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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 전 즐겨했던 게임인 테일즈위버에 새얼굴이 나오는군요. 이중 인격이라는 특성을 지닌 '아나이스'라는 소녀 캐릭터. 제목처럼 '반전소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정식 업데이트 전에 미리 테스트 서버를 통해 접해봤습니다.
아나이스 델 카릴 : 고대 오바드(란지에)가 만든 테시스 최초의 기록장치인형.
본래 인격인 ‘아나이스’ 대신 활발하고 귀여운 소녀인 ‘아나벨’이라는 인격이 자리잡은 캐릭터.
가끔 아나이스로 변하기도 한다. 정작 자신은 모르는 이중인격.
본래 인격인 ‘아나이스’ 대신 활발하고 귀여운 소녀인 ‘아나벨’이라는 인격이 자리잡은 캐릭터.
가끔 아나이스로 변하기도 한다. 정작 자신은 모르는 이중인격.
참. 재미있게 키웠었지...
테일즈위버를 처음 접하시는 분을 위한 짧은 소개.
테일즈위버(TalesWeaver)는 '룬의 아이들(전민희 작)'을 기반으로 제작한 캐주얼 MMORPG 게임. 소프트맥스와 넥슨이 제작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도트 그래픽으로 제작되어 저사양에서도 잘 돌아간다. 각각 챕터가 존재하고 에피소드 1,2 캐릭터가 있어서 캐릭터별로 진입방식이 조금씩 다르며, 스토리는 꽤 좋은 수준. 배경음악도 준수하다. 10년째 서비스 중이라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랄까?
테일즈위버는 플레이 캐릭터의 경험치를 사용해 스킬업을 하기 때문에 스킬 포인트가 부족한 일은 없었습니다. 경험치가 그리울 뿐.
테일즈위버(TalesWeaver)는 '룬의 아이들(전민희 작)'을 기반으로 제작한 캐주얼 MMORPG 게임. 소프트맥스와 넥슨이 제작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도트 그래픽으로 제작되어 저사양에서도 잘 돌아간다. 각각 챕터가 존재하고 에피소드 1,2 캐릭터가 있어서 캐릭터별로 진입방식이 조금씩 다르며, 스토리는 꽤 좋은 수준. 배경음악도 준수하다. 10년째 서비스 중이라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랄까?
테일즈위버는 플레이 캐릭터의 경험치를 사용해 스킬업을 하기 때문에 스킬 포인트가 부족한 일은 없었습니다. 경험치가 그리울 뿐.
스킬을 보면 미카베어 소환 아래 루시베어 소환이 있다. 65레벨이 거울의 경계?
이것도 이중 인격의 컨셉을 활용한 듯하더군요. 미카가 천사의 이미지를 루시가 악마의 이미지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
미녀와 야수인가? 처녀와 뱀파이어인가?
실제 테스트 서버에서도 소환시 '패널티'를 먹거나 이전에는 처음 공격 대상으로 지정된 몹만을 공격하는 '한 놈만 패는'습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후 패치로 바뀌었거든요.
바로 베스티지 던젼. 베스티지는 2인 팀플용 던전으로 리모나드의 거울을 통해 갈 수 있습니다.
팀 전용 던전이라 파티가 아니면 못들어가더군요. 그래서 파티를 맺고 들어갔는데 몹들을 우습게 봤다가 큰코 다쳤습니다.
마법 인형 아나이스를 약간 플레이해본 것으로는 탱커이자 딜러인 곰돌이를 이용한 사냥의 특화였습니다. 아나이스 자체의 공격은 이 레벨 대에서 기본 마법 공격과 일직선으로 날아가며 관통하는 마법인 '앵그리 페어리' 뿐이었습니다.
요즘 K팝스타의 이하이양이 아이같은ㅡ16살이니 어린 외모인건 당연하겠지만 요즘에는 워낙 조숙함이 대세니...ㅡ외모에 비해 성인만큼 풍부한 가창력과 목소리로 사람들을 놀래켜 '반전소녀'또는 '어른아이'라는 호칭이 붙고 있습니다.
저 역시 실제 해당 프로그램을 보면서 그 성숙한 보이스에 상당히 놀라게 되더군요.
테일즈 위버에서는 이런 반전 소녀의 이미지를 이용한 아나이스 티저 홍보 영상을 내놨습니다.
이랬던 그녀가 |
... |
이렇게 변하는 |
스토리 |
:: 아나이스 티저 영상 페이지 :: (유튜브가 느리신 분은 페이지로)
과연 본 게임에서 어떤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는지는 내일(2월 28일) 업데이트되는 아나이스를 직접 플레이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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