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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게임 워페이스 - 백상아리 타워모드 & 1월 23일 판도라 릴리즈

by infantry0 201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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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페이스 홈페이지 :: 추가 >> 2014년 11월 27일부로 서비스를 종료

 판도라라는 신규 여캐릭터를 기다리면서 있던 워페이스. 지난 달 말에 소개했던 쿠데타 업데이트의 두번째 업데이트인 '백상아리 모드'가 적용된 상태지만 아직 판도라는 나와있지 않네요.
 16일 예정이던 판도라는 23일 출시로 약간 미뤄진 상태. 이번 포스팅에서는 백상아리 타워 모드와 관련된 몇가지 이야기로 포스팅을 진행할까 합니다.

2014년 1월 9일~ 1월22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되며 휴면유저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니 참조하세요.
단순히 타워모드를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을 얻을 수 있으니 플레이 해보시는걸 권장합니다.
워페이스의 경우 일반적인 유저간 대결만이 아닌 협동미션들이 게임 콘텐츠의 반을 차지해서 미션형 FPS 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이번에 나온 백상아리 타워모드는 워페이스에 나온 협동모드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미션으로 5명의 유저가 팀웍이 좋아야 클리어하기 수월한 게임 모드. 이런 이유로 친구들이나 친목원들과의 협동을 통해 플레이하는걸 권장하기도 합니다.

워페이스는 온라인 FPS게임 중에서도 협동 모드와 대전 모드가 틀이 잘 갖춰진 게임입니다. 경쟁하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다른 유저들과 AI로 된 적들을 제거하는 형식이라 좋은 게임 형식인데, 왜 인지 국내에서는 조금 선호도가 떨어집니다.

  백상아리 타워모드는 18층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말그대로 한층한층 올라가면서 적을 소탕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난이도는 그야말로 최고급으로 유저들 사이의 협동과 조화가 없으면 클리어하기 힘든 게임모드더군요.

액세스 코인은 입장시 1개 소모하고 다음날 자동 충전됩니다.

협동 모드에서는 기존 미션들ㅡ쿠데타로 올라온 아시아 미션 포함ㅡ과 백상아리 타워모드를 고를수 있습니다. 백상아리 모드는 '타워모드 액세스 코인'이라는 일종의 토큰으로 진입할 수있습니다.
백상아리 타워모드는 앞서 말했듯이 최상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적들의 인공지능이 높은편은 아니지만 다양한 장애물로 인해 맵이 좁을뿐 아니라 적이 나오는 위치도 다양해서 실제 게임에서 적이 빠르고, 숫자가 더 많게 느껴집니다. 언제 뒤에서 적이 나올줄 모르고 접근해올지 알기 힘듭니다.

이런 점 때문에 포지셔닝(위치/자리잡기)과 유저끼리 서로를 돌봐주는 협동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 공략게시판 ::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입니다. 이 공략 게시판을 활용하면 각 층을 플레이하는데 기준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방법은 한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만의 공략법을 찾는다면 더 좋겠죠.

고정적인 포지셔닝은 무리예요. 층마다 맵의 구조가 조금씩 틀리고 적의 직업/공격 방식이 달라서 층별로 미리 방식을 숙지하거나 포지션을 정해줘야합니다.

낮은 화단이나 기둥은 엄폐물로 좋습니다. 팀킬도가능하니 조준이나 동선에도 주의를 기울여야하더군요.

  가장 기본은 최대한 방어력과 공격력을 강화. 현재 가질 수 있는 총기와 방어구를 최고급으로 장비하고 플레이하는게 우선시하는게 제일이죠. 조금이라도 오래버티고 조금이라도 빨리 적을 쓰러트리는게 이 모드에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5명의 인원으로 어느정도의 역할 분담도 필요합니다. 물론 친구끼리나 즐겨하던 유저들끼리 팀을 작정하고 꾸리는 경우에는 이게 쉽지만 처음보는 유저들과 플레이하는 상태라면 가장 자신있는 직업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 직업적 구성은 저격수와 메딕, 라이플맨이 주로 거론되고 엔지니어는 상대적으로 버려지는 모습.
처음에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한 층씩 소탕하는 타워모드라서 시각적으로 비슷한 모습이 보일꺼라 걱정했었는데, 각 층마다 적들의 구성이 달라지는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난이도 때문에 다른건 생각하기도 힘든 상황이 되죠.
 방패병이 달려들거나 돌격, 스펙옵스... 중반부에 나오는 저격수 + 로켓병까지. 스샷찍기도 힘들어요.
게임 패턴은 간단합니다.
 일정시간 동안 해당 층에서 버티고 엘리베이터가 열려면 거기에 살아있는 유저가 모두 탑승하면 다음층에서 모두 다시 부활하는 형식이죠. 난이도가 특히 어렵기 때문에 한명이라도 살아서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도록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 이런 부활및 재보급 형식이기에 한층 한층에서 모든 화력을 투사하는게 좋습니다. 군대처럼 탄약 아끼지 말지 말입니다. 수류탄도 사용후 다음 층에서 재보급 됩니다.
- 한 층마다 부활코인 최대 2개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 효율은 분할된 팀보다 뭉쳐 있는 팀이 좋습니다. 대신 사선을 생각하면 앞쪽에서 포지셔닝하는 유저는 앉아 있는게 가장 나은 듯.

5층 이상 넘어가면 적들의 출현 위치가 단층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난간이나 윗층 통로에서도 적이 출현해서 더 복잡한 상황이 연출되죠. 18층 마지막에는 헬리콥터 위주로 잡아야한다는데... 필자가 들어가는 팀들은 거의 11층 내외에서 죽어나가네요.

 백상아리 타워 모드는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유저간 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친한 친구들끼리 함께 모여서 플레이하는게 가장 재미있고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

참, 일정 층 이상을 클리어하면 도전과제가 달성됩니다. 22일까지 이벤트가 진행중인데, 판도라 스킨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끝으로 판도라 이야기를 하자면 1월 23일날 드디어 추가될 예정입니다.

초기 실루엣만 공개됐던 상태에서 현재는 라이플맨, 스나이퍼, 엔지니어, 메딕의 모델이 공개된 상태.
이 판도라 업데이트는 워페이스 첫 여성 캐릭터로 유저들에게 기대받는 캐릭터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선정적이거나 전투와 상관없는 복장이 아닌점에서 일단 나쁘지 않네요.

 워페이스는 쿠데타 업데이트 이후로 꾸준히 FPS순위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게임노트등에서의 자료를 보면 쿠데타 업데이트를 통해서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업데이트라고 할 수 있죠. 더구나 이 백상아리 업데이트라던가 판도라 업데이트같은 후속 업데이트는 꾸준한 기대감과 재미를 추가하고 있다는 것도 워페이스의 긍정적인 신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자 샷빨 장비빨 좋은 분들 도전해봅시다.

  워페이스가 그동안에 한국 고유의 서비스에서 쿠데타를 통해 글로벌 서버방식으로 전환하고, 백상아리를 통해 타워모드와 협동모드를 강화해 도전욕을 높이는 모습은 괜찮습니다. 다만 백상아리에 등장하는 적들의 인공지능을 맵에 적합하게 보완한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워낙 그래픽이 좋은 엔진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FPS게임이니만큼 실제 게임에서 만날 판도라양을 기대하면서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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