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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마다의 조작감이나 특성이 독특한 맛을 내면서 게임 할 때마다 색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는게 좋은 점. 3인칭 액션 게임이면서 격투 게임의 요소가 살아있는 묘한 게임성도 주목해야할 대상이고 말이죠.
오이치를 뽑자고 시작한 게임이 오히려 츠루히메 플레이 시간이 더 늘어난건 -_ -;
사랑의 츠루히메...
방패병이나 거점병 모두 원샷이 날려버리는걸 보자면 시원함이;;;
추억의 게임 보글보글처럼 거품에 적을 가둬두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전 딜레이가 무지막지하게 길고...데미지는 생각보다는 영 아닙니다. 딱 한 스테이지 써보고 봉인했습니다. 저번 스샷질때 마지막 샷으로 쓰였던 2번째 오의 하트샷은 그래도 헤롱헤롱 상태에서 바사라 게이지라도 채웠지만 거품은...
이걸 하고 전방 하늘로 화살을 모아쏘기하면 베리어도 다시 나오더군요. 그냥 사용하면 베리어는 사라지던데...그냥 저 베리어 상태에서 일반공격만으로도 짭짤한 재미를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맵마다 숨겨진 곳이 있어서 그것을 찾는 재미도 쏠쏠. 가장 황당한건 호조 영감의 성이긴 했지만;
(호조의 성 맵이 시작해 게임에 들어가면 3개의 거점을 공략하라는게 나오는데 그 중 가장 오른쪽 거점에 보면 다리가 보입니다. 이걸 내리는 방법을 못찾아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발견한 방법이라는게...
2분안에 3개거점을 모두 클리어하는 거더군요. 중앙 -> 왼쪽 -> 점프대 -> 점프대 -> 오른쪽순이면 간단하지만 역시 거점병을 빨리 처단하는게 가장 큰 장애물.)
츠루히메 루트에 등장하는 보스들이 참.
그 결과 다시 마에다 케이지로 플레이.
전작의 노는 청년 이미지가 많이 퇴색한 것 같아 아쉬운 케이지
그나저나 1스테이지가 토시이에와 마츠 닭살 부부...
점프 키 2번이면 '비행(네. 비행거리 짧은 슈퍼맨입니다.)'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거점만 착실하게 따먹고 재빨리 이동해서 보스만 때려눕히는게 가능한 캐릭터.
일반공격키를 오래누르면 '띄우기'가 가능하며, 돌진기와 반격기등 여러 장점은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라고 할만한건 연속기등 완료후 딜레이가 좀 있다는점. 방어력이 지쟈스하게 낮고 체력도 낮으며, 바사라게이지가 참 길다는 점 정도.
후마로 진행시 보스는 츠루히메로 맵이 꽤 독특합니다. 거기가 쓸데 없이 번거롭기까지...
그래도 날아다니다보면 금새 끝. 드디어 오이치 언락. ㅠ_ ㅠ
드디어 오이치의 맛간 플레이를 해볼 수 있게 됐습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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