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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는 영국 구축전차의 추가, 독일 경전차 트리 추가, 일부 맵들의 렌더링 향상/조정을 위한 제거등 최근 업데이트의 볼륨감을 생각하면 약간 쉬어가는(?) 느낌입니다.
- 한국서버의 패치일은 3월 20일로 예정 되어있습니다.
- 자주포가 아닌 일반 탄의 궤적이 보입니다. 적응하기 힘드네요;; 쿨럭
- 자주포가 아닌 일반 탄의 궤적이 보입니다. 적응하기 힘드네요;; 쿨럭
튜토리얼 추가로 그동안 게임을 플레이하는게 버거웠던 유저들은 기초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습니다.
월드 오브 탱크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과 룰을 가지고 있기에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처음 월탱을 접하는 사람들ㅡ국내에서는 FPS다라고 고정관념을 가지고 접근한 유저들포함...ㅡ에게는 진입 장벽이 컸었던 모양입니다. 이전부터 튜토리얼에 관한 여러 이야기가 있었고, 어느정도 필요성이 있긴했었죠.
이번 패치를 통해 튜토리얼에 관한 요구/불만은 어느정도 해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월탱을 접했을 때 오히려 튜토리얼이 없는 점이 도전욕이 생겼던 기억이있습니다. 하나하나 알아가는게 어찌나 재미있었는지 모릅니다.
무엇보다 기본기를 다시 배우고 크레딧을 받는다는데...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슬롯이 있으면 한대 사서 굴려보겠는데...골드가 없으니 OTL
나쁘지 않다는게 첫 느낌입니다.
몇 판 돌려봤는데...기동성, 좌우 포각이 좋네요. 의외로 화력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도 영국맛이라 이게 티어가 올라가면서 어찌 사람을 농락할 지 궁금해집니다.
영국 일반 전차 트리는 오히려 1티어가 준수하고 이후 5티어까지 뭔가 슬픈 구성이 이어졌는데 과연 구축 트리는 평탄할런지 말이죠.
흠. 원거리 사격에서 관통력이 좀 아쉽군요. 그리고 부앙각이 아주 몹쓸놈입니다. 언덕 올라가다보면 포를 아래로 내려야하는데 안내려갑니다.(...)
6파운드 포를 달아봤는데 비싸기만 하므로 그냥 올라가실 분은 구입하지 마시고 쭉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6파운드 포를 달아봤는데 비싸기만 하므로 그냥 올라가실 분은 구입하지 마시고 쭉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참 UC의 최종포는 6파운드 포로 호환성은 전무한 포면서 다음 테크로 가는 길목에 걸쳐져 있습니다.
(경험치 1,200에 가격은 무려 2만5천 크레딧 정도...)
추가 :: 영국맛이라서 탄속 느린거나 장갑이 없는거야 이해하지만, 나름 준수한 이동 속도는 거의 쓸모가 없는 느낌. 적의 시야에 안걸리는 곳에서 공격해야하는데 포 분산원이 아주 욕이 나옵니다.
미국 구축전차인 헬켓을 팔고, T25/2 를 구입한 겁니다. 북미서버에서 이벤트로 7티어인 이 녀석을 반값세일을 하는 덕에 헬켓을 팔고 그 돈(크레딧)으로 겟!
헬켓은 기동성과 화력이 우수하지만, 물장갑이었죠. 처음에 물장물장함에 적응 못하실 수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오히려 다음 티어로 넘어갈 이유가 없는 구축입니다. 필자처럼 두 라인을 타신다면 올라가지 마시고 키우시는 것도 좋아요. 전.. 반값세일에 혹해서 하하하;;;
분명히 스톡임에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스톡이면서 연사력 좋고 움직임도 느릿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전장에 이동이 가능한 속도거든요. 스톡임을 감안해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문제는 풀업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포가 90mm라서 동티어인 미국 구축 T25 AT에 비해서 화력이...관통력이... 그렇다고 도탄율이 좋아보이지도 않고, 몸집이 의외로 커서 차후에 어찌될 지 모르겠습니다. 장점은 목이 돌아가는 구축이라는 것 뿐 일지 아니면 의외의 재미가 있을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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