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H3. PC는 퍼플 앱플레이어로 즐긴다.

KBO 리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를 앞둔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H3'가 공식 런칭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공개된 오픈 일자는 4월 6일 0시로 사전 예약이나 관련 이벤트도 이제 확실한 D-데이가 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H3는 한 구단의 '구단주'가 되어 이끌어가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입니다.
 프로야구 H2의 후속작이면서 구단 경영을 중심으로 발전된 게임성을 보여주는 작품이죠. 제작사인 엔트리브 소프트가 과거 프야매(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사용했던 스킬 블록을 프로야구 H3에서 부활시키는 등 선수 개개인의 육성에도 신경 썼습니다.
 거기다 선수단을 구성하는 스카우터와 콜업 시스템 같은 기본적인 거래 방식 외에도 매니지먼트 게임 최초로 도입된 이적시장을 통해 육성한 선수를 유저끼리 트레이드할 수도 있습니다. 열심히 키운 선수를 다른 필요한 유저와의 트레이드하면서 구단 운영 자금 또는 다른 유저가 키운 선수 영입에 사용할 수 있어 선수 육성에 대한 재미가 추가된다고 할까요?

 이런 세세한 선수 육성뿐 아니라 팀 운영과 구단 육성까지 폭넓은 시스템에 걸쳐 실제 구단 운영 / 매니지먼트에 필요한 요소를 리얼하게 구현해 구단주로 자신만의 구단을 운영하는 맛이 쏠쏠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또한, 게임 내 시즌 경기 결과도 고도화된 데이터를 통해 리포트, 뉴스, 하이라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어 매니지먼트 게임 특유의 가상 세계에서의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입니다.

 

프로야구 H3.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 입점

 이런 프로야구 H3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기기가 필요하지만, 더 큰 화면에서 진행이 가능한 PC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자체 서비스인 '퍼플 앱플레이어'를 사용하는 방법이죠.

 퍼플 앱플레이어(또는 간단히 퍼플)는 엔씨소프트의 입점 된 모바일 게임을 직접 PC에서 실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로 녹스나 블루스택 같은 기존 유명 앱플레이어와도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자체적인 최적화를 통한 PC 플레이에 걸맞은 좋은 그래픽, 자사의 게임만 취급하는 만큼 훨씬 안정적인 구동 성능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외산 앱플레이어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개인 정보 유출, 멀웨어에 대한 불안이 없습니다. 항상 걱정되는 '보안'과 관련해 믿음이 가는 앱이라는 점이 최고의 포인트!

- 퍼플 앱플레이어를 설치해 실행하면 퍼플에 입점한 프로야구 H3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사전예약이 진행 중으로 퍼플에서도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H3의 퍼플on 기능은, 향후 업데이트 예정

프로야구 H3를 퍼플로 즐길 때 장점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우선, PC에서 프로야구 H3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밖에서는 모바일로 접속해서 집에서는 퍼플로 PC에서 즐기는 '크로스 플레이'로 연동해 즐길 수 있으며, 최신 모바일 기기가 없어도 PC가 있다면 무리 없이 게임을 돌릴 수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와 달리 발열에서 자유롭고, 큰 모니터를 통해 시원한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죠.

 구단 경영, 선수 성장, 전술 설정 등 프로야구 H3의 방대한 매니지먼트 콘텐츠와 다양한 데이터를 PC 퍼플을 통해서 보다 리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적시장, 구단 경영, 콜업 시스템이 추가되었기에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고, 구단 성장과 선수 관리, 경기를 위한 전략 전술을 맞춰줘야 하죠. 그렇기에 더 큰 화면에서 확인하고, 마우스를 사용해 세밀한 입력과 조정을 할 수 있는 점은 PC 플레이를 더욱 재미있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수 정보나 이적시장 매물, 프런트 시스템, 각종 데이터를 쾌적하게 열람할 수 있을 테니까요.

- 모바일에 설치할 수 있는 퍼플 앱을 활용하면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 라인업, 구단 명성 같은 게임 내 정보를 열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추가될 예정인 '이적시장 알림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수 판매 완료 알림, 위시리스트 아이템 등록 같은 이적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푸시 알림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게임을 꺼도 필요한 이적시장 상황을 바로 알 수 있을 예정. 참고로 프로야구 H3에서는 향후 지원 예정인 기능 '퍼플on'도 있습니다.  PC 퍼플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퍼플 모바일에서 '끊김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퍼플on을 사용하면 PC와 모바일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고 합니다.  PC에서 실행 중인 프로야구 H3를 게임 종료나 재실행 없이, 퍼플 모바일에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으며, 원격으로 PC 퍼플에서 게임을 실행하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퍼플talk 기능은 다른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입니다. 게임 연동 채팅을 통해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친구들 또는 프로야구 H3의 길드라고 할 수 있는 '이사회'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도 있겠죠.

 여기에 퍼플 PC와 모바일 어디서든 고품질 음성 채팅을 지원하므로 게임을 하면서 정보 공유 또는 수다를 떨면서 즐거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퍼플 앱플레이어를 통해 프로야구 H3를 즐길 때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건 역시 큰 화면에서 플레이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니지먼트 게임인 만큼 다양한 데이터를 볼 때도 눈이 편하고. 경기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니까요.

 PC로 프로야구 H3 게임도 즐기고, TV나 스트리밍으로 프로야구 경기도 함께 켜놓고 보면서 퍼플talk으로 친구와 수다 떠는 그림을 그려보세요.

 

가볍게 프로야구 H3를 PC로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 앱플레이어'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4월 6일 런칭을 앞둔 프로야구 H3는 아직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니 출시일 전에 예약하고 미리 퍼플을 설치해서 플레이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테스트 겸 입점한 다른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즐겨보면서 정식 서비스를 기다려봅시다. :)

:: 퍼플 앱플레이어 다운로드 ::

*본 포스팅은 엔씨소프트에서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