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새로운 카톡게임추천작 - 게이트오브디멘션(Gate of Dimension)

by infantry0 2013. 6. 18.
728x90

판타지 마스터즈 TCG, 소드걸즈등을 제작한 TCG 명가 제오닉스의 모바일 TCG

:: 게이트 오브 디멘션(구글 플레이)  :: & :: 페이스 북 ::

 게이트 오브 디멘션(Gate of Dimension, G.O.D)은 TCG 위주로 개발사인 지오닉스에서 제작 및 서비스하는 하이브리드 TCG게임이다. 카카오톡과 연동되어있는 카톡게임이지만 게임내 자체 친구추가 기능을 사용해 친구 추가시 부담감을 줄였다. 전략 전쟁 게임과 TCG를 결합한 게임방식과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특징인 모바일TCG 게임.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게이트 오브 디멘션이라는 모바일 TCG 게임입니다. 하지만 TCG와는 조금 분위기가 틀립니다. 오히려 소셜 전략 전쟁 게임류가 더 베이스에 가깝지 않나 싶네요.
접속 보상이 있습니다. 하루 한번 접속시 해당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우정 포인트와 젬(Gem, 보라색 보석아이콘)은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이므로 플레이 하시는 분이라면 하루 한번 접속은 필수.

국력 점수가 500점이 넘어가면 그 때부터 다른 유저에게 공격을 하거나 공격 받을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 가이드와 도움말은 최초 플레이시에 한 번 나타납니다. 메뉴얼을 안보고도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지만 기본을 아시려면 역시  간단한 내용이라도 읽고 지나가는게 좋습니다.
 약간 아쉬운 부분이라면 스토리 텔링이 없다는 점이겠죠. 튜토리얼전에 잠깐 세계에 대한 기본적인 설정만 넣어줘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메인 페이지는 홈버튼으로 언제든 돌아갈 수 있습니다.

게임의 주가 되는 메인 페이지입니다. 처음 플레이 하시면 꽤 복잡한 구성으로 보이실텐데요.
그중 제일 상단부분에 신경쓸 부분들을 설명해보죠.

아이디 : 유저의 아이디입니다. 초보 시기 또는 다른 유저에게 공격받아 평화 모드가 되면 보석이 노란색이 됩니다. 평상시에는 파란색 빛을 띕니다.
국력 : 국력은 유저의 발전 상황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던전 공략이나 보스 몬스터 공격, 다른 유저를 공격해 승리(+30)하면 올라갑니다. 다만 다른 유저의 공격에서 패하면 국력(-30)이 줄어듭니다.
동맹(친구) 순위는 국력순으로 나열됩니다.
우정 : 우정포인트. 확밀아의 인연 포인트같은 것으로 이를 통해 유닛 카드를 뽑을 수 있습니다. 보스몬스터 동맹에 도움 요청, 동맹 유저의 보스몹 공격, 게이트로 소환된 몬스터 공격등을 하면 획득합니다.
에너지 : 에너지는 스테미너라고 보시면 됩니다. 1분이 1씩 올라가며, 에너지를 소모해 몬스터를 공격합니다.
골드 : 던전이나 몬스터 공략,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영웅 과 건물 업그레이드, 병사 충원에 사용됩니다. 타유저에게 공격당해 패하면 골드를 빼앗깁니다. 로그 아웃 하기 전에는병사 충원등으로 소지금을 없애 두는게 좋습니다.
Gem : 캐시로 구입가능. 출석 체크로 조금씩 올리는게 가능합니다. 일반 유저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만 아무래도 빠른 렙업이나 영웅 구입을 하려는 분에게는 필요한 지름 아이템.
우편 : 보스 격파, 이벤트 아이템은 다 이곳으로 들어옵니다. 메일을 읽고 메일에 첨부된 아이템을 꾸욱 눌러 받아야합니다. 읽는 것만으로 받는게 아니랍니다.

중간에 있는 아이콘은 하단 메뉴에서 자주 쓰는 것만 나열해 놓은 것으로 어느정도 조작에 익숙해지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세금징수 : 중간에 있는 이건 일정 시간후 세금을 얻는 것으로 건물 건설에 의해 추가 효과를 얻습니다. 또한 전투로 다른 유저에게 승리하면 해당 유저는 점령지로 되어 그 숫자에 따라 추가 세금을 걷습니다.

보스보상은 별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세개중에 하나를 받는 건 변함이 없지만...

게이트 오브 디멘션의 가장 기본적인 행동은 바로 던전 탐험입니다.
 던전은 여타 TCG 게임들처럼 단계별로 올라가면서 보스몬스터를 제거하면 됩니다. 던전에는 타게임들과 달리 보스 몬스터 이외에 다른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첫번째 탐험에서는 진행도를 100% 채워야 하며, 진행도를 채우면 해당 던전의 유닛 카드를 1장 얻게 됩니다.

던전 탐험은 다른 게임에 비해 유저가 신경쓸 일은 별로 없습니다.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드는데요. 바로 자동 진행을 눌러주면 알아서 던전을 진행하면서 골드를 얻거나 보스 소환용 아이템을 얻게 됩니다.

던전에서 전투는 소환 아이템을 모아서 보스를 소환하고, 전투를 통해 보스를 제거하면 됩니다.
자동 탐험 : 던전별 첫 탐험시 진행도 100%까지 자동, 그 이후는 소환아이템 얻을 때 까지만 자동.
유닛 카드 : 유닛 카드는 상위 던전으로 올라갈 때마다 더 높은 공격력을 가진 카드가 나옵니다. 그 때문에 어느정도 진행하면 하위 카드는 합성 재료로 팔아야하게 됩니다. 초반 가질 수있는 최대 카드 갯수도 적어서  이 점은 TCG게임에서 카드를 소장하는 타입의 유저로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

보스는 던전 보스, 게이트 보스, 시크릿 보스등으로 나눌 수 있겠네요.

기본적인 보스전 전투 방식은 해당 보스몹 상태에서 일반공격과 강한공격중 하나를 택해서 공격하는 형태. 공격시에 공격방식(=소모 에너지)을 선택할 수 있어서 효율적인 공격이 가능합니다.

참. 여기서 보스 전투시에 보스 오른쪽 하단 또는 소환후 보스 이름 옆에 별표가 뜨는데요. 이 별표에 따라 보스 제거후 보상이 다르니 그 부분도 체크하시길.

 도움 요청은 동맹(친구)에게 보스를 공개해 함께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보스 소환 전투는 기본적으로 하루의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다른 TCG게임과 달리 여유있는 게임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죠.
 공개된 보스는 동맹이 자유롭게 공격이 가능하고, 동맹은 '포획(체력 1상태)'상태까지만 만들 수 있습니다. 포획된 몬스터는 공개한 유저가 마무리를 하면 해당 보스에 대한 보상이 지급됩니다.
 만약 도움 요청을 한 유저가 포획 몬스터를 시간내에 제거하지 않으면 보상을 받지 못합니다.
* 확밀아를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좋은 카드를 얻으려면 항상 요정 호출에 신경써야합니다. 막타 신경쓰랴, 숟가락 신경쓰라 매시간 화면을 들여다봐야 했죠. 그에 비하면 G.O.D는 정말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동맹은 추천 동맹을 통한 것과 카카오톡 친구 동맹이 있습니다. 동맹은 초보때라도 많이 모아 두는게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됩니다.
던전에서 얻는 골드는 영웅과 건물 개발에 소모합니다.
 영웅 개발은 영웅의 전투력을 강화시켜줍니다. 영웅은 전투시 리더이면서 보스 몬스터 공략시 공격력에 관여하죠. 건물 개발은 세금 징수때 추가로 얻는 골드와 병력 그리고 공격 방어시 추가 공격/방어력에 관여합니다.
 영웅과 건물 개발은 '퀘스트'에서 보상으로 골드를 일부 받는 순환 시스템. 우선 개발에 골드를 소모하고 퀘스트 보상으로 받는 골드는 병력 추가나 유닛 카드 강화에 사용하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카드는 영웅 카드와 유닛 카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러스트가 부드럽고 아름답게 그려져 있습니다. TCG 개념이 약화되긴 했지만 일러스트는 다른 게임들과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줍니다.

유닛카드는 Common, Uncommon, Rare 등급으로 나뉩니다.

카드에 대해서 자세한 설정이나 스텟치가 없이 공격력만 따지기에 역으로 카드에 대해서 소유욕이나 수집욕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더불어 다른 TCG처럼 계속 새로운 카드가 나오면서 새 일러스트의 카드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도 아니라서 카드 구입등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 것도 사실. 하이브리드라서 생기는 장점이랄까요?

공격에서 정찰이 비활성화된 적은 NPC입니다. 전략과 전술이 살아있는 하이브리드 카드게임 .

유닛은 영웅 보다 하위카드로 전투시에는 병력 1000을 배당받아 전투에 나섭니다.
 최대 병력이 많아도 전투에 나서는 유닛 카드의 숫자에 따라 병력이 배정되기 때문에 정작 중요한것은 출전 가능한 유닛 카드의 숫자가 승패에 좌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투력이 높은 유닛이 많이 출전하면 승리할 확률이 높다는 것.

 전투후 피해를 입은 유닛 카드는 일정 시간 쿨타임 상태가 됩니다. 물론 아무 피해도 없이 승리했다면 모든 유닛 카드는 모두 재사용이 가능.
유닛 카드는 '전투'를 통해서도 경험치를 얻습니다. 경험치가 다 차면 강화 가능 상태가 됩니다.
 그 외에 쓸모없어진 약한 카드를 재료로 강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직 카드끼리 합성해 새로운 카드를 내놓는 방식은 없습니다.
 필자처럼 공격력 높고 예쁜카드만 유닛으로 모아두고 싶은 마음을 가진 신사분들은 되도록 던전의 보너스 카드에 희망을 걸거나 부스터에서 카드를 뽑는게 가장 좋습니다.
게이트 오브 디멘션은 일반 유저간 전투 외에 '게이트'를 통한 보스전도 있습니다. 현재는 이벤트로 '진격의 개발자'가 출현하고 있습니다. 공략자 상위권에 들기위해서는 공격을 많이해야ㅡ그 말은 에너지 소모를 많이 해야한다는 말...ㅡ합니다만 초보 유저분들이라면 최소한의 공격을 가해서 보상을 얻는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페이스 북에 공개된 진격의 개발자 보상 카드.

게이트 오브 디멘션은 전체적으로 TCG게임추천 작품들과는 개념 자체가 많이 다른게임입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기는 하지만 카드에 대한 애착보다는 유닛의 공격력과 전략적인 유닛 운용이 필요한 작품.
 아직 홍보가 덜되어서 그렇지 입소문을 잘 탄다면 모바일게임추천 작품 또는 카톡게임추천작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재미를 가지도 있습니다.

상점에는 부스터뿐 아니라 유닛 숫자를 늘리는 아이템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놓칠 수 있는 이벤트 보상에 대해 적어봅니다.
 우선 놓치기 쉬운 이벤트로 'GOD로 떠나는 여행 이벤트'가 있습니다. 배너로 되어있어서 자칫 그냥 지나쳐버릴 수 있는데요. 꼭 클릭해보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인 게임을 즐기는 것만으로 보상 받기가 가능하고 '상점'에서 일부 아이템을 구매하는 이벤트는 20만,50만 골드의 추가 골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꼭 체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