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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모음

젤다의 전설 : 이상한 모자 스크린샷 - (3)

by infantry0 201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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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조각 맞추기는 재미있는 시스템이긴 하지만 역으로 보면 숨겨진 요소를 찾기위해 조각맞추기를 할 수 있는 NPC를 찾아 돌아다녀야하는 노가다를 수반한다.
부적을 얻을 수 있는 세 명 집 찾아주기라던가...이상한 옷을 입은 녀석...모두 행운 조각으로 즐길 수 있는 요소. 이런걸 찾아가며 즐기는 매니아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기에 좀 짜증이 난다.

조각도 모아야 하고, 조각 맞추기 NPC도 찾아야한다.

목장 우유는 보스전에서 쓸모가 많다. 요정보다 더 쓸만한 느낌.

다른 사람의 콜렉션을 부수는 만행.

대쉬를 배우고 나면 갈 수 있는 길. 숲에 있는 나무를 대쉬로 박으면 요정이 튀어나오기도...
이 늪지대는 대쉬(신발을 얻고...)로만 지나갈 수 있다.

외눈박이 석상 제거에 꼭 필요한 무기.

화살을 얻는 곳도 한참 헤멨다. 대쉬로 늪을 건넌다는 룰을 기억하면 쉬운데 의외로 저길 어떻게 건너냐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 꽤 오랬동안 활을 못찾아 다닌 슬픈 추억.

여긴 후반부에 와야하는 곳.

픽콜 소형화 마법과 맵구성을 조합해 간단하지만 꽤 흥미로운 퍼즐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젤다에서 가장 짜증 나는 구성중 하나인 발판. 조금 조작을 실수해도 추락하는 발판 게임이 정말 싫다.
드디어 땅을 파고 다닐 수 있게 됐다. 땅파기가 가능해지면 역시 또 모든 맵을 다니면서 폭탄으로 못 뚫었던 벽을 뚫고 다니는 재미+노가다를 해야한다.
뻔하면서 의외로 타이밍이 짜증나는 보스전.
화살을 사용해 이런식으로 만들고 소인화해서 진입. 어렵지 않지만 처음에 약간 당황스럽긴하다.
포스팅은 달랑 3번째에 불과하지만 며칠 동안 플레이 한 결과다. 당시에 헤메고 다닌 시간을 합해서 꽤 긴 시간 고민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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