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웨이크 :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 (5)

드디어 3회차 마지막 자동차 극장. 도입부가 좀 변했네요. 원경 묘사가 좀 더 많이 나왔으면 싶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좀 더 다양함을 원했는데...

이게 그 문제의 스위치였죠. 아직도 모르는 분이 있다면 위 3개의 빨간 점멸등중에 몇개가 초록색으로 반일 때가 있는데 그에 해당하는 스위치만 내려주시면 Ok.

반복되는 패턴이지만 루트나 해야하는 임무가 조금씩 바뀌어서 그렇게 심하게 지겹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길이가 너무 짧은게 제일 큰 단점이고, 그만큼 시나리오가 알차지 않습니다.

 딱 원작의 팬들이나 플레이어가 궁금증을 살짝 가시게 해주는 정도.

그래서인지  이런 지형지물을 활용할 상황이 많지가 않습니다. 연출면에서도 모텔에서의 화끈한 연출이 전부라고 할 수 있을 정도...

그래도 전투 자체는 원작에 비해 많이 나아진 것에서 위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전에 반복이라는 이야기를 못들었다면 여기서 굉장히 멘붕 했을 것 같다...

앨런 : 이봐 해설 뭐라고?

실상 이 아메리칸 나이트메어에서 가장 주로 봐야할 것은 실제 배우가 활약하는 영상물들이죠.

특히 엔딩은 꼭 봐야합니다. 앨런씨의 해피엔딩은 달콤한 키스씬을 동반하거든요.

미스터 스크래치의 최후

...이상 나이트 스프링스 였습니다. 다음 이시간에...

엔딩을 보고 나서 동영상 코너에 가보면 '균형이 악마를 물린친다'라는 뮤직 비디오가 있습니다.
게임중에 베리가 매니저로 있는 할아버지 록밴드'아스가르드의 옛 신들'이 부른 곡.

실제 밴드는 'Poets of the Fall'로 리메디의 작품들에 참여.
맥스페인 2 : The Fall of Max Payne - Late Goodbye
앨런 웨이크 - Children of the Elder God, The Poet and The Muse등
앨런 웨이크 :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 Balance Slays the Demon, The Happy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