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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폴이 지난 10월 30일부터 공식 OBT에 들어갔습니다. OBT게임 다크폴은 하반기 기대작들 사이에서 다소 덜 알려진 측면이 있는 게임이죠.
아키에이지와 울티마같은 자유도가 높고, PK가 가능하고 와우만큼이나 방대한 지역과 참신한 시스템을 가진 게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지금은 유저들 사이에서 한국대 일본의 PvP/PK게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기도한 작품.
진행중인 오픈 이벤트
1) 10월 30일~11월12일. 게임 내에서 나룻배를 만들고, 스크린샷 게시판에 등록하면 추첨으로 일본 페리여행 상품 또는 메가 박스 2인 예매권
2) 10월 30~12월 2일까지. 클랜 창설 클랜장(10명 추첨), 클랜에 가입한 클랜원(100명 추첨) 상품
3) 10월 30일~11월12일. 아프리카TV에서 다크폴 방송-오후 6시~오후 10시 사이ㅡ을 하고, 방송중에 아프리카 운영자가 들어오면 300 별풍선.
설치 용량은 약 7기가 정도에 설치시 폴더는 유저가 변경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한국 대 일본. 한일전은 성 점령현황으로 세력적인 부분도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가뜩이나 요즘 우경화로 신경 쓰이게 하는 일본이라 마찰이 잦은데 사이버 한일전은 어찌되어 갈지 주목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다크폴이네요.
1) 10월 30일~11월12일. 게임 내에서 나룻배를 만들고, 스크린샷 게시판에 등록하면 추첨으로 일본 페리여행 상품 또는 메가 박스 2인 예매권
2) 10월 30~12월 2일까지. 클랜 창설 클랜장(10명 추첨), 클랜에 가입한 클랜원(100명 추첨) 상품
3) 10월 30일~11월12일. 아프리카TV에서 다크폴 방송-오후 6시~오후 10시 사이ㅡ을 하고, 방송중에 아프리카 운영자가 들어오면 300 별풍선.
* 다른 유저들이 재자리에서 달리기만 하고 있다던가, 장비를 바꿔 들었는데 손에 무기가 표현이 안되는 등 현상은 재접속으로 고쳐집니다.
재미있는건 종족명이 일본은 상당히 단순하게 표현된다는 점. 메르시안, 오크, 토바르, 마히림, 미르다인, 알파리가... 휴먼, 오크, 드워프, 라이칸, 엘프, 드로우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 라이칸 = 라이칸스로프, 드로우 = 던전앤 드래곤 세계관에서 다크엘프...뭔가 이상해.
* 라이칸 = 라이칸스로프, 드로우 = 던전앤 드래곤 세계관에서 다크엘프...뭔가 이상해.
사용 가능 스킬과 기본 능력치 일부에 차이가 있고, 장비 가능한 방어구에 차이가 있을 뿐. 기본적인 채집 스킬과 다른 직업의 무기도 사용 가능합니다.
아키에이지처럼 엄청난 자유도를 가지고 있지만 반면에 유저 친화적인 부분이 거의 없어서 시작하면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한 기분이 들수 있으니 꼭 튜토리얼로 기본 내용을 숙지 하셔야합니다. 필수.
가방 열기(B), 캐릭터 장비창(P)등 단축키 뿐 아니라 ESC키를 눌러 좌우 메뉴 열기까지...
가방 열기(B), 캐릭터 장비창(P)등 단축키 뿐 아니라 ESC키를 눌러 좌우 메뉴 열기까지...
업적이 이를 대신하지만 지역에 따라 마구 주어지는게 아니라 유저가 직접 찾아서 수행하거나 단순히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깨지는 수준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퀘스트를 따라가는 일반 MMORPG들과 비교하면서 생소한 느낌을 받지만 적응하는 순간 또다른 생활로 자리잡는게 다크폴의 매력.
자율적인 행동으로 넓은 곳을 탐험하고 사냥하는 맛, 채집해 무언가를 제작하는 자유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메뉴 방식등은 스카이림(엘더스크롤)을 연상시킵니다. 색감도 어딘가 비슷하고...
이처럼 채집도 유저가 많은 곳에서는 녹록치 않은데, 제작에 필요한 자원을 얻으려면 채집을 위해 먼 길을 떠나야합니다. :)
사냥이나 전투시에 원거리 무기는 1인칭을 기본 지원하고, 근거리 무기는 3인칭을 기본 지원합니다.
하지만 이게 불편하면 시야를 변경해서 가장 편한 방식으로 변경해 플레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또한 유저가 하는 이런 행동들, 모험, 채집등이 모두 업적과 기량 포인트를 올리게 되죠. 기량 포인트는 각 스킬(수확, 전투등 모든 스킬)을 올리는데 사용됩니다.
여기에 쓰이는 도구는 도구점에서 구입하고, 사용시에 내구도가 감소됩니다.
즉, 레벨 개념이 없지만 스킬 레벨을 올리는데는 기량이 들고, 그것을 위해 여러가지 업적을 깨고 생활해야한다는 것이죠. 그것은 시스템으로 제한하지 않는 유저의 자유로운 행동으로 올리게 됩니다.
이런 레벨, 퀘스트 없는 기량포인트, 업적 시스템은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의 격차가 크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이런 레벨, 퀘스트 없는 기량포인트, 업적 시스템은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의 격차가 크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몹을 잡으면 해당 몬스터의 무덤이 생깁니다. 이는 유저간 PK게임시에도 발생합니다.
무덤을 보면 F키를 눌러 루팅하게 되는데 무덤위에 노란 구슬이 떠있으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게 없는 무덤은 전리품이 없는 빈 무덤입니다. 단, 이런 무덤도 그냥 지나칠게 아니라 '도굴' 스킬을 사용하면 추가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독특한 UI 때문에 혼란스럽지만 플레이 하다보면 나름대로 쉽고 빠른 플레이가 가능한 인터페이스라고 하겠습니다.
인스턴스 던전 없는 100% 개방형 오픈월드에 넓은 맵을 지니고 있고, 안전 지역이 제법 넓긴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비보호 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이 진짜 게임의 시작이자 PK게임 다크폴의 이름값을 알 수 있는 곳이죠. 또한 언젠가 초보유저들이 나가야할 광야이기도 하죠.
한일 국가전이 있기도 하지만 한국 유저들 끼리도 PK가 가능하고, 비보호 공간에서는 어떤 PK,PVP도 가능합니다.
아군도 적군도 없는 리얼 PVP라는 다크폴. 채집이나 채광중 언제 습격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더불어 PK를 함께 했던 동료가 언제 뒤에서 칼을 들이밀지 모른다는 상황까지도 말하고 있다고 할까요.
죽어서 무덤이 생기는데 이걸 다 빼앗아가는 유저들도 있더군요. 제발 채집용 도구들은 놔두는 자비를 바랄 뿐...
물론 PK를 당해서 장비부터 모든것을 빼앗겨도 채집과 제작을 기반으로 하는 재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그리고 시간을 단축시키려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나 재료를 은행에 항상 차곡차곡 쌓아두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제작이나 채집 숙련도를 올려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물론 PK를 당해서 장비부터 모든것을 빼앗겨도 채집과 제작을 기반으로 하는 재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그리고 시간을 단축시키려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나 재료를 은행에 항상 차곡차곡 쌓아두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제작이나 채집 숙련도를 올려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한일전이나 PK게임 위주의 게임성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공성전, 해상전등 대규모 전투, 누구나와 가능한 PK, 채집이나 자유로운 제작기능등을 경험해볼 가치는 있는 게임입니다.
독특하고 자유로운 게임을 찾는 분, 기존의 MMORPG가 식상한 분이라면 참여해보시길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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