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세계 나머지 스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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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웹게임 영웅세계의 마지막 클베날이군요.
온라인 웹게임이라고 해도 길드를 빵빵하게 키워 본 첫 게임이군요.
(사실 클베인데다가 길드 가입이 튜토리얼 퀘스트의 하나라서지만...)

온라인 카테고리에 들어있는 영웅세계 포스팅은 장황하게 말을 한 느낌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내용은 거의 다 넣었다고 봅니다.(...)

 어쨌든 중국산이고, 히어로즈 짝퉁아니냐는 생각을 가졌던 게임이었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괜찮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패키징 게임에 버금갈수는 없는 한계가 있지만 웹게임으로서 구현율은 높은 편입니다.

  아마도 오베에 들어가면 이 국가 시스템, 세금징수, 작위, 길드등이 잘 버무려지면 독특한 맛이 날 꺼라 생각합니다.

와 오밀조밀한 지도다...

참신성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지만 기존 게임을 잘 버무렸다는데는 어느정도 후한 점수를 줘도 되지 않을까 싶군요. 스토리는...몰라요 그런거 묻지 맙시다.

24까지 기본 영웅을 키웠습니다. 타이링 호수에 등장하는 NPC가 레벨 25입니다.
동급 레벨이라고 해도 기본 영웅을 착실하게 열심히 잘 키운다고해도 마지막 성에서 좌절의 쓴맛을 봤습니다. 24렙까지 키우고 열심히 분투해도 이쪽 데미지가 무자비하게 안나오더군요. ㅠ_ ㅠ
 더구나 첫날 골드 드래곤들로 NPC들에게 회식을 쏜 덕분에...

보는바와 같이 저효율 유닛들이 한가득.
클베 마지막날까지 타이링호 마지막 성 하나를 남기고 그냥 멧돼지굴을 굴렀습니다.

두번째 영웅은 그냥 얌전히 키워서 맵돌아다니며 풍차, 화원등을 돌아다니면서 자원을 먹는이벤트 용으로 사용했습죠. 멋진건 그거밖에 안했는데 어느새 8렙이 됐다는 것.(한것도 없는데...)

뭐가 변했을까요?

분해하면 수정가루가 나옵니다. 가루 10개는 수정을 만들수 있다죠.

물론 회수하면 금이 들어옵니다.

여기에 엔트숲 까지는 올렸습니다.

멋모르고 클베에 참여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좀 더 멋진 클베원으로...OTL

GM 몽크님을 찍어라...라는 4차 깜짝 이벤트입니다. 늦게 찍었음에도 착하다고 이벤트 선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현금을...

상자까기!

네. 이벤트 결과물인 상자와 주머니입니다. 역시 이런 이벤트는 까야 제맛

길드 공헌. 오베 이후로는 필수 코스겠죠?

아. 아. 에~ 이장...아니 길드장으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길드 기술을 위해서는 길드원들이 자율 납입해주는 자원들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길드 창고에 올려진 자원은 각각 올린 길드원의 공헌도로 평가되며, 이 공헌도가 100이 넘으면 길드 기술 혜택을 누릴수 있습니다.

이제 제 하드에는 영웅세계 스샷이 한장도 없습니다.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