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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모음300

Angry Video Game Nerd Adventures -(1) 요번에 구입한 파나티컬의 스태프 픽 번들 2(Staff Picks Bundle 2)중 첫 번째로 엔딩을 본 작품. AVGN 어드벤처(Angry Video Game Nerd Adventures). '앵그리 비디오 게임 너드'라는 유튜브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한 공식 팬 게임이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AVGN은 '제임스 롤프'가 제작하는 레트로 게임 리뷰 시리즈 물이다. 주로 초기 패밀리(패미컴) 게임을 시작으로 겜보이(마스터 시스템), 슈퍼 겜보이/슈퍼 알라딘 보이(메가드라이브) 같은 레트로 기기로 출시 된 게임. 그중에서도 일명 똥겜 위주로 황당함과 게이머로서 빡치는 요소를 그려냈다. 2004년 시작이라지만 본격적인 시작은 2006년(앵그리 닌텐도 너드)이라고... 국내에서는 번역 영상이 흥하면서 퍼져나갔.. 2021. 2. 10.
킹오파 익스트림매치 남은 스샷 엄청나게 많은 유저가 한 콘텐츠에서 맞부딫히는 콘텐츠는 중화권 모바일 게임에서 흔히 보는 장면. 실제 게임에서 다소 가벼운 느낌이긴하지만 정말 실시간으로 수많은 유저가 움직이는 모습은 장관이다. 하지만, 그만큼 이 게임을 왜하고 있지? 갸웃거리게 만드는 현타 시간도 더 빨라지게 만드는 요소. 과금 유저들은 챗창에 순위권이라 자랑하면서 그들끼리 형, 동생하면서 친목하고 있고, 어차피 과금으로 벌어진 전투력 차이는 과금력에 따라 소과금도 무과금이나 마찬가지가 되다보니 남는 건 과금러나 그냥 일퀘하는 무과금러 정도가 되고... 서버 10위권 과금러 참여가 많으면 한순간에 맵을 다 쓸고 다니다보니 진짜 시간낭비라는 생각만 들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그냥 캐릭터 키우는 식으로 플레이하려다 접게된 게 바로 이 콘텐츠.. 2021. 2. 1.
포탈 독스(Portal dogs) 스팀 구석에 잠들어있던 포탈 독스(또는 포털 독스)라는 게임을 잠깐 플레이했다. 브레인 커넥티드(Brain Connected)라는 제작사의 작품으로 아마도 공식 첫작품이 아닐까 싶은 녀석. 나름 특이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며, 간단한 애니메이션으로 스토리를 전개한다. 게임 방식은 간단하다. 주어진 스테이지에서 뼈다귀와 동료를 모아 포탈로 이동시키면 된다. 스테이지를 진횅할 수록 다양한 장애물과 방해 요소가 등장하면서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 길찾기/ 논리 퍼즐. 완벽하게 클리어하려면 뼈다귀, 동료를 먼저 포탈로 보내야 하는 등 순서와 동선을 잘 짜야한다. 사용하는 키도 간단해서 좌,우, 점프키 정도가 끝이라 간단하다. 약간 미끄러지는 움직임이 좀 거슬리지만 플레이에 크게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스테.. 2020. 11. 10.
러버스 스마일즈(Lovers ' Smiles) 오래 잡는 게임보다 다음팟(?)이나 보면서들으면서 간단하게 즐길 게임을 찾다가 스팀에서 예전에 무료로 받았던 게임을 하나 잡았다. S'Games라는 곳에서 제작한 게임으로 제작사의 다른 작품을 보면 짧은 시간 플레이 가능한 모바일 게임/짜투리 게임을 비스무리한 게임을 제작해 스팀으로 내놓는 것으로 보인다. 퀄리티는 그만큼 기대하기 힘들지만 싼 게임들. 그 중에 이 러버스 스마일즈는 플래시 게임에서 시작해 모바일 게임에서도 익숙한 그리기 + 물리 퍼즐 게임이다. 장애물 또는 힘든 환경에 처한 연인인 '파란공'과 '빨간공'을 마우스를 사용해 직접 선이나 물체를 그려서 둘을 만나게하면 된다. 모바일이나 플래시 게임에서 많이 봤던 방식이라 이런 미니 게임을 자주 플레이한다면 쉽게 익숙해 질 수 있다. 다만, 러.. 2020. 10. 24.
메탈 유닛 스크린샷 드디어 엔딩을 본 메탈유닛. 얼리엑세스라 추가나 변경. 개선점도 기대할 수 있지만... 일단, 현재 버전에서는 짧은 볼륨 때문인지 급전개하는 스토리가 너무 아쉽다. 로그라이트라 장르는 다르지만 전투나 다양한 무기 파밍과 숙련도 채우기는 은근히 악마성 느낌을 줘서 즐겁게 플레이했다. 실플레이 시간은 짧겠지만 현재까지 스팀에 표시된 플레이 시간은 32시간 정도. 아직도 못 가본 스테이지이나 몇가지 무기가 빠져있다. 나중에 완벽 수집하면 스샷 추가할 예정. 정식 버전에서는 도감 완성도 표기가 시급하다.은근히 빡빡한 메탈 유닛판 인내의 숲. '메X플 스토리'보다는 높지 않고, 장애물로 마지막에만 있지만... 떨어지면 빡친 건 동일. NPC는 각 지역을 깨면 추가된다. 다양하지 않지만 그나마 볼륨이 작은 게임을 .. 2020. 10. 10.
파티하드2(Party hard2) 파티하드2(Party Hard2)는 전작에 이어서 pinokl게임즈에서 제작한 작품이다. 처음 개발 소식이 들릴 때부터 3D 그래픽으로 바뀐다는 점에서 우려가 많았던 게임. 한글은 공식 지원하지만, 일부 번역이 좀 이상해서 가끔 팁이나 스토리를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다. 처음 주인공은 전작과 같은 파티 하드 킬러. 힘들게 일하고 들어왔는데 잠들어야 할 새벽에 네온사인 번쩍거리면서 파티를 하고 있다면 살인 충동이 안일어날 수가 없지... 첫번째 스테이지는 클럽. 단순히 파티 매니아 놈들을 컷(!)해버리는 전작과 달리 이번 작에서는 목표가 생겼다. 또한 3D 그래픽에 맵도 넓어진 편. 덕분에 게임이 복잡해지면서 1편에서 느껴지는 시원시원하고 스피디한 공략은 사라지고, 신경써야할 부분이 늘면서 어려워졌다. .. 2020. 8. 19.
사무라이 쇼다운 네오지오 컬렉션 에픽 스토어에서 출시와 함께 무료 배포에 들어갔던 SNK의 사쇼 시리즈 합본. 네오지오 기반 오락실용 버전 중심으로 나온 작품이다. 사무라이 스피리츠(SAMURAI SPIRITS) 시리즈지만 해외판은 쇼다운(Shodown... Showdown의 오타가 그대로 제목으로 굳어졌다고...)이었고, 게임 잡지에서도 혼용되어 같은 게임을 다르게 부르기도 했다. 가장 최신작이자 3D 리부트 역시 스팀판이나 국내 판은 사무라이 쇼다운이지만 일본에서는 사무라이 스피리츠라고... 게이머의 묘한 감성ㅡ일본 사무라이 감성인데 외국인 같은 그...ㅡ을 자극했던 시리즈 초기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아케이드 모드와 뮤지엄 모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한글화 지원을 해준다고는 했는데 현재 지원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뮤지엄. 박물관.. 2020. 8. 6.
어쌔신크리드 2 - (7) 포를리 전투에서는 카테리나 누님의 걸걸한 입담을 감상할 수 있다. 내부로 들어가서 요새를 탈환하는 것인데 처음에는 길찾기가 조금 난감했던 곳. ...그보다 카테리나 누님의 모습에 감명 받아 멍하니 지켜보는 게 더 길었지만... 강인한 여장부지만 역시 아이들을 먼저 챙긴다. 내부는 아수라장. 아이들을 잡고 협박하던 두 머저리에게 '이것만 있으면 아이는 얼마든지 낳을 수 있다'며 강하게 나가는 장면은 명장면. 실제 역사적인 상황은 위키나 미드인 보르지아(The Borgias) 2시즌 7화(2012년작이다...)를 참조하면 좋다. 뭔가 드라마에서 '다음 시간에 계속'이라고 뜨면서 예고편 흘러나올 것 같았던 장면. 아이들을 구해달라는 카테리나의 부탁을 받아 머저리를 쓸어버리게 되는데... 어이없게도 이 과정에서.. 2020. 6. 5.
어쌔신크리드 2 - (6) 어쌔신크리드2 트레일러부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베네치아 카니발도 배경으로 등장한다. 스토리 중 등장이라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적고, 기간도 예상보다 짧지만 나름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마스크만 썼는데도 분위기가 달라지는 마법. 여기 등장하는 여성 분들의 의상도 개방적인 모습이 흠흠. 암호 문양 찾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설마 이렇게 숨길 줄은 예상도 못했던 곳(...) 직접 해보면 아는... 선대 암살단 묘소 퍼즐. 따로 떼어서 보면 재미있지만 어크2가 긴호흡을 가진 스토리 게임이라 스토리 진행 중에 잠시 미루고 진행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울 정도로 퍼즐이 긴 느낌. 실수로 떨어져서 다시 작할 때의 스트레스는 머해;ㅁ저해;ㅁ저해;멓 알타이어의 검과 개량된 알타이어 갑옷. 최고급품이지만 어크1을 플.. 2020. 5. 24.
어쌔신크리드 2 - (5) 아펜니네 산맥을 넘어 포를리 지방으로 갈 때 딱 한 번 나오는 마차 도주/추격 장면은 긴장감이 넘친다. 자주 써먹지 않아서 더 인상이 깊게 남는 스테이지. 단순히 배를 타기 위한 지역이지만 생각보다 넓었던 포를리. 점점 숨겨진 암호 문양 찾기가 힘들어지기 시작하는 장소. 여기서는 다소 이상한 연출이 아쉽지만 매력적인 캐릭터 '카테리나'를 만나게 된다. 첫 인상은 귀부인 -> 당당한 누님 같은 느낌을 주는데 실제 역사 속 카테리나도... 여장부였다고... 현실 파트가 잠깐 잠깐 나와서 숨돌릴 틈을 주지만... 주요 장면에서는 오히려 극의 흐름을 깎아먹는 느낌도 지울 수 없다. 그래도, 브라더후드의 짜증나는 밤 마실에 비한다면 여기는 혼입 효과에 대한 설명이나 숨겨진 진실에 대해 살짝 들춰보여준다. 가령 조..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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