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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던전 스트라이커(뉴던스) 리미티드 테스트 후기(+ 정식 서비스일 공지)

by infantry0 201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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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던전스트라이커 홈페이지(해피오즈) ::

 
2015년 7월부터 :: 푸푸게임 :: 으로 서비스 이관

  2016년 2월 11일(서버) 3월 16일(홈페이지) 서비스종료

 뉴 던전 스트라이커(뉴던스)는 아이덴티티 게임즈 에서 제작하고 액토즈에서 서비스하는 액션RPG게임이다. 현재는

네이버 게임, 피망(네오위즈)에서도 채널링 서비스가 준비되어있다.
 기존 한게임에서 서비스되었던 '던전 스트라이커'의 개량/수정버전으로 리미티드 테스트를 거쳐 4월 30일 정식 서비스가 발표된 상태.

 던전 스트라이커는 예전에 짧막한 포스팅을 하기도했었는데, 서버문제와 더불어 경제 문제등 유저들의 기대와 반하는 패치로 최근에 종료가 되었더군요. 하지만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았기에 일부분을 수정 보완해 뉴던스가 나오는 모습.

 변화된 부분은 테스트중 경험한 일부를 포스팅에 적었지만 대표적인 부분은 뉴던스 홈페이지에 있는 :: 인사이드 뉴던스 1화 ::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추가>> 현재 2014년 4월 30일 오후 2시 오픈이 예정된 상태.

이번 리미티드 테스트는 테리온 서버 1개만 지원했습니다. 별부스러기 지역까지 오픈되었고, 레벨 역시 30레벨정도에 플레이 가능시간도 하루 4시간 정도로 아주 제한적인 테스트만 진행되었습니다.
 '뉴 던전 스트라이커'가 이야기했던 달라진 모습을 즐기는데는 조금 아쉬운 수준이었지만 플레이 자체는 원활했고, 서버 문제도 없었다는 점은 나쁘지 않더군요.

스토리 기반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은 듯하지만 일부 컷씬이나 장면, 전개 방식은 변한 느낌이 있네요.

마을에서 대기하는 유저들. 채널은 많지만 유저들이 대거 1~3번 채널에 넣어져서 꽤나 바글바글한 상황이었습니다. 조금 더 유저수가 적은 채널로 옮겨도 맵을 옮기거나 플레이 후 마을로 돌아오면 사람이 많은 채널로 자동으로 편입시키는 통에 마을만 가면 NPC보다 유저 캐릭터 머리를 쳐다봐야하는 일이 반이상(...)

 그래도 서버 튕김이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안정성은 괜찬더군요. 액토즈...확밀아 때 보다 나아졌군...

 지인이 최근 이카루스 서버 문제등을 언급하는걸 보면 뉴던스는 테스터들에게 서버가 꽤 안정적이라는 느낌을 줄만한 테스트였다는 생각이네요.

게임의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이나 퀘스트 진행방식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기존 던전 스트라이커 뿐 아니라 여타 MMORPG/MORPG/액션 RPG 게임류를 즐겨 보신분이라면 쉽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간단한 플레이 방식은 던스나 뉴던스나 그대로.
다만 퀘스트는 일일퀘스트와 메인 퀘스트, 서브 퀘스트가 있지만 다소 부족한 느낌은 있습니다. 예전에는 퀘스트가 꽤 풍부하다는 인상이 있었는데, 이번 테스트에서는 간략화된 느낌이 좀 있네요.
 이 때문인지 레벨업이 다소 더딘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정식 서비스 때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개인적으로 기존 던전 스트라이커에서 뉴던스로 오면서 달라진 부분 중 크게 다가오는 부분은 맵이 디아블로처럼 넓지 않고 MORPG형식으로 잘게 나눠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뉴던스 이전에는 나름 넓은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사냥하기에 시간적으로 넉넉하지 않으면 플레이하기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런점이 확 줄었다는 것이죠.

 대신에 넓은 맵을 선호하던 유저분들은 맵이 단순하고 짧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 그리고 기존에 없던 피로도 시스템이 추가됐습니다.
피로도는 프리미엄, 캐릭터, 직업으로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줄어든 맵 대신에 MORPG추천 시스템이랄수 있는 난이도 시스템을 넣어서 맵 별로 어려운 플레이를 즐길수 있도록해서 짧은 시간동안 파티플의 효용성과 난이도에 따른 파밍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변했다는 점에서는 환영할 부분이긴 합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이번 테스트에서는 계승과 전직등이 포함이 안되어있다는 점입니다. 던전 스트라이커의 핵심이랄 수 있는 기능들이라 체험을 못해본게 걸리네요.

  다양한 직업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고, 직업별 스킬을 계승하면서 개성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맛이 있는 던스 였던지라 뉴던스에서는 어떻게 바뀔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죠.

스킬 부분에서 타 직업이 없이 선택 직업별 스킬 포인트로 나뉘었습니다. 전직과 계승에 따라 바뀌 점은 정식 오픈 때 즐겨봐야할 재미 요소로 미뤄둬야겠죠.

아이템 부분에서도 아이템별로 등급만이 아니라 품질이 나뉘면서 아이템 파밍시에 복불복 요소를 추가.

각 아이템에 보석을 박는 젬스톤 개편과 주문각인 추가를 통해서 다양해진 아이템을 개성적으로 옵션을 부과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젬스톤은 해제 비용도 그렇게 높지 않아서 부담 없더군요.
 다만 필자는 주문각인은 테스트를 못해본 아쉬움이 ㅠ_ ㅠ

이런 물건도 얻긴했지만 필자가 이번에 선택한 직업은 메이지. 더구나 전직이 계승이...
 참. 아이템은 봉인 상태로 떨어지고 봉인 가능 횟수가 있어서 아이템 거래 편의성은 높아진 상황.

그러고보니 기존 던전 스트라이커는
이렇게 한글 형식으로 등급을 표기했는데...
뉴 던전 스트라이커에서는 영어 형식 표기로 바뀌었군요. 다양해진 등급은 마음에 들지만 과연 드랍율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지네요.

전투 시스템은 스킬등이 변했을 뿐 별반 크게 달라진 느낌은 없군요. 예전과 비슷 합니다. 하지만 던스와 달리 미묘하게 타격시 타이밍이나 회피기 딜레이가 있는 듯 싶군요.

그래도 뉴던전 스트라이커에서도 여전히 몰이사냥과 게임 패드가 잘 적용되는 조작감은 발군.

여기까지 뉴 던전 스트라이커를 즐기면서 일부 변경점을 짚어봤습니다. 과거 던전 스트라이커 테스트보다 맵이 작아진 것과 사양 때문인지 기본 그래픽이 조금 낮아진 느낌이 있군요.
 또한 맵이 작아지면서 초기 던전 스트라이커에 비해서 디아블로 스타일 게임성은 조금 줄어든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번에 제한적인 리미티드 테스트 였기에 정식 오픈 즉, 뚜껑을 열어봐야 정확한 평가와 플레이 요소에 대한 지적들이 나오겠죠.

 하지만 이런저런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아기자기한 조작감과 액션성, 게임성등은 MORPG추천 작품으로 여전히 손색없는 게임이네요. 기존 던스가 패치와 추가 콘텐츠등으로 잃어버린 유저들의 신뢰를 뉴 던전 스트라이커에서 찾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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