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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6일 - 서비스 종료
지난번에 '삼국지를 품다' 오픈형 CBT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차후 CBT를 기대하면서 간단하게 마무리 했었는데, 오히려 떡하니 오픈! 10월 25일부터 정식 OBT로 전환되었습니다.
꽤 빠른 OBT 전환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OBT 오픈 소식과 함께 간단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우선 지난 CBT나 서포터즈 테스트때 사용된 계정은 모두 초기화 되었고, 서버 이름 역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테스트 때 다 못 쓴 용옥이 아깝군요.
곧 아이폰에서도 심덕양을 보게 될지도...
참. 그리고 삼국지를 품다가 IOS(애플 모바일 기기ㅡ아이폰,아이패드등ㅡ에서 동작하는 OS)에서도 돌아가게 됐습니다. 이미 제작을 마치고 심사중이었는데, 애플 앱 스토어에 올라왔네요.
PC와 MAC, 안드로이드 기기에 이어서 IOS까지 진짜 멀티 디바이스 게임이군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해외에서는 필자가 주로하는 월드 오브 탱크가 '골든 조이스틱'에서 MMO 탑을 거머쥐었죠.
국내에서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이라는 녀석이 있습니다. 역시 유저들의 투표로 진행되는데 지금 이 포스팅의 주연인 삼국지를 품다 역시 후보로 올라와 있네요. 삼국지를 품다는 현재 대상(온라인게임) / 인기상(온라인, 모바일)에 올라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바일쪽에서 애니팡보다는 삼국지를 품다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주키퍼를 거의 그대로 모바일로 옮긴 게임보다는 완성도면에서 삼품쪽이 더 좋잖아요. 인기상이나 대상 후보들은 워낙 쟁쟁해서...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LOL이나 블앤소라니...
어쨌든 삼국지를 품다를 투표하시려는 분이라면 :: 이 글 :: 도 참고하세요. 초선아!
3 ) 삼국지를 품다. 드라마의 재미
'삼국지를 품다'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재미는 단순히 게임으로서 뿐만 아니라 게임내 '드라마'를 통한 삼국지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죠.
홈페이지에 이 삼품 드라마의 주연들인 성우 여러분의 인터뷰가 올라왔습니다.
삼국지를 품다에 들어간 드라마 씬들은 성우들의 안정된 연기와 풀 3D로 제작된 캐릭터들의 모션으로 구현한 게임 속 장편 삼국지 드라마라고 할 만 합니다.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국내 게임에서 성우들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된 게임들이 드물었었습니다. 단순히 캐릭터 보이스에 국한 된 것이 아닌 연기와 긴 대사를 사용한 이번 삼국지를 품다는 성우라는 직업을 충분히 게임에 활용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올린'동탁 구출편 드라마'를 보시면 어색한 부분도 거의 없고, 상황에 맞춰 '읽는다'라기 보다 연기한다는 느낌이 물씬 나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
장비 혼신의 연기
한 번 클리어한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심심할 때 플레이.
각 캐릭터의 개성 역시 삼국지를 품다만의 해석으로 다시 태어났기에 그저 삼국지 이야기를 전달하는 수준이나 답습하는 모습과는 다를 것으로 봅니다. 기존 삼국지의 캐릭터와 삼국지를 품다의 캐릭터를 비교해 보는 것도 삼품을 즐기는데 필요한 요소가 됩니다.
오디오로 듣는 삼국지들
성우와 삼국지를 이야기 하니 생각나는 작품들이 있군요.
'EBS 라디오 삼국지'와 '배철수의 고우영 삼국지'. 성우분들의 맛깔나는 연기와 코믹하면서 개성있게
최근에는 국내 시사 문제를 더한 '배한성, 배칠수의 고전열전 : 삼국지'버전등이 나와있습니다.
삼국지를 품다를 즐기시면 유튜브등에서 언급한 작품을 찾아 들어보세요. 재미가 2배.
성우와 삼국지를 이야기 하니 생각나는 작품들이 있군요.
'EBS 라디오 삼국지'와 '배철수의 고우영 삼국지'. 성우분들의 맛깔나는 연기와 코믹하면서 개성있게
최근에는 국내 시사 문제를 더한 '배한성, 배칠수의 고전열전 : 삼국지'버전등이 나와있습니다.
삼국지를 품다를 즐기시면 유튜브등에서 언급한 작품을 찾아 들어보세요. 재미가 2배.
추가로 게임에만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개성도 만점이니 NPC들을 한 번 둘러보시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요리 장인 '진미'라던가, 상인 '이윤'등...이름도 머리에 쏙쏙.
실제 플레이 게임 영상입니다. 동탁 구출편의 플레이 영상이니 삼국지를 품다가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신분은 참고 하세요. 이전 포스팅에서 전투는 전략전투 이외에 필드전이 있다고 했는데요. 그 외에 군영전이라는 PVP 게임도 지원합니다. 군영전은 1:1~ 3:3까지 가능한 전투이며, 공성무기 포인트등 전략적인 요소도 다분.
렙업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로서 스토리, 연기(보는 것, 듣는 것) 같은 것들을 함께 하는 것이 삼품을 즐기는 기본 소양(!?)이겠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자 드라마로서 삼국지를 품다의 이후 스토리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작진 역시 자잘한 버그들을 고치고 꾸준한 패치와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길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
필자도 어서 동탁을 지나 초선을 만나봐야겠네요. 초선아!
10레벨 장비 착용한 CBT 마지막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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