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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오리진 런칭 - 블레이드 뒤를 이은 대작 모바일 MMORPG(+ 강균성 CF)

by infantry0 201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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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 오리진 홈페이지 ::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이 지난 4월 28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블레이드 이후 기대되는 대작으로 정식 서비스 이전부터 사전예약자 최단 기간 20만명 달성을 하기도 했었죠. 현재 뮤 오리진은 100개가 넘어가는 서버를 확장하며, 런칭 이후에도 그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 사전등록자 수는 70만명이상 넘어간 게임이라 그런지 런칭 초기에는 서버 동접자 폭주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출시 당일 캐릭터를 생성했는데 101번 서버가 선택되더군요(...)


- 뮤 오리진 런칭 이후 서버 채널이 120여개로 늘어났습니다. 서버 1개당 1,000명으로 동접자수가 10만명 이상으로 추산하는 정도.

- 로그인 방식이 단순한 웹젠 아이디만이 아닌 네이버나 페북, 구글 아이디도 지원합니다.


뮤 오리진은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의 3가지 클래스를 지원하는 모바일 MMORPG게임입니다. 뮤 IP로 제작된 게임으로 원작을 좋아했던 분이나 모바일MMORPG를 즐겨하시는 분들에겐 익숙한 게임 방식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죠.


스토리 위주의 자동 전투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던전과 이벤트 전투, PVP를 지원합니다.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 금방 레벨업을 할 수 있고, 보상을 얻는 때를 제외하면 자동 전투로 다른 일을 하면서도 퀘스트로 짧게 짧게 돌려가며 즐길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중에서도 자동전투/이동과 다양한 이벤트를 보조해주는 이런 방식의 MMORPG나 웹게임을 주로 해보신 분이라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더구나 뮤 오리진 자체가 워낙 원작 뮤 온라인의 게임성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놓아 원작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죠.


깨알같은 컷들...

뮤 오리진 홍보 모델은 예능 대세 강균성(!?)입니다.

 강균성은 보컬 그룹인 '노을' 멤버로 올해 초 '라디오 스타'에서 땅공항 조현아 패러디와 입담으로 재발굴되면서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죠. 뮤 오리진 뿐 아니라 화장품 광고도 찍는 등 인기도가 상승세.

 뮤 오리진에는 각종 뮤 오리진 푸시용 이미지에서 4차원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독특한 홍보모델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강균성을 활용한 엉뚱발랄한 광고나 광고용 이미지들은 가볍고 쉽게 즐기는 게임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듯합니다.


은근히 진지하면서 엉뚱한 컨셉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능청스러운 연기의 CF를 감상해보세요. 밍키에 빵(!) 나레이션의 언밸런스함에 빵(!!)


레벨이 빠르게 올릴 수 있는 콘텐츠가 상당히 많습니다. 환생이라는 시스템이 있다보니 기본적인 만렙은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기도 하구요.


 그 중 주요 경험치 수급인 일반 스토리 퀘스트는 한 번 하고 나면 끝이지만 스토리 던전은 한 번 클리어하고나면 '소탕'으로 바로바로 결과와 보상을 얻도록 되어있습니다. 특히나 제련 시스템을 활용하기 위해 던전 파밍을 하루 한 번씩 던전 소탕을 돌리면서 아이템을 얻는게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뮤 오리진을 꺼 놓은 상태에서도 '명상 수련'이라는 기능으로 최대 12시간 동안 명상으로 경험치를 모아뒀다가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바쁜 상황이라면 12시간마다 접속해서 명상 경험치를 얻는 것도 팁 아닌 팁.

스토리 던전은 일반(3회) - 정예(2회) - 소통(1회)로 진입/소탕을 진행 할 수있습니다. 지옥 모드가 어려운 만큼 보상이 큽니다.

 처음만 보스전까지 직접플레이를 하면 소탕을 할 수 있어서 하루 한번씩 파밍으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니 하루 한번씩 돌리면 OK.

이벤트 던전중에는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경험치 던전과 게임머니를 보충할 수 있는 황금 던전도 있습니다. 이 중 황금 던전은 모든 레벨대를 지원하다보니 레벨이 낮은 유저라면 초반에 등장하는 고블린을 노리는게 필요. 전투력이 높아야 더 많이 얻을 수 있기도해서 자신의 전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기도 합니다.

황금던전은 결과창이 뜨지 않습니다. 잡을만큼 잡은 다음 끝나면 그냥 나오면 됩니다.

뮤 오리진은 아무래도 전투력을 올려가는 게임이다보니 장비 강화에 상당히 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

초반에는 퀘스트 진행이나 출석 체크 보상만으로 장비 얻기가 충분하지만 진행할 수록 제련같은 육성으로 장비를 더 좋게 만들어야하죠.


 이 중 제련-조합은 동일한 등급과 이름의 장비 3개를 합성해 등급을 올리는 방식. 인벤토리는 부족하니 높은 등급 우선으로 보관하면서 조합하는게 필요하지만 그만큼 효과가 좋습니다.

인벤토리(가방)는 '확장 슬롯을 눌러서 확장할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시간ㅡ플레이 중에 시간이 흘러갑니다ㅡ에 따라 자동 확장이 열리니 플레이 중에 시간을 확인하고 확장 해제하세요.

전투력을 올리는 것 중에 신경쓸 부분중 또 다른하나는 날개 진화도 있습니다. 진화재료 얻기가 조금 어렵지만 그만큼 옵션 육성치가 괜찮습니다.

 별자리나 장비 강화뿐 아니라 도감을 채우는 것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감은 열리자마자 처음부터 신경써두시면 좋습니다. 도감은 일종의 도전과제로서 영구적인 옵션 상승을 노릴수 있습니다.


뮤 오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아무래도 환생 시스템이겠죠. 환생은 레벨 100을 달성하면 '마정석'을 소모해서 환생을 통해 플레이어 캐릭터를 강화하게 됩니다.

 0환 100렙까지 올린후 환생을 하면 1환 1렙으로 초기화되지만 그만큼 속성이 영구 증가해서 환생을 거듭할 수록 강해지는 방식이죠. 4환생 관련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오늘 푸시를 보니 벌써 4환생 달성한 분이 나왔더군요.


:: 뮤 오리진 공식 카페 ::
공식 카페에서 4환생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특유의 환생 콘텐츠를 활용해서 4환생을 달성한 후 문의로 접수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경품이 주어지는 이벤트.

 - 4환생 달성 -> 게임 내 '고객센터' - 문의 유형 '4환 이벤트' 선택후 ‘서버명, 캐릭터명’ 작성


- 마정석은 다양한 인게임이벤트와 '장비'를 분해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초록색 이하 장비는 갈갈이 해서 충분한 마정석을 모아두셔야, 환생뿐 아니라 스킬 강화도 노릴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레이븐을 추격하는 모습.

 2014년 블레이드 뒤를 이은 대작 모바일MMORPG로 뮤 오리진이 굉장한 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온지 얼마 안 된 게임으로 인기도나 매출면에서 굉장한 기세를 뿜어주는 중이죠. 롱런을 할 수 있을지 더 두고 봐야겠지만 이 정도로도 대단한 모습입니다.

 

모바일MMORPG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빠른렙업과 환생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뮤 오리진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강한 성취욕을 가진 분들에게 조금 더 적합한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누구보다 강한 캐릭터를 만들고 싶고 1위에 도전해 보고 싶은 분이라면 말이죠.


* 본 포스팅은 WEBZEN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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