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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 짝꿍 느낌편(+ 블레이드 앤 소울,디아블로3,아키에이지등 체크)

by infantry0 201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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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꿍 만남편 포스팅 ::

 트리온월드에서 제작하고 넷마블에서 한글화해 서비스할 예정인 판타지 MMORPG게임.
 텔라라(Telara)를 배경으로 가디언과 디파이언트를 중심으로 한 대립을 그리고 있다. 리프트를 통한 침입에 맞서는 독특한 게임 경험이 기대되고 있다.

 저번 포스팅에 쓴 그대로 북미서버를 이용해 봤습니다. RIFT LITE로 20렙까지 무료 플레이 가능하더군요. 조작은 WASD 이동에 마우스로 지정/공격, 숫자키는 스킬로 간단히 설명가능합니다. 와우식이라고 할까요?
 기존 마우스 클릭으로 이동하는 편한 MMORPG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조금 번거롭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마법은 캐스팅 시간이 있으며 타격감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션은 괜찮더군요.
인트로 영상 캡쳐. 가디언,디파이언트 그리고 리프트

 텔라라를 구성하는 6 원소(생명, 죽음, 불, 물, 대기, 대지)는 이계의 세력으로 균열(RIFT)를 통해 텔라라를 침공합니다. 이게 리프트의 특징이죠. 이들을 합쳐서 총 8개의 세력이 리프트에 등장합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세력은 가디언과 디파이언트.

 양 진영 모두 3개의 종족으로 나뉩니다. 각 종족은 남/녀 캐릭터가 있으니 성별은 취향에 맞게~골라보세요.
캐릭터를 골랐으면 이제 클래스를 선택할 차례.
직업 별로 미리 의상을 입어볼 수 있다.

 클래스는 4가지로 워리어, 클레릭, 로그, 메이지이며 직업별로 역할/목표에 따른 하위 서비스가  나뉩니다.  각 클래스별로 '탱커',데미지'등이 있는데 유저 취향과 캐릭터 육성 방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합니다.

개성적인 캐릭터를 연출해봅시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커스터마이징. 진영을 고를때 마다 종족의 기본 캐릭터 모습이 계속 바뀌는데 이는 미리 만들어진 캐릭터 폼이 랜덤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캐릭터를 선택하고 직업을 선택하고 나면 커스터마이징이 시작됩니다.

  캐릭터와 캐릭터를 키울 방향을 설정하면 '소울 트리(쉽게 말하면 스킬 트리와 같다)'는 3개의 메인 트리를 가지게 됩니다.
 소울트리는 총 9개라고 하며 유저가 어떻게 키우는지 / 어디에 투자를 하는지에 따라 개성적인 캐릭터가 된다고 하네요. 선택된 소울 트리와 육성 목표는 언제든 바꿀 수 있습니다.

북미 게임임에도 가입 폼이 너무 번거롭더군요. 국내 가입 폼과 흡사한 느낌.
또한 비밀번호는 좀 까탈스러운 요구를 합니다.

  뭐, 1~20렙까지는 무료로 가능하니 시간 되시면 국내 상륙전에 미리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문제라면...언어가 영어라는 점 정도...아. 그리고 클라이언트를 설치해도 10기가에 해당하는 패치가 런쳐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해외 섭임에도 11mb/s로 받는 걸 보면 세월 참 좋아졌구나 싶습니다. 다만 하드가 좀 낑낑거려요 =_ =;



1) 2012년 리프트와 마찬가지로 기다리는 기대작들
 - 언론에서 붙인 수식어가 롤플레잉 게임 4대천왕이라던가요?
   `블레이드앤소울', `아키에이지', `디아블로3', `리프트'를 말하더군요. 나머지 게임을 살짝 체크.

블레이드앤소울(Blade & Soul) - 블앤소
 블레이드 앤 소울은 김형태씨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표현해낸 무협 MMORPG로 현재 2차 CBT까지 진행한 상태. 3차 CBT가 예정된 상태이고 올해 상반기 안에는 상용화한다는 뉴스가 올라왔네요.
 블앤소는 모델링과 캐릭터로 많이 알려져 있긴한데 실질적인 게임성은 어떨지...
OBT가 시작하면 알 수 있으려나요?
 음향 효과에 공을 들인다는 뉴스가 올라왔던데 MMORPG에서 어떤 음향 효과를 보여줄 것인지 궁금하네요. 이와시로 타로 감독이 OST에 참여중이라니 일단 음악은 기대해 볼만 할 듯.

디아블로3(Diablo III) - 디아3
 과연 악마의 재림은 성공할 수 있는가? 디아블로3은 등급 문제로 뉴스에 자주 오르내렸던 녀석입니다.
이번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보이는 녀석. 누가 먼저 나올것인가?
  디아블로2를 통해 친구화 PC방에서 밤 세워 놀아본 분이라면 기대 안할 수 없는 대작입니다만... 리니지 이터널이나 기타 디아블로와 견줄만한 매력을 지닌 게임들이 눈에 띄면서 과연 이번에도 디아블로의 재미를 보여줄 수 있는가가 의문시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
 
아키에이지(archyage)
 아키에이지는 울티마 온라인을 닮은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기대작입니다. 하지만 필자는 신청해도 오지 않는 초대권 때문에 포기한지 오래(...)라지요. 포기하면 편해요.
 현재 4차 CBT진행중입니다. PC방에서도 할 수 있다고 하던데...아아. 난 신청을 했다고!!!(울컥)
입소문은 꽤 좋은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해봤다는 사람은 드문건 무슨 이유인지;;

길드워2
  4대 천왕은 아니지만 체크하는 김에 함꼐해봅니다. 길드워 2도 기대작으로 손꼽혔었는데...좀 조용하네요. 길드워2는 어제-오늘. 이틀간 클로즈 베타테스터 신청을 받았습니다.
 재미있는건 국내 홈 개장이 없이 외국 계정으로 글로벌 베타 테스터를 모집했다는 점. 조만간 유저들의 감상평들이 나올 듯 합니다.


2) 리프트 영상 두번째 느낌편이 공개됐네요.
  전에 소개해 드렸듯이 베이글녀/모델 서연지씨와 와우 게이머 이상길씨등이 등장하는 짝 패러디인
 '짝꿍 '만남' 영상의 후속편입니다. 짝꿍에 대한 최종선택은 리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리프트 홈페이지 삭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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