그러고보니 플레이중에 이벤트로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어서 퀘스트가 좀 꼬이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마영전도 같이 플레이하는데 이부분은 비교가 되는 부분이있더군요.


 마영전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하나씩 퀘스트가 풀리는 방식이라 꼬임이 거의 없고, 서브퀘를 빨리하냐 늦게 하냐였습니다.

 그에 반해 크리티카는 레벨만 오르면 바로 퀘가 떠버리더군요. 그런 상황에서 메인퀘는 오직 1개만 받을수 있는 시스템. 메인과 서브를 한번에 받아서 한 맵을 계속 돌아야하는 크리티카에서 쓸데없이 진행도를 꼬이게 만드는 요소가 아닌가 싶더군요.

 노블리아 자체는 만렙을 찍고보니  화력면에서는 나름 마음에 들지만... 뭔가 스킬들이 제가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네요. 적절한 연계기로 많이 때리고 쓸어담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스킬 연계의 흥겨움은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마지막 핵폭탄과 박격포는 비주얼이 상당히 좋습니다. 홀딩기나 상태이상 기술 확실한게 하나만 있어도 더 좋았을 텐데 좀 아쉽네요.


허리케인 볼, 테슬라 스틱이나 어스퀘이크 정도가 지속 공격으로 상대를 홀딩시키는 기술인데...

뭔가 어중간하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허리케인볼이 그중 가장 깔끔하고 사용하기도 편한 편이었습니다. 테슬라스틱은 괜히 좌우 기술을 나누지 말고 땅에 박는것만 놔두고 조금만 지속 발동시간만 늘렸으면 어떨까 합니다.

 어스퀘이크는 위력, 범위 다 좋은데...노블리아 특유의 FPS 시점과 범위 지정의 쉣한 조작감 덕분에 어중간한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크리티카는 만렙을 찍는다고해도 아티펙트같은 추가 슬롯을 열어야 하는데다가...포인트를 모아야 하더군요. 만렙이 또 다른 시작이 되는 게임이라...다 깼다!는 느낌이 없어서 뭔가 밍숭맹숭한 만렙.

만렙 예약 보상으로 받은 펫과 아바타 의상.

저 탈은 신년 기념으로 줬죠. 후후

캐릭터가 귀엽다는 점. 그리고 화려하고 강력한 화력이 마음에 들고 몇가지 스킬 조합은 연계가 가능하다는게 붙잡고 있게 만든 마력이었습니다.

귀여워서 봐줬다.


 직선적인 스테이지나 타격감보다 화려한 연계 쪽으로 특화된 게임이라는건 알겠지만... 맵 하나를 10번가까이 돌게 하는건 좀 바뀌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대격변 한번 하셔야...


/앉기

아. 그리고 기록겸 기억겸.. 적어둬야할 부분. 스크린샷용 HUD 없애는건 F10번 키.

그리고 감정 모션은 채팅창 옆에 저 버튼을 누르거나 명령어를 채팅창에 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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