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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 미스틸테인 업데이트

by infantry0 2015.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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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저스 홈페이지 :: 


 클로저스 신규 캐릭터인 미스틸테인이 오늘(2월 13일) 업데이트 됐네요. 원래는 12일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었지만 하루 연기됐었죠. 자기 키만한 랜스를 다루는 미소녀...아니 미소년이라는 설정이 눈길을 끌었던 캐릭터.


:: 미스틸테인 이벤트 페이지 ::


미스틸테인의 업데이트와 함께 런칭 이벤트 역시 진행 중인데요.

캐릭터 생성을 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주는 이벤트와 미스틸테인을 생성하면 넥슨 캐시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 그리고 미스틸테인을 키워 레벨을 달성하면 다양한 보급품. 특히 신입요원용 보급상자에서 주는 무기가 +5강이라서 한결 손쉬운 초반 진행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미스틸테인을 키우기로 마음을 먹은 분들이라면 육성을 하는데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서유리를 천천히 사랑으로 키웠던 것에 비해 굉장히 하이 스피드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죠.


그리고 '미스틸테인이 다 드릴게요' 이벤트가 진행 중 입니다.

 이름과는 달리 캐릭터 상관 없이 미션을 완료하면 위상력을 쌓을 수있다는 사실. 위상력을 모으면 실물 경품에 응모가 가능한데요.


주말과 설 기간등 위상력이 두 배로 쌓이는기간이 있으니 참고하여 모으면 될 것 같습니다.

미스틸테인 로그인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프로모션 영상과 함께 미스틸테인의 캐릭터성을 여실히 느낄수 있는 영상들(...)이죠. 처음에는 성우분 목소리가 어색한 듯 했지만 실제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상당히 잘 어울리더군요.

실제 게임에서도 동일한 양식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이로써 검은양 팀원은 모두 릴리즈됐군요.

특히 지금은 미스틸테인을 돌릴 적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클로저스에서 설 기간 동안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말과 설 기간 동안 진행되는 핫타임 기간 동안 40분만 접속하면 보급품을 받을 수 있는 간단한 이벤트인데요. 기왕 클로저스를 돌린다면 핫타임 시간 잊지 말고 접속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미스틸테인 업데이트전 선보인 이야기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미스틸테인 출시전 이벤트를 통해 선보였던 내용을 보면 미스틸테인에 대해서 의문점이 많이 있습니다.

  클론인가? 무엇을 기반으로 했는가? 사명이란 무엇인가?

미드를 보는 맛은 떡밥이라지만 게임에서도 떡밥은 중요한 요소군요.


그렇지만, 일반적인 캐릭터만 보자면...

송은이의 반응이 정답.

 역시 여자의 탈을 쓴 남자애인겁니다. 여성 게이머에게 인기가 있을지...남성 게이머에게 인기가 있을지 심히 궁금해지는 타입. 클로저스가 다양한 캐릭터성을 중심으로 하는 게임이다보니 의외로 이런 캐릭터를 들고 나오는군요.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발랄함이 두 배 :D

또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캐릭터 생성 후 받을 수 있는 기본 코스튬이 2종이라는 점.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검은양 코스튬에 점퍼를 걸친 버전과 아닌 버전이 따로따로 있습니다. 꽤나 공들인 캐릭터라는 느낌이 드는 부분입니다.(힘내. 유리야 ㅠ_ ㅠ)


실제 플레이 함에 있어서 우선, 미스틸테인은 전투에 있어서 좀 특이한 패시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법 공격력의 30%만큼 물리 공격력이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면서도 스킬에 물리 공격력이 담겨 있어서 고민이 되는 부분이지만 일단 저는 마법 공격력으로 올인하는 중이죠.


테인이의 훈련생 스킬들은 전체적으로 버릴게 없습니다.(스킬포인트 부족해지는 소리...)

 가장 기본이 되는 랜스 차징을 사용해보면 다중타격에다 안정감이 높고 마무리로 상대를 쳐올려서 어정쩡하게 피격당하는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차후 수습요원에서 창을 사선으로 던져 꿰뚫는 '랜스 크루징'이나 훈련생 때 배우는 '콜 랜스'로 추가타를 주면 깔끔한 콤보가 완성되는 수준. 


또다른 기술은 토네이도라는 것으로 랜스 차징과 함께 몹몰이용으로 주로 쓰일 기술입니다.

 휠 윈드처럼 랜스를 가지고 회전하는 기술인데, 처음에는 랜스로 살짝 돌진해 공격이 적에 닿는 순간부터 적을 잡고 같이 돌게 됩니다. 제저씨의 잡기처럼 몹을 한꺼번에 잡아서 몰아넣는데 탁월합니다.

 다만 발동 거리나 타이밍이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때는 원거리를 쭉 대쉬해서 낚아채면서 돌아가는데, 어떤 때는 창을 앞으로 내밀었다가 캔슬되고 말기도 하구요. 좀 더 키워보면 원리를 알수 있을 듯.


 콜 랜스는 전방에 랜스를 소환해 꽂아넣고 버프를 받거나 추가타를 통해 지속 데미지를 주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스킬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먼 곳으로 투하지점이 옮겨갑니다. 단일 사용보다는 랜스 차징이나 토네이도 이후에 마무리 기술로 써주면 깔끔합니다.

콜 랜스 자체 데미지도 상당히 강해서 언급한  랜스 차징과 토네이도는 몹을 하나로 모으는 용도로 쓰는 정도죠. 콜 랜스 후에 랜스를 폭발 시키는 릴리즈만 해도 초반 어지간한 잡몹 청소는 다 되는군요.


수습요원 스킬 중에 니드호그, 묠니르 역시 창을 소환하는 기술인데, 전부 소환하고 릴리즈 시키면 데미지가 어떨지 궁금해지는군요.


 짬을 내서 찍어 본 플레이 영상에서 보듯. 제가 주로 사용하는 콤보는 랜스 차징(토네이도) - 콜 랜스 - 릴리즈 정도입니다.

'랜스 차징 - 토네이도 - 랜스 크루징 - 쿨 랜스 - 릴리즈'가 초반에 연결기로 딱 좋아보이는데 보통 그전에 먼저 다 죽거나 슈퍼아머로 빠져나가서 아직 제대로 먹여보지는 못했습니다.


훈련생 시절 궁극기는 결전기 궁니르. 거대화된 랜스 미스틸테인으로 내려치는 호괘함을 보여주는 궁극기.

근데 제대로 써본건 몇 번 없습니다. 보통 그 전에 다 녹아버리니까 말이죠.

궁니르(Gungnir) - 북구 신화에 등장하는 무기로 오딘의 창.

니드호그(Nidhogg) - 북구 신화에 등장하는 드래곤.

묠니르(Mjollnir) - 토르의 망치. 클로저스에서는 번개를 머금은 창으로 표현.


클로저스 신캐릭터인 미스틸테인은 기다린 만큼 상당히 마음에 드는 기술과 외관을 보여줍니다.

 아직 초반이라 확신하지는 못하겠지만 어째 여러 캐릭터의 궁극 완성체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정식 요원이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정식요원 코스튬이 벌써 기다려지는군요. (이제 나온 캐릭터한테 많은걸 바라는...)


 문제라면 스킬을 버릴게 없어보여서 스킬 포인트 분배가 골치 아플 것 같다는 점. 그리고 (이벤트 무기 지원등 버프도 있지만) 뭔가 초반에 너무 강한 느낌이라 너프 먹는건 아닌가 하는 두근거림이 있습니다.


 귀여운 미형 캐릭터를 좋아하신다면 플레이 해보시길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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