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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반

[PC] 발더스게이트2 멀티6

by infantry0 2008.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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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스샷을 몇 장 못찍었네요.
추워서 의자에 배 깔고 발은 바닥에 깐 이불속에 넣고 손은 키보드와 마우스에 가있고...
마치 바깥구경하고 싶어서 안달난 개가 얕은 벽에 앞발 짚고 턱만 간신히 내민 형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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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나도 이제 '아작'낼 수 있어요~ (다만 잘 맞으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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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신화의 대장장이는 망치질 세번에 무기가 나온다는데 이 분은 망치 아이콘 두번에 끝이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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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을 지급받고 ~_~ 용 잡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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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는데..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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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백엽님 사망.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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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님의 시야밖에서 먼저 두들기기 시전 중.
실컷 때렸더니 좀 있다가 메세지창에 뜨는 글. 회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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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샷도 파티 전멸전 상황(...) 이미 한분이 안보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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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 + 시야밖에서 공격(도미님 曰: 짤짤이) + 뭔가 누군가의 공격들.

인팬은 드래곤의 일격으로 저 멀리 날아갔다. 붕 떠올라 기둥에 던져졌다는 표현이 좋겠다.
다행히 도미의 버프 덕분에 피해는 입지 않았다. 몸을 일으켰다.
파티원들은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었다. 드래곤은 이미 마법에 의해 타격을 많이 받은 듯 했다.
도미의 선공은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날렵한 검사 백엽은 드래곤이 주문을 발동할 틈을 주지 않았다.
그건 멀리서 화살을 날리는 마론과 재빠른 움직임으로 시야를 방해하는 아스도 마찬가지였다.
인팬은 손에 힘을 주어 방패와 칼을 꽉 쥐었다.
그리고 칼을 휘두르며 드래곤이 있는 곳으로 돌진해 나갔다.
하지만 그건 쓸데 없는 짓이었다.
이미 드래곤은 생명의 힘이 다했고 거대한 몸뚱이는 힘없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쿵.
내부를 감싼 두꺼운 벽들은 그 굉장한 소리를 몇번씩 되뇌었다.
인팬은 그 소리에 눌려 다시금 멍한 상태로 꼼짝도 하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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