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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13

[SFC] 천지창조 플레이중 ... 2 바람을 찾아주는 일은 예상보다 쉬웠네요. 간단한 이벤트라니... 새들을 이용해 새로운 대륙으로 이동. 동물을 부활시키기 위해 3개의 제단(Altar)에서 영혼을 해방시키고 보스 격퇴. 드디어 이 땅에 동물들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자왕 'NEO'의 아들이 치르는 시험은 참신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려운 점은 없으나 마지막 머드돌(Mud Doll)과의 전투에서 약간 헤메게 되는군요. 머드돌을 제거하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머드돌은 생각해볼 대사를 하나 툭 던집니다. '너도 어른이 되면 나쁜 마음이 생길거야...'라고... 특별히 어렵게 생각할 게임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대사나 상황은 머리에 자극을 주는군요. 이 다음 이어지는 이벤트에서 올라가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어쨌든 이 임무.. 2007. 5. 16.
[SFC] 천지창조 플레이중 ... 1 SFC용 액션 RPG게임인 '천지창조' 1일차 게임 플레이 중입니다. 초반 다섯개의 탑을 찾아 가는 전투는 튜토리얼 개념입니다. 그만큼 이 초반 스테이지들은 어려운 점이 없습니다. 유저 편의성을 존중하면서도 스토리를 이끌어가는데 있어 어색함이 없군요. 현재 다섯개의 탑은 끝냈고 새로운 세계에서 열심히 뛰어다녀서 식물과 새까지 부활시키는데는 성공. 지금은 새들이 날기위해 필요하다는 '바람'을 구하러 가는중입니다. [*] 한글화팀이 한글화 해 준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 하겠지만 영문판을 그냥 그대로 번역한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이 눈에 띕니다. 특히 엘과의 대화에서 이게 애인사이인지 돈을 주고 옷을 사는 사람과의 관계인지... 2007. 5. 15.
[SFC]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우미하라 카와세'라는 낚시(?)게임 때문에 손에 잡아보게된 SFC 에뮬. 그 중 명작게임의 하나라는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을 플레이해보게 됐다. 역시 한글화 하신 분들의 노고가 느껴진다. 100% 한글화... 언어의 압박으로 즐기지 못한 분들에게는 엄청나게 반가운 소리지 않던가. 게임 자체도 명작이라는 말을 듣는데 그 수준은 세월이 지나도 빛이 바래거나 크게 떨어지지 않는것 같다. 다만 NPC 대사가 부족해 이벤트 클리어를 위해 해메고 다녀야 할 때가 있고 지나친 전투(그리고 그 개별 전투 시간도 길다.)가 몰입도를 조금 떨어뜨린다. 그래도 보컬의 목소리를 듣거나 공격시의 음성등 사운드적 측면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음악과 함께 이 게임을 받쳐주는 건 바로 스토리. 끝까지 클리어 했.. 2006.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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