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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에이지 월드 - 모바일게임 신작 초반 공략에 도움이 될만한 팁

by infantry0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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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감성을 살려 모바일 턴제 MMORPG로 재해석하다.


 넷마블에서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해 내놓은 모바일게임 신작 '스톤에이지 월드'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작 감성을 살린 모바일 턴제 MMORPG로 내놓은 스톤에이지 월드는 출시 후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바로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올랐었는데요. 이후에도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 게임 1위에 앱스토어 국내 인기 게임 / 매출 톱3에 오르는 등 대세감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초반부에 튜토리얼로는 조금 알기 힘든 또는 튜토리얼이 늦게 나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소개해봅니다. 처음 게임을 하는 분들의 초반 공략에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직접 플레이하신다면 다른 유저들과의 대화, 부족(길드)원, 사제 시스템 등을 통한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배우거나 콘텐츠 공략을 할 수 있습니다.


15일 출석 이벤트 보상 중 하나인 카미르 펫.

- 지난 포스팅에도 요약해서 적었지만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참여가 쉽지만 주로 '수령' 버튼을 직접 눌러야 하는 이벤트가 많으니 주의.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 공식 포럼 이벤트 페이지 ::를 참고하세요.


- 스톤에이지 월드 관련해 이것저것 찾다 보니 종합 게임 스트리머 지누가 5:5 유저 참여 대전을 모집하고 선정까지 마쳤다고 하더군요.

 예상보다 많은 유저가 응모에 참여했다고 하는 걸 보면 역시 시작부터 입소문도 많이 타는 듯. 또한, 그만큼 이미 많은 사람이 즐기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네요.

최강 울타리!

스톤에이지 월드는 펫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게 기본이 되는 작품입니다.


 펫은 기본적으로 필드에 돌아다니는 다양한 몬스터를 대상으로 포획하게 되죠. 따로 가챠가 없는 게임이다 보니 포획으로 거의 모든 펫을 수집할 수 있는 점도 스톤에이지 월드의 장점입니다.


펫은 기본적인 포획 이외에도 '자동사냥' 등으로 알을 얻어 부화시킬 수 있고, 영혼석을 모아 소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초반에는 부지런한 포획이 답.


위의 방법 이외에 100인 도장 같은 이벤트 / 퀘스트를 통해서도 펫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100인 도장에서 100층을 완료하려면 강력한 펫과 육성으로 충분한 전투력이 있어야 하니까요.

- 포획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력'을 소비하게 됩니다.

 포획의 경우는 포획 전투에 들어갈 때 3이 소비되고, 투석에 1개, 울타리에 2개가 추가로 소비되는 방식입니다.


 거기다 고급 펫은 확률적으로 출현하기에 반복 포획을 통한 활력 소모(ㅠ _ ㅠ)는 어쩔 수 없더군요. 또한, 원하는 고급 펫이 나온 경우에는 진짜 활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죠.
 보통 고급펫은 일반 펫 뒤에 숨어서 나오는 일이 많기에 빠르게 돌을 던져 바로 앞 펫을 정리(...)하고 돌과 울타리를 사용해 반드시 잡아야 하니까요.


 아. 그리고 활력이 자동으로 차지 않는 점은 아쉽지만, 어느 정도 레벨이 오르면 일일 활약도 포인트를 주는 '석기 생활' 콘텐츠가 많이 열려서 일일 이벤트만 잘 챙겨도 하루 한 번씩 활력 50꾸러미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포획된 펫이 기록되는 '도감' 시스템이 있어서 펫은 모든 종류를 하나씩은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펫 이벤트인 '포획 대작전(~7월 2일, 게임 내 이벤트-페스티벌)'을 통해 하루에도 여러 번 포획을 해야 하니 처음부터 고급 펫을 노리기보다는 이벤트와 못 잡았던 펫을 잡는다는 생각으로 겸사겸사 진행해보세요.


 그리고, 고급 펫보다 조금 더 높은 확률로 펫 코스튬을 입은 펫들도 나타나는데요. 이런 녀석은 다른 일반 펫보다 우선 대상으로 잡는 게 좋습니다.

 펫 코스튬은 '기간제'기에 어느 정도 모아야 꾸준히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무제한 코스튬

- 상점에서도 펫 코스튬을 팔고 있습니다. 이쪽은 '블루젬'을 통해 파는 유료템이라 '무제한'입니다. 거기다 코스튬 디자인이 강렬(!)하죠.

 조금씩이지만 게임 내 돌발 퀘스트나 이벤트로도 '블루젬'을 모을 수 있기에 즐겨 쓰고 좋아하는 계열의 펫이 있다면 상점 코스튬도 괜찮아 보입니다.


- 조련사(유저) 코스튬도 있으니 블루젬이 좀 있다면 상점도 구경해보세요.

펫을 모으고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며 레벨을 올리다 보면 '토템'이라는 콘텐츠가 등장합니다.

 토템은 '부적'과 함께 보조적으로 전투력을 올리는 콘텐츠로 진형에서 각 '위치'에 장착하게 됩니다. 펫이 교체되어도 해당 자리에 고정되기에 따로 장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펫의 능력에 맞게 토템 위치는 바꿔줘야겠지만요.


토템은 '접속 보상' 제일 마지막 120분 접속 시 룰렛 보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토템 소환으로 하루 3대까지 무료로 소환도 가능.


처음 토템을 보면 'Exp' 토템은 대체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이건 장착하는 게 아니라 토템 강화에 경험치로 사용되는 아이템입니다. 레벨부터 올리다 보면 퀘스트로 토템을 알려주는 부분이 늦을 수도 있으니 미리 알아두세요. (저는 처음에 착용하면 경험치 부스터가 아닌가 했었답니다 OTL)


 장착된 또는 장비형 토템을 눌러 '강화'를 선택하면 경험치 토템을 소모해서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레벨을 진행해서 탑승술을 배우게 되면 추가로 탑승술 시험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3인 이상 파티가 필수!

 처음 만나는 파티 퀘스트라고 할 수 있는데, 선택지를 보면 '용병 고용'이 있습니다.


 용병은 파티 플레이보다 혼자 조용히 플레이하는 유저를 위해 도움을 주는 AI 동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소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이 탑승술 시험이나 자동 사냥 같은 다양한 파티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콘텐츠. 파티 플레이에 거부감이 있거나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 사용할 만합니다.


 다만, 스톤에이지 월드의 '자동 사냥'은 돌려놓고 다른 일을 하면 되는 정도로 사냥 텀이 긴 편이고, 잦은 소통이 필요 없을 만큼 전투 자동화가 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파티원 영입에 적극적이라 파티 플레이 부담이 거의 없으니 되도록 파티 매칭을 걸어 자동 사냥을 완수하는 걸 권장합니다. 탑승술은 용병으로 해결해도 말이죠.


- 파티에 고렙 만모를 보유한 유저들이 있다면 자동 사냥 효율과 속도는 굉장히 올라가서 큰 도움이 됩니다. 만모를 가진 유저들도 생각보다 저렙 자동 사냥 파티에도 자주 참여하더군요.


- 만모 계열은 현재 가장 호평받는 펫입니다. 당당한 풍모의 외형... 광역기에 전투력 만족도까지 높은 편. 공식 포럼 '공략&팁' 게시판에서 관련 정보를 얻는 것도 좋습니다.

 좋은 유저 공략이 많이 올라와 있으니 공식 포럼도 찾아가 보시길.

일반 전투에서도 자동 전투만 하면 잘 모르게 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가령 방어나 일반 공격으로 스킬 사용을 줄여 게이지를 모은다거나 상성보다 회복이나 독 제어 같은 번거로운 녀석부터 집중 공격하는 전략적인 선택 같은 부분이죠.


그리고, 조련사(유저) 캐릭터만 가진 스킬인 '펫 교체'가 그에 해당합니다.

 펫 교체는 전투당 3번 가능한 것으로 체력이 낮거나 상성 때문에 효율이 낮은 펫을 다른 펫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턴제 MMORPG인 만큼 한 턴을 소모하지만, 전략적으로 큰 가치가 있는 기능입니다.


- 조련사도 무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초반에 주는 돌도끼 외에 레벨 40이 되면 상점에서 40레벨 장비를 직접 사서 장비 할 수 있는데, 이때 조련사 육성 방식에 따라 방어구나 장신구, 무기를 다른 것을 사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스톤에이지 월드에는 '석기 생활'이라는 고정된 이벤트 콘텐츠 이외에도 한정 시간에만 열리는 이벤트 콘텐츠들도 있습니다.


 오늘 진행된 꼬미 운송 같은 것이 대표적이죠. 꼬미 운송은 발판을 밟아 속도 조절을 하면서 시간 안에 물품을 운송하는 미니 택배 게임입니다.


 이 석기 생활 콘텐츠는 참여가 쉬운 오후 6시 이후에 진행되지만, 요일 또는 날짜에 따라서 지원하는 이벤트가 다릅니다. 모두 참여하는 건 힘들 수 있지만, 한정 시간 콘텐츠인 만큼 보상이 좋은 편이니, 석기 생활 달력에서 돋보기 아이콘으로 보상을 보면서 참여할 이벤트를 골라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그 밖에도 다양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고렙 유저가 저렙 유저를 이끌어주는 사제 시스템, 연인끼리 서로 육성에 도움을 주는 커플 - 결혼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유저들과 함께하는 부족 시스템. 하루 3번 도전하는 부담 없는 경쟁. 경기장 콘텐츠 등등 다양한 콘텐츠도 플레이해보세요. 전반적으로 쉬엄쉬엄해도 큰 부담이 없다. 가챠가 없다는 점이 플레이하기에 좋은 게임입니다.


 초심자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튜토리얼이 잘되어있는 게임이지만 플레이 성향에 따라 미리 만나는 콘텐츠도 있을 테니까요. 잘 모르는 콘텐츠가 있다면 공식 포럼 커뮤니티를 활용하면 공략법과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작 스톤에이지 월드 관심 있다면 한번 플레이해 보세요. :)


스톤에이지 월드 다운로드


:: 구글 플레이 스토어 :: & :: 앱스토어 페이지 ::


* 본 포스팅은 넷마블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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