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iple-i Initiative showcase 2025.
트리플 아이 이니셔티브는 2024년부터 시작된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협력해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는 온라인 게임 쇼케이스다.
No ads, no hosts. just games.
슬로건 그대로 광고 없이, 사회자 없이 오로지 게임만 다루는 게임 발표회.
The Triple-i Initiative
A video game showcase made by studios, for players. No hosts, no ads, just games. Coming April 10th - https://iii-initiative.com/
www.youtube.com
유튜브, 스팀 라이브 등으로 송출됐으며, 약 1시간 동안 게임 트레일러를 보여주고, 뒤이어서 일부 게임들의 심층적인 소개와 개발영상, 개발자 인터뷰등을 방송했다.
다만, 라이브 영상에서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았기에 트레일러 확인 정도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전체 영상과 각 게임 영상은 트리플 i 이니셔티브 유튜브 채널에 해당 영상들이 올라와 있으니 고화질 영상은 직접 확인하는게 좋다.
추가 > 각 개발사 또는 IGN 같은 게임 웹진 채널에서도 추가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 아래 캡쳐샷은 대부분 영상을 보면서 찍었던 거라 깨끗하지 못하다. 하나하나 정보를 찾다보니 이틀 넘게 걸린 듯(...)
** 이미지를 복사해서 바로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Ctrl+V로 넣어서 만들었는데, png로 저장되는지 다소 무겁다.
네버웨이(Neverway) - 스팀
뭔가 트레일러가 크툴루 공포 분위기에 스타듀벨리가 섞인 듯하다. 특이한 도트 아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실제 플레이하면 눈이 아프지 않을까 싶은 단색 계열의 도트 그래픽이라 약간 걱정이 된다.
개발사는 콜드블러드(coldblood)스튜디오이며, 셀레스트의 픽셀 아티스트, FEZ의 음악 담당을 내세우고 있다.
딥 락 갤럭틱 로그 코어(Deep Rock Galactic : Rogue Core)
고스트 쉽 게임즈(Ghost ship games, 덴마크)이 만든 채굴 액션 슈터 게임인 딥락갤러틱의 '스핀오프'로 로그라이트 요소를 가미한 1~4인 멀티 지원 게임이라고 한다. 채굴-웨이브-업그레이드 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추정.
참고로 먼저 출시했던 스핀오프 타이틀. 뱀서류 장르 게임인 딥 락 갤럭틱 서바이버가 곧 1.0 정식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된다는 소식도 같이 올라왔다.
티어즈 오브 메탈(Tear's of metal)
캐나다 인디 개발사 페이퍼컬트(Paper Cult)에서 제작한 핵 앤 슬래시 게임.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코믹스 풍 그래픽의 3D 게임으로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개발사의 이전작인 'Bloodroots'를 찾아보면 잔인하면서도 호쾌한 액션이 기대감을 준다.
새크리파이어(Sacrifire)
90년대 JRPG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RPG. 옥토패스 비주얼과 발키리 프로파일의 전투를 섞었다고 한다.
도트 느낌을 주는 3D 그래픽이 익숙한 듯 하면서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신과 악마 간 전쟁에서 자신의 신앙을 지키려는 한 사제가 주인공인 작품. 개발사는 폴란드의 픽셀레이티드 밀크(Pixelated Milk).
엔들리스 레전드2(Endless Legend II)
엔들리스 세계관을 이어가는 앰플리튜드 스튜디오(amplitude studios)의 차기작이다. 지난 2024년 11월에 세가에서 독립한 이후 내놓는 첫 작품이자 판타지 장르의 4X 전략 게임 엔들리스 레전드의 후속작.
참고로 자체 커뮤니티 사이트인 앰플리파이어(Amplifiers - 구 Games2gether)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페이퍼나 일부 게임 보상(스팀 또는 에픽 계정 연동 필요)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엔들리스 레전드 2 월페이퍼가 올라와 있다.
프로스트레일(Frostrail)
핀란드 인디 개발사 페이크피쉬(Fakefish)에서 준비 중인 오픈월드 생존 FPS다.
마치 설국열차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설원을 달리는 증기 기관차를 중심으로 자원을 수집하고, 물건을 제작하고, 망령과 동물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
개발사의 전작인 바로트라우마(Barotrauma)는 게임 내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아서 굉장히 바쁘게 움직여야 했는데, 이것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문라이터2(Moonlighter 2: The Endless Vault)
스페인 인디 개발사인 Digital Sun games에서 개발한 자기 몸집만한 짐가방을 메고 다니는 캐릭터가 상징적인 게임. 던전을 탐험하는 액션 RPG와 상점 경영 시뮬레이션이 결합된 작품으로 1편과 달리 3D 그래픽으로 제작되었다.
전작에서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얕은 게임성을 어떻게 발전시켰을지 궁금한 타이틀.
스타버드(STAR BIRDS)
독일의 게임사 토우카나 인터렉티브(Toukana interactive)와 과학 정보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쿠르츠게작트(Kurzgesagt – In a Nutshell)가 협업해 만든 팩토리오 스타일의 자동화 게임이다.
우주에서 행성을 개발하고, 채굴해 생산망을 구축하면서 기지를 발전시켜야 하는 작품. 게임 트레일러에서 쿠르츠게작트 로 익숙한 나레이터 목소리와 특유의 동글동글한 '새'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다.
방 탈출 시뮬레이터2 (Escape Simulator 2)
크로아티아 인디 게임사 파인(pine) 스튜디오에서 만든 방탈출 시뮬레이터의 후속작. 전작의 동글동글한 캐릭터 일러스트가 타이틀 배경에서 사라져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든다. 현재 스팀에 데모를 즐겨 볼 수 있다.
* 비슷한 이름과 장르의 이스케이프 아카데미(Coin Crew Games 제작)라는 작품도 있다. 이쪽도 재미있다는데, 가끔 헷갈린다.
아웃바운드(Outbound)
자신만의 캠핑카를 만들어 오픈 월드 세상을 탐험하는 게임. 특이하게도 아포칼립스나 망한 세상이 아닌 유토피아 세계를 배경으로 태양, 물, 바람 같은 자연에서 얻는 에너지를 활용하고, 자유롭게 건설과 탐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개발사는 네덜란드의 스퀘어 글라드 게임즈(Square Glade Games). 이전 작품으로 Above Snakes라는 서부시대 콘셉트의 쿼터뷰 월드 빌더 게임이 있지만, 너무 힐링에 집중해서인지 작품 자체의 재미가 떨어지는지 평가가 좋지 않다.
OPUS: Prism Peak
대만 인디 개발사 시고노(Sigono)에서 내놓는 OPUS 시리즈 신작. 아름다운 비주얼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는 게임 시리즈.
전작은 우리가 지구를 발견한 날(The Day We Found Earth), 영혼의 다리(Rocket of Whispers), Echo of starsong이 있으며, 이 작품들은 세계관이 이어진다.
블랙스미스 마스터(Blacksmith Master)
대장장이의 마스터가 되기 위한 여정. 재료 수급부터 제련과 직원 고용, 판매, 대장간 조정까지 모든 일을 아우르는 경영 시뮬레이션이다.
태번 마스터(Tavern Master)를 만들었던 언타이틀 스튜디오(Untitled Studio)에서 개발한 신규 마스터 타이틀. 다만, 게임 외 적으로 개발사 홈페이지가 보안 문제로 접속이 안되고, 확인 가능한 트위터도 2023년 이후 업데이트가 없다.
슈퍼 판타지 킹덤 (Super Fantasy Kingdom)
레트로풍 도시 건설과 뱀파이어 서바이버 느낌의 디펜스가 합쳐진 로그라이트 도시 건설 게임이다. 폐허가 된 왕국을 재건하고, 몬스터의 공격을 막아내는 게임.
독일 인디 개발사로...이름이 'Super Fantasy Games'다. 스팀에서 데모를 미리 해볼 수 있다.
Heroes of Might And Magic - Olden Era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 올든 에라. 히마매의 신작이자 기대작.
IRATUS를 만들었던 개발사. 키프로스에 기반을 둔 언프로즌(Unfrozen)에서 개발하고, 유비 소프트에서 배급하는 작품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CGI 트레일러는 각 진영 캐릭터와 분위기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물론, 지금까지 공개된 게임 스타일은 히마매 특유의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탑뷰 시점 탐험 지도와 헥스맵 스타일 전투 화면을 가지고 있다.
얼터스(Alters)
디스 워 오브 마인과 프로스트펑크로 유명한 폴란드의 11 비트 스튜디오(11 bit studios)에서 개발 및 퍼블리싱하는 작품.
인디보다는 이젠 중견 게임 개발사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우주 탐사 중 유일한 생존자인 주인공이 생존과 임무의 성공을 위해 래피듐을 사용해 자신을 생성해 나가며 발생하는 일을 다룬다. 얼터는 단순한 복제가 아니라 또 다른 가능성을 겪은 일종의 패러렐월드 속 자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르다는 점이 특징.
스피드 러너2(SpeedRunners 2: King of Speed)
사이드뷰 플랫포머 경주 게임으로 마리오카트처럼 다양한 스킬과 아이템을 사용해 경쟁할 수 있다. 최대 8인 멀티가 가능하다고 한다.
1편은 더블 더치(Double dutch, 네덜란드)에서 제작했으나, 2편은 페어 플레이 랩스(Fair Play Labs, 코스타리카)에서 개발하고 있다. 바뀐 개발사로 인해 유저들의 걱정이 많았는지, 배급사인 Tinybuild는 관련 질문에 13년 전 게임을 개발했던 더블 더치 개발자들이 제작에 참여해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버 더 힐은 오프로드 드라이빙 게임이다.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클래식 차량으로 아름답고, 위험한 오픈 월드를 탐험하며, 차량을 커스터마이징,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다양한 날씨와 지형 변화를 구현했다고 하는데, 영상에서 보듯이 장난감 자동차 같은 아기자기함과 다채로운 자연경관이 매력적이다.
앱솔루트 드리프트(Absolute Drift)와 아트 오브 랠리(Art of Rally)를 만든 캐나다 개발사 'Funselektor Labs'과 이전 작품인 Golden Lab을 함께 개발했던 이탈리아 'Strelka Games'가 다시 협업한 타이틀.
리매치(Rematch)
죽으면 나이를 먹고 재도전하게 되는 쿵푸 게임 시푸(Sifu)를 제작했던 프랑스 개발사 슬로클랩(Sloclap)에서 내놓는 멀티플레이 축구 게임이다. 3인칭 시점의 스킬을 통한 액션성을 중시하는 5:5 축구. 풋살(futsal)과 비슷한 인원 구성이지만, 축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표방하는 것을 보면 축약된 일반 축구에 더 가까운 듯하다.
* 관련 기사에 따르면 현재는 멀티 게임 전용이며 3:3 , 4:4, 5:5 경기를 지원하고 싱글용 봇은 2026년에 개발된다고 한다. 경기시간은 6분 정도.
독일 문아이(Mooneye)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내러티브 어드벤처 게임. 1864년 북극의 한 섬에 고립된 샘과 허스키 엘리가 생존과 모험을 그린다고 한다.
모비드 메탈(Morbid Metal)
독일의 스크린주스(Screen Juice)에서 제작하는 액션 로그라이크 핵 앤 슬래시 게임. 기계적인 외형, 동양풍 배경이 조합된 색다른 느낌을 가진 액션 게임이다.
스타일리시한 콤보 액션과 4명의 캐릭터를 실시간 변환하는 전환 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스페인의 위어드 벨루가(Weird Beluga) 스튜디오에서 만든 3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자칭 클락펑크 세계관으로 밤에 갇힌 세계를 되돌리고, 시계탑에 잡힌 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주인공 '자리안'과 기계새 '쿠쿠'의 모험.
콘솔 플랫포머 게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게임인데, 완성도가 어떨지가 성패를 좌우 할 듯 싶다.
이터널 라이프 오브 골드맨은 벨라루스의 개발사 위피 (Weappy) 스튜디오에서 만든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이다.
컵헤드와 같은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느낌을 주는 트레일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정작 이 개발사는 전에는 아이소매트릭 시점의 '디스 이즈 폴리스 시리즈(1-2-레벨 캅스)'를 만들었던 터라 개발사와 게임 그래픽 간에 위화감이 심한 편이다.
개발사가 오늘 새벽에 출시한 할리우드 애니멀 역시 기존 그래픽과 비슷한 시점.
Into the Fire
인빈시블(The Invincible)을 만들었던 스타워드 인더스트리(Starward Industries, 폴란드)의 새로운 작품.
화산 폭발이라는 재난 속에서 생존자를 찾고, 초자연적인 무언가와 대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은색 방열복을 입고, 불 구덩이 속으로 뛰어드는 트레일러가 보여주는 화끈한 그래픽과 강렬한 분위기에 압도당한다.
흩날리는 불똥과 재, 위협적인 용암, 불타는 건물들, 재난 환경과 의문의 생명체 등 보는 맛이 가장 좋았던 트레일러.
발라트로와 벅샷 룰렛에서 영감을 얻은 게임이라고 한다. 트레일러만 보면 슬롯머신 중심으로 대놓고 청불 받을 게임 같은 타이틀. 개발사는 패닉 아케이드(Panik Arcade).
VOID/BREAKER
로그라이트 FPS로 빠른 진행, 다양한 무기와 총기 개조, 환경 파괴, 절차적 생성된 항상 새로운 지역, 로그라이트 식 경로 선택을 따르는 작품이다. 무서운 것은 개발을 혼자 한다는 것.
개발사를 Stubby games라고 적고 있으나 실상 영국 출신 'Daniel Stubbington'이 만든 1인 개발사다. 이전 개발작은 'The Entropy Centre'
노 아임 낫 어 휴먼(NO, I'm not a Human)
기괴한 아트 스타일을 보여주는 '페이퍼 플리즈(여권 내라우)'의 공포 버전이라고 볼만한 작품. 도시 외곽에 사는 주인공이 이상현상이 발생한 세계에서 위험한 도시를 탈출해 집을 찾아오는 존재를 '방문자'인지 인간인지를 판별해 집안으로 들여야 한다. 러시아 인디 개발사 'Trioskaz'의 심리적 공포 게임.
업데이트
뱀파이어 서바이버 무료 DLC - Emerald Diorama
뱀서류 대표작인 '뱀파이어 서바이버'에 추가되는 무료 DLC다. 새로운 캐릭터와 필드, 모험 업데이트가 추가됐다. 뱀서 본편이 있다면, 지금 바로 라이브러리에 추가하자.
* 이탈리아 개발자 루카 갈란테가 혼자 개발한 작품이었으나, 성공 이후에 Poncle을 설립해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샤페즈2 업데이트(Shapez2 DIMENSION)
독일의 토브스프르(tobspr Games)에서 개발한 팩토리 빌딩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이다. 1편은 2D 탑뷰였지만, 2024년 8월에 출시한 2편에서 3D 팩토리 게임으로 일신한 후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찍고 있는 타이틀.
블레이즈블루 엔트로피 이펙트(BlazBlue Entropy Effect)
아크 시스템즈 '블레이즈블루'의 라이선스를 얻은 중국 개발사 91Act에서 만든 액션 로그라이크다. 이번에 업데이트와 데드셀 콜라보 소식을 내놨다. 데드 셀은 은근히 콜라보를 많이 뛰는 듯.
X4: 파운데이션(X4: Foundations)
2018년 출시한 우주 시뮬레이션 게임. 독일 에고소프트(Egosoft) 작품으로 외교 업데이트와 앞으로 개발 방향을 언급.
대체재가 없는 게임 중 하나라는 평이 많다. 독일의 스타 시티즌이라는 평가도 있는데, 스타 시티즌은 여전히...
팀버본(Timberborn) - 업데이트 7
폴란드의 메카니스트리(Mechanistry)에서 내놓은 건설 및 자동화 게임. 인류가 멸종한 이후 비버들이 문명을 이루고 살아가는 세계를 다루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짚라인과 튜브운송 시스템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V-rising - Invaders of Oakveil
뱀파이어 생존게임 V-라이징의 대규모 무료 업데이트다. 오크베일 지역과 새로운 적/무기/주문 등이 추가된다. 어두운 게임의 분위기로 연상되지 않는 국가인 스웨덴의 게임 개발사인 스턴록 스튜디오(Stunlock) 작품.
네세스(Necesse)
탑뷰 액션 어드벤처 샌드박스 게임. 앞서해보기로 0.32 업데이트를 통한 콘텐츠를 추가 개선했다고 한다. 개발사는 Fair games로 적혀있지만, 막상 이걸로 검색해 보면 엉뚱한 게임사(영국 모바일 게임 제작사)가 나온다.
덴마크 인디 게임 개발자 매즈 스코브가드(Mads Skovgaard)가 혼자 개발한 작품으로 Fair games라는 이름만 내세우고 개별 홈페이지는 없다.
인슈라오디드(Enshrouded)
독일의 킨 게임즈(Keen games)에서 만든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으로 5월에 진행하는 'Thralls of Twilight' 업데이트를 홍보했다. 포털 나이츠를 개발하기도 했던 개발사로 협동 멀티도 지원하며, 아직 앞서해보기 상태다.
KATANA ZERO DLC
카타나 제로. 정말 뜬금없이 나온 트레일러다. 아마 오프라인이었다면 엄청난 환호를 받았을지도?
2019년 본편 출시 때 Askiisoft가 약속했던 무료 DLC는 간헐적인 제작 소식과 트레일러 외에 확실한 소식이 없었는데, 이렇게 생존 소식을 알려왔다. 트레일러 마지막에 '여전히 제작 중(Still Coming)', '여전히 무료(Still Free)'가 나와서 아직 나오지 않는다는 불안감과 여전히 무료라는 약속을 지키는 개발사라는 희망을 동시에 준다.
트레일러까지 내놓은 걸 보면 출시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믿고 싶다. (...옆집 실크송도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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