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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모음

다크사이더스 1 - 플레이 스샷(5)

by infantry0 201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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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모드는 분노를 지속적으로 모아서 '짧은 시간'에 쏟아낸다. 그동안 껄끄러웠던 녀석들을 패주는데는 이만큼 좋은게 없다.
하지만 좀 이상한게...혼돈일 때 일반 모드때처럼 마무리용 잡기를 시전하면 혼돈 상태가 바로 풀리면서 피니쉬 잡기가 된다는 것.
 가뜩이나 혼돈 모드 게이지 소모도 빨라서 이용 시간도 짧은데 실수로라도 B키를 누르면 바로 풀려버린다. 혼돈 모드일 때 따로 기술을 넣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이 만들다만 느낌은;
수몰된 산길은 중간에 내려가지 말고 그냥 길로 얌전히 진행하는게 좋다. 어차피 다시 다 돌아다녀야하니...
이번에도 저주를 풀어주는 요청(...일까)을 해결해주면 길이 열린다.
봉인 깨는 전투들 등장 씬은 구도가 꽤 괜찮은데...라미아 같은 여성형 몹이 아니라는데 실망.
수몰지역이라서 물이 많이 나온다. 따라서 수중 전투도 가능한데...혼돈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모션의 전투나 그런게 물 속에서는 없다.
 잠수나 수면으로 올라가는 상승키 그리고 공격이 끝. 보조무기도 못 쓴다. 더구나 등장하는 몬스터는...
달랑 전기 뱀장어 같은 녀석 뿐... 가뜩이나 울렁거리는데 길찾기까지 시키는 제작사가 미울 뿐.
호탕한 울쎄인 선생님을 만나러 가면 반겨주는 비둘기들.
킬 수로 승부하는 미니게임이다. 지옥 뭐시깽인지 비둘기인지를 많이 때려잡으면 장땡.
  멋진 마법 무기를 얻을 수 있는데... 패드로 무진장 답답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마우스로 한다면? 역시 똑같이 답답한건 콘솔 기반인 게임의 단점.
...기대했는데 너무 싱거웠던 전투. 우리엘이 왜 이렇게 약할까 ㅠ_ ㅠ
그래도 명색이 대천사인데 임팩트가 너무 적다. 다크사이더스에서  보기 힘든 여성 캐릭터지만 존재감이 약한게 아쉽다.
사람을 뺑뺑이 돌게 만드는 사악한 입구.
꽤나 멋진 외관을 가지고 계신 비명군주씨.
퍼즐이다. 이 게임의 본질은 퍼즐이야. 액션 게임이라고? 웃기지 말라그래...
단지 색만 바뀌었는데 귀찮게 변한 일반 몹. 귀찮지만 방어용 타이밍과 순간 반응을 올리는데 일조하는 녀석들이다.
그렇게 퍼즐을 풀고 베면서 지나가면 새로운 아이템을 얻게 된다.
드디어 얼음벽을 파괴할 수 있게 됐다! 와~
새로운 아이템을 얻은 걸 축하하는 환영 인파 등장.

호쾌한 액션 게임을 원했는데 사실은 퍼즐 게임 이었던거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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