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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마스터즈(Core Masters)는 소프트 빅뱅에서 제작하고 네오위즈/피망을 통해 서비스되는 새로운 AOS게임입니다. 어제부터 CBT에 들어간 작품이죠. CBT 사전 모집은 10월 22일까지 진행됐고, 플레이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사전 CBT 등록을 놓친 유저를 위해 현재 23일부터 27일 사이에 추가 클로즈베타 테스터 모집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체크.
CBT : 10월 23일~10월 27일까지 진행. (평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주말은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CBT가 참여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플레이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AOS게임들에서 기대되는 것 중 하나는 각 캐릭터가 가지는 개성과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영웅들은 코어 마스터즈에서는 '마스터'라는 명칭으로 불립니다.
기본적인 조작등은 게임내 튜토리얼을 플레이하면 충분히 배울 수 있는 내용이므로 현재까지 공개된 코어 마스터즈 내용중 특이한 부분만 일단 체크해 적어봅니다. CBT에 참여하는 분들은 참조해보셔도 좋을 듯 내용은 코어 마스터즈 가이드에 기반합니다.
실제 CBT내 튜토리얼은 초심자부터 익숙한 유저까지 개별적으로 준비해뒀더군요.
4번과 5번에 장착된 무기와 방어구. 합성으로 강화가 가능하다.
맵상에 팀원을 흩뿌려놓는 캐주얼팀전.
게이트는 소환시에 주변에 큰 피해를 가져옵니다. 주의.
캐쥬얼 팀전은 코어룰 기반입니다. 차후에 나올 메이저팀전은 기존 AOS게임처럼 본진을 파괴 시키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20개의 코어를 먼저 얻는 팀이 승리합니다.
스캔 핑~~
실제 CBT에서 느낀점도 같은데요. 몇몇 캐릭터는 롤과 매우 흡사하고, 에너지바등도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시 크리스탈을 사용하는 강화 시스템이나 캐주얼 팀전의 게임방식등 시스템은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캐주얼 팀전은 시작하자마자 플레이어를 무작위로 내려놓고, 바로 옆에 게이트를 생성시켜서 유저가 바로 게이트를 깨고, 코어를 우선 하나씩 가지고 시작하게 됩니다.
라인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캐주얼 팀전이므로, 특성상 다른 유저들과 몰려다니는 일이 많아지고 집단적인 전투가 많습니다. 그 덕분인지 쉽게 죽는일이 적고, 죽더라도 크게 화낼일은 별로 없더군요.
코어가 곧 승리이므로 서로간 싸움은 적극적이지만 라인 유지를 잘했네 못했네 하는식으로 한 명의 유저에게만 책임을 묻지 않게 됩니다.
실력이 없는 유저들은 다른 유저를 서포트하고 실력있는 유저가 따로 움직이게 될 듯도 합니다.
롤 같은 게임은 국내 게이머들의 성향에 따라 승리 지향주의와 그에 따른 다른 유저에 대한 배려가 적어져서 초심자들에게 매우 진입장벽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팀전을 하면 별 소리가 다나오죠.
어느정도 익숙한 유저는 또 그 나름대로 롤 트롤에 고통받고 있기도합니다.
CBT 게임이라 시스템을 전문화/획일화하는 유저 마인드가 아직 적용되지 않아서일지도 모릅니다만...플레이 내내 팀전 스트레스는 상당히 낮았습니다.
코어 마스터즈는 AOS 같은 게임을 좋아하지만 유저간 지나친 신경전이나 언어폭력이 마음에 안들었던 분들, 팀전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 분들이 OBT를 체크해 둘만한 게임이었습니다. 추가 CBT 테스터 모집중이니 한 번 플레이 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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