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작품은 SLG + 수집형RPG '이세계 판타지 라이프'입니다.
'라이트노벨'과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해진 이세계에서 새로운 삶과 모험을 떠나는 서브컬쳐게임입니다.
정식 출시일은 2월 1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정식 출시 후에 최대 5,000회 연속 뽑기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정 IP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서브컬쳐에 퍼진 이세계물의 특징을 따와서 만든 새롭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작품. 단순 현지화뿐 아니라 성우를 기용해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이 드는 PV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서비스 중으로 꽤나 인기가 많습니다. 일단 커뮤니티 누적 20만 팔로워를 달성한 게임입니다. 이미 런칭을 완료한 일본과 대만에서는 런칭 당일 인기 1위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각각의 앱스토어에서도 높은 수치를 달성 중이라고 하더군요.
특히 이세계 판타지를 라노벨과 애니메이션으로 꾸준히 내놓는 일본에서 앱스토어 매출 최고 8위를 달성하기도 하는 등 미소녀 수집형 RPG 신작으로 언급되는 타이틀입니다.
:: 이세계 판타지 라이프 - 사전예약 페이지 ::
사전예약은 전화번호를 사용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식 사전예약 외에도 스토어 예약을 추가로 할 수 있으며, 공식 커뮤니티인 '이세계 판타지 라이프' 네이버 라운지에서도 추가로 사전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라운지 사전예약 시에는 추가 보상이 있으니 아랫글 참고하세요.
일단, 공식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인게임 아이템을 참여 보상을 얻고, 예약자 수 달성에 따라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약 80만의 예약자 수를 달성한 상태로 70만 명 보상까지는 확보한 상태죠.
10만 - 페어리의 병 15개, 초급 수익 가속 카드 20장, 활력 사탕 20개
20만 - 페어리의 병 20개, 건물 설계도 5장, 랜덤 마법약 10개
50만 - 한정 말풍선 1개, 수정 200개, SR소장품-치유의 하프 1개
70만 - 한정 프레임 1개, 수정 300개, 다이아 반지 10개
여기에 더해서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에 도달하면 '수정 1,000개'와 '마력 광석 100개' 그리고, '한정 캐릭터 SSR 윤슬'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이세계 판타지 라이프 - 네이버 라운지 ::
네이버 라운지 사전예약에 참여 시 '페어리의 병 20개, 초급 수익 가속 카드 20장, 수정 1,500개, 마력 광석 100개, 특별 말풍선, 특별 프레임, 치유의 하프, SSR 윤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중복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보상은 네이버 톡톡으로 발송될 예정.)
공식 커뮤니티인 만큼 라운지 자체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사전예약 공유 이벤트 (~정식 런칭일까지)
공식 사전예약 링크와 사전예약 사진을 SNS(X=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림 등)에 #이세계판타지라이프 #사전예약 해시태그를 넣어 올리고, 라운지 내 [사전예약 공유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한 SNS 게시물 링크와 인증 스크린샷을 함께 올리면 됩니다.
참여자 중 30명을 뽑아 구글 기프트 코드 5,000원권을 줄 예정. 당첨자 발표가 2월 28일.
스토어 사전예약 인증 이벤트 (~정식 런칭일까지)
주의할 점은 스토어 사전예약이라는 것.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완료한 후, 사전예약 화면을 스크린 샷을 찍어 라운지 내 [사전예약 인증 이벤트] 게시판에 올려야 합니다. 스크린샷이 없으면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코드 10,000원권(10명) 또는 5,000원권(15명)의 행운을 받을 수도 있으니 사전예약하는 김에 참여해 보시길.
이세계 판타지 라이프는 이세계에서 버섯(...잡몹이네...) '뚜벅송이'로 환생한 주인공이 수인족 소녀를 도와 '현대 지식'과 '환생을 통해 얻은 능력'으로 위기를 해결해 낸 이후 수인마을의 촌장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100만 글자 이상의 흥미진진하고, 정교한 CG와 고퀄리터 캐릭터 원화, 풀 보이스의 개성 있는 캐릭터까지 이세계 모험물의 기본적인 설정을 종합해 액기스만 달여낸 세계관과 이야기를 기대할 수 있는 작품.
아쉽게도 본격적인 게임 관련 콘텐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많지는 않습니다.
짧게나마 공개된 것만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여인숙 경영을 통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SLG 요소를 비롯한 '약제점, 스크롤 상점, 학교, 메이드 카페' 같은 다양한 가게를 열어 마을 촌장으로서 마을 관리에서 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경영 시뮬레이션 부분이나 마을 관리가 기대해 볼 만하지 않을까 싶은 부분. 느긋한 이세계 촌장으로 마을을 발전시킨다는 점이 매력적인 부분이죠.
또한, 이세계하면 떠오르는 '모험가'로서의 친구들과 만들어가는 길드 생활과 유유자적한 '슬로우 라이프' 콘텐츠인 캠핑이나 낚시 같은 힐링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콘텐츠를 함께 할 다양한 캐릭터들을 모아가는 수집형 RPG로서의 재미도 메인 재미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전예약 페이지에 공개된 캐릭터만 봐도 서브컬쳐에 인기 있거나 한 번쯤 나왔던 종족이나 성향의 캐릭터는 모두 넣은 듯한 서브컬처게임 다운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합니다.
가령 이제는 이세계물이나 판타지물에서 클리셰가 된 '기사 공주'인 브리이타나 '첫가족' 칭호를 달고 있는 노예 출신으로 다소 어리숙한 댕댕족 '지나' 같은 매우 익숙하고 전통적(?)인 경우라던가...
또는, 유명 공포 영화이자 서브컬쳐에서 매력을 뽐내는 이름과 능력을 따온 사다코나 이세계 판타지물에서 이제는 적이 아닌 동료나 친구로도 등장하는 '고블린'. 소녀 캐릭터인 샬럿 같은 경우처럼 말이죠.
물론, 여성향에 걸맞은 웬리사 같은 남성 캐릭터도 존재합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스토리를 스위치를 누르면 깔끔한 추가 일러스트를 볼 수 있고, 스피커 버튼을 누르면 보이스 더빙을 감상할 수 있으니 사전예약 캐릭터 페이지를 한번 살펴보세요.
참고로 여기에는 '가족'과 '동료'로 나뉜다고 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을지는 본 게임이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전예약 일러스트에서 비중 있게 등장하는 피피와 쥬리가 '동료'에 해당하는데, 일부 콘텐츠에서 직업으로 도움을 주는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이한 능력을 가진 동료와 함께 각종 도전에 맞서는 기묘한 판타지 모험.
'가족' 캐릭터의 경우에는 네이버 라운지에서도 게임 소개 항목에서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루루'는 고귀한 황실의 일원이지만, 민간의 향락에는 저항성이 0인 캐릭터라던가, '베이티'는 뱀파이어라 피를 통한 의학 이상의 치료도 가능하지만, 약간의 대가를 줘야 한다는 식으로 캐릭터 소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신입 배우로 잠재력은 뛰어나지만, 의지가 약해 아직 홀로서기 힘든 '카카' 같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볼 수 없는 캐릭터들에 대해서도 살필 수 있으니 꼭 라운지도 둘러보세요.
여러 캐릭터와 함께 이세계 판타지 RPG에서 모험과 경영, 수집 등 다양함을 즐기는 작품을 찾는다면 신작모바일게임 '이세계 판타지 라이프'에 기대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미 해외에서 재미있는 수집형게임추천 작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포인트. 일본에서는 본가의 이세계 작품들과 콜라보를 진행하는 듯하더군요.
서브컬처, 특히 이세계물을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즐길 요소가 많을 것 같은 작품입니다. 캐릭터 설정이나 일러스트가 다양한 작품을 떠올리게 하고, 비교해 보는 재미도 담겨있는 게임입니다.
사전예약 게임은 마음에 든다면 무조건 완료하고 재화를 조금이라도 얻는 게 좋다는 건 아시죠? 미리미리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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