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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

[웹게임추천] 콜 오브 갓 - 북미 게임 시장을 넘어온 전쟁 게임

by infantry0 201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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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어스 서버가 추가 오픈했다.


:: 홈페이지 ::

 판타지 RTS 웹게임 콜 오브 갓(Call of Gods,COG)은 상해Boyojoy(ShangHai Boyojoy Network Technology)에서 제작하고 웹게임 전문 포털인 '브라우저 게임즈'를 통해 서비스 되는 전쟁웹게임이다.
 중국산 웹게임이면서도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서양게임에 근접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 미국과 대만에서 약 370만명의 유저를 확보했다는 작품으로 실제 안정적인 게임성을 보여주고 있다.

 콜 오브 갓 페이지에서 로그인시에 로그인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브라우저게임즈 홈페이지나 COG 실행 버튼을 눌러서 나오는 로그인 화면에서 로그인을 하고 게임을 실행하세요.
  콜 오브 갓의 종족은 크게 인간, 엘프, 언데드로 나뉘며, 군주 클래스는 인간 전사/마법사, 엘프 레인저/드루이드, 언데드 워록/사제로 나뉩니다.

언데드

인간(북미 스샷)

엘프

큰 차이는 종족별로 인터페이스(UI)나 배경이 되는 지역, 퀘스트에서 차이가 생기는 것으로 클래스별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필자는 언데드 사제를 선택했습니다 :)
  튜토리얼은 화살표 표시를 클릭하면서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를 익히는 방식입니다. 조작에서 꼭 필요한 부분만을 넣어뒀으며, 군더더기가 적습니다. 건너뛰기도 가능하지만 그보다 착실히 클리어하고 레벨을 올리는게 좋습니다.
 튜토리얼을 마치면 레벨 7이되고 그 때부터 본격적인 콜 오브 갓을 즐길 수 있게됩니다.

출석

COG 이벤트 - 끝판 이벤트

 - 최초로 만렙 Lv.110 에 도달하는 유저에게 베스타 선물
 - 8월 10일까지 Lv.50을 달성한 유저중 2명을 추첨.
    디아블로3 한정판 증정.

 - 8월 10일까지 블로그나 카페에 글남기고 커뮤니티 TIP 게시판에 링크를 올리면 그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유저에게 디아블로3 한정판 증정.

- 8월 10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10일 출석시마다 VIP 7일 카드 지급.
퀘스트와 전투
퀘스트 진행은 느낌표(!)가 표시된 건물을 클릭해 그 안에 있는 NPC로 부터 퀘스트를 받습니다.
대부분은 오른쪽에 있는 퀘스트 목록을 통해 '자동 이동'으로 퀘스트 받기와 퀘스트 해결 지역 이동등이 가능하지만 퀘스트를 중첩해 받은 경우 제대로 작동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직접 클릭해서 받아두세요.

 퀘스트를 받았다면 자동 이동으로 전투 지역으로 이동해 전투나 대화로 퀘스트를 해결하게 됩니다.
레벨이 오르면 수행가능 퀘스트가 늘어나니 그때 그때 퀘스트를 모두 받아두면 퀘스트 관리가 편합니다.
일일 퀘스트는 30렙대에 도착하는 두번째 도시(레기아 데오럼)부터 등장하며 파란색 느낌표

1번 라인에 근거리 병사가 없지만 아군 기병이 있으므로 적은 더이상 전진이 불가.

  전투는 위와 같은 시스템으로 전개 됩니다. 자동전투로 이루어지며 전투전 영웅/병사 배치에 따라 전투력이나 병력 위치가 달라집니다.

 전투시 근접 병사와 비행 유닛은 라인에 따라 전진만 하게됩니다. 원거리 병사는 후방에 남아있는 상태. 한 라인에 두 개의 근접전을 벌이는 유닛이 있다면 앞에 위치한 유닛이 소멸하지 않는 이상 앞지를 수 없습니다.
 스크린 샷에서 적의 기병과 늑대처럼 근접 병종을 연속 배치하면 뒤에 있는 병종이 이동 속도가 빨라도 앞선 부대를 넘어가지 못한다. 둘 다 근접 병종이라면 이동 속도가 빠른 부대를 앞에 배치하는게 좋다.

 전투 보기는 스킵 기능이 있긴 하지만 100 은화를 사용해야합니다. 중독성 높은 전투기는 하지만 자주하게 되는데 이럴 때마다 은화를 쓰기보다 필자처럼 블로그 작성이나 웹서핑으로 전투시간동안 다른일을 하는걸 권합니다.
 다만 던전이라면 100은화를 소모하는게 더 빠른 전투가 가능하며, 보상으로 은화가 잘나와서 은화를 써도 오히려 이득.
하나의 지역/맵에서 퀘스트를 전부 소화하면 마지막에 보스/레이드 몬스터 사냥 퀘스트가 주어집니다. 이 퀘스트는 나중에 클리어해도 되지만 다음 지역에서의 몬스터가 그만큼 레벨이 높아지므로 되도록 지역 퀘스트는 넘어가기전에 모두 클리어한다는 마음으로 플레이 하세요.

  몬스터의 레벨보다 유저레벨이 낮거나 영웅 레벨이 낮다면 '던전'탐험, 훈련소(언데드는 저주의 해골)를 통해 레벨을 올려 서 도전하는게 효율이 좋습니다.
 레이드는 3인 이상의 팀 전투로 해당 몬스터창을 누르면 팀 구성화면이 활성화됩니다. 자신의 위치(A,B,C)는 드래그로 옮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레기아 데오럼에서 일일퀘스트중 현상금 퀘스트에 보스 몹을 잡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고레벨의 유저가 사냥할 때 파티에 참여해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웅
 영웅은 실질적인 전투를 벌이는 지휘관입니다. 영웅 영입은 마을의 선술집에서 이루어지며, 흰색<녹색<파랑색<보라색<주황색 영웅순으로 등급이 나뉩니다.

 각 영웅은 퀘스트등으로 얻은 무기를 착용 시킬수 있고, 도시의 기술 교관을 통해 스킬북을 배울수도 있죠. 이런 일은 시작 지점(본성)에 있는 NPC들을 통해 이용하기 때문에 영웅 관리를 위해서는 시작지역으로 자주 되돌아가게 됩니다.
여기서는 시작 마을처럼 교관과 주점등 편의 시설이 있는 곳을 도시라고 표현했습니다.
30렙 이 후에는 레기아 데오럼에서 모든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투시에는 영웅별로 병종(마법사, 궁수,전사등)을 할당하고 진형에 따라 배치하게 됩니다.
 병과 별로 상성도 있으며 각 진형별로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격진형에 신경을 쓰게되지만 전쟁 웹게임이니만큼 후반부로 갈수록 방어쪽 영웅도 신경써야 합니다.
영지 관리
 전략 웹게임에서 빼놓을수 없는 요소인 건설과 업그레이드, 연구등이 모아져 있는 곳입니다. 목재, 석재, 철, 구리의 자원 건축물과 창고, 병사 보충용 건물, 연구 시설들도 건설하게 됩니다.
 자원 시설과 최대 인구를 늘려주는 시설은 병사들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곳이죠. 병사의 숫자는 공격력의 유지와도 관계되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주는게 좋습니다.
 자원 시설을 지었다고 자동으로 자원이 들어오는게 아니라 자원 건물을 클릭해서 모인 자원을 받아야 합니다. 주의.

 자원은 기본적으로 자원 시설로 얻는 것외에  게임중 얻는 자원 카드를 활용하거나 상점을 통해 은화/쿠폰을 사용해 자원 카드를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원과 인구가 많을수록 병력 회전율이 좋아지며, 자원의 양이 풍족해야 건설과 업그레이드에 지체됨이 없습니다.
야전과 모험
 위에 설명한 영지는 게임상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버튼으로 이동하게 되어있습니다. 모험은 기본적인 퀘스트와 이동을 담당하고 영지는 건설 및 연구 관리, 야전은 다른 유저와의 전투/침략을 담당합니다.
행운의 수레바퀴

 행운의 수레바퀴는 룰렛으로  기본적으로 금화(캐쉬)를 사용합니다. 물론 일반 유저들도 하루에 1번 무료로 사용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행운의 수레바퀴는 자원 카드나 고급 재료 아이템, 장비 아이템을 받을 수 있죠. 무료탭에서 하루에 한 번 이기 때문에 말그대로 행운을 빌어야겠죠.

던전입장은 하루 3번~최대 6번까지로

던전
 던전은 개인적으로 콜 오브 갓에서 가장 추천하는 컨텐츠입니다. 필자처럼 전쟁보다 솔플이나 모험,퀘스트를 지향하는 유저에게 딱.
 
던전은 모험도중 부족한 레벨을 올리거나 아이템을 획득하는데 좋은 곳입니다. 한칸 한칸 이동하면서 적과 전투하거나 지도를 열어가는 맛이 일품이죠.
 하나의 맵에는 다음 지역으로 가는 포털과 보스 몬스터가 하나씩 존재합니다. 그외에는 몬스터와 보물상자, 알 수 없는 지역(?표로 표시. 접촉시 전투 혹은 보물/자원 습득 발생)등이 있어 던전 탐험 그자체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투기장
  투기장은 20레벨 이 후 열리는 컨텐츠입니다. PVP로 유저간에 자신의 전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곳이죠. 다른 유저에게 도전해볼 수도 있는 곳으로 도전 하기 전에 진형(전투 대형)을 투기장용으로 저장해줘야합니다.

 도전을 통해 상위권에 링크된 유저는 주간마다 챔피언스 컵이라는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됩니다. 여타 유저들은 승리가능성이 높은 유저를 선택해 배팅을 할 수 있습니다.

월드 맵이랄까?

  개인적으로 웹게임을 권하는 포스팅은 자주해도 웹게임 추천은 잘 안하지만 '콜 오브 갓'은 던전 탐험, 스테이지/ 구역별로 나눠진 퀘스트 진행방식등에서 특유의 맛을 갖춘 게임입니다. RPG의 맛과 중독성 있는 전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던전 전투 만으로도 [웹게임 추천]이라고 달아줄 수 있는 녀석.
 지나치게 빠른 렙업도 아니고 전투라는 컨텐츠에 집중하면서도 중국식 대신 북미게임 같은 느낌을 더해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괜찮은 웹게임을 찾으신다면 콜 오브 갓이라는 웹게임 추천합니다 :D
언데드는 네크로리스라는 도시를 시작으로 30레벨정도에는 레기아 데오럼에 도착합니다.

* 그리 추천하지는 않지만 빠른 렙업을 위해서 쿠폰,은화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쿠폰으로 건설이나 업그레이드 시간 단축을 하거나 은화로 전투 결과를 바로 봐서 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이죠.
 시간이 부족하거나 단시간에 렙업을 하려는 분에게는 알맞은 방법. 금전적으로 풍족하다면 역시 지름신이...금화가...아아...
 그래도 쿠폰을 사용하는 건 그나마 덜 부담스럽긴하죠. 초반보다 후반에 건설 시간이 길어지면 '즉시완료'로 넘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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