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사이더스 1 - 플레이 스샷(4)

티아맷양을 만나러 가는 길.
 티아맷(또는 티아마트. 티아멧등... Tiamat)은 바빌론의 여신이 원전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배경이 요한 계시록이다보니 악마의 형상을 하고 있다.

(...)

다크 사이더스는 정말 락온 키 위주의 플레이가 중요한 듯. 시야가 나쁜 것도 락온으로 해결 본다. 다만 보스전만.
 티아맷을 처음 상대하면서 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른다. 에너지도 아직 1칸뿐이라 빈약한 상태인데...
 다크 사이더스 자체가 특별히 가이드 없이 보스전이 진행되기에 막막하다.

 처음 패턴은 파이어볼을 잘 피하면서 주변에 널린 폭탄과 횃불을 수리검으로 에너지 전달을 해 깨야하는데 이 타이밍 잡는게 관건. 인내심으로 타이밍을 잡는게 중요. 멋모르고 덤비다가 꽤나 죽었다(...)

  폭탄으로 격추 좀 시키면 마치 파이어볼 쏠 때 처럼 폼을 잡고는 활공으로 바닥을 긁는 기술을 추가로 시전한다. 이건 처음에 몰라서 맞고...알고도 시야가 어지러워 맞고;;

본격적인 보스전은 티아맷이 지상에 내려오면서 부터! 그 전에 몇번을 죽었는지는 비밀. OTL

슴가를 때리면 아파한다. 섬세한 티아맷.
 단, 이렇게 근접하면 팔을 휘두르는 공격이 들어오니 티아맷의 포즈를 자주 보면서 공격후 이탈할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에너지가 적다보니 어떤 공격도 아프다;

일단 몸을 웅크리면 최대한 빨리 밖으로 빠져나가야 한다.

이런걸 맞기 싫다면...

무조건 멀리 떨어져도 좋은게 아닌게... 돌격 공격을 해온다. 데미지도 크게 못주는것 같고, 추가타도 넣을 방법이 없으니 되도록 중거리를 유지하면서 때리고 빠지는 걸 반복하는게 더 좋다.

근접해오면 얼굴과 가슴부분을 때리고 빠지고를 반복하다보면 티아맷이 쓰러지게 되니 그때 신나게 두들겨주자. 그렇게 패고 빠지다보면 드디어 격파다.

상인의 입발린 소리는 믿는게 아니다. 더구나 그게 악마라면 더욱 더...

다음 미션 주시는군요. 사실 길찾기를 제외하면 모든 미션은 '~를 죽이십시오.'

주인공인 워가 오프닝에서 보여줬던 '혼돈'으로 변신 할 수 있게 된다. 드디어 변신이 가능하지만...뭔가 게이지를 모아야하잖아(...)

뱀의 길은 일종의 포털인데...귀찮다. 포털 타는데 왜 포털 안에서 또 길을 가야하는거냐. 이 뒤떨어진 악마테크놀로지. ㅠ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