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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사막 지역에 들어서면 반겨주는 새로운 구성물.
하지만 그보다 배경에서 꿈틀거리는 웜이 더 신경쓰인다. 고전 영화인 '비틀주스'나 '듄', 최근의 '불가사리(트레모스)'에 등장하는 웜이 생각나는 이미지.
...멋모르고 사막안에 발을 들여놓고 보게되는 하얀 치아가 매혹적인 웜의 입(...)
무조건 게임오버다.
모래 안에서는 주인공 '워(War)'가 아무런 무기도 사용하지 못한다. 워가 정밀로봇이라 M16 소총처럼 부속에 모래가 들어가서 제대로 동작이 안되는게 아닐까하는 그런 망상마저들게했다.
젠장 공격 좀 해보고 죽자고 ㅠ_ ㅠ
시간을 늦추는 자(!) ... 앞으로 사용하게될 더러운 퍼즐의 전조.
일반 몹들이 꽤 많이 등장하고 더구나 지형이 좁기 때문에 순간 방어를 통한 반격기에 익숙해져야 풀어나가기 쉬웠다. 맵 구성이 복잡해서 놓치는 숨겨진 상자들이 꽤 많은 곳이기도 하다.
지진 장갑으로 몹을 띄우는 기술은 맵이 좁다는 것에서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길 양옆이 트인 '다리나 벽에 붙은 외길이라면 지진 장갑으로 적을 띄워 맵 밖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일반몹과 씨름할 필요 없이 조금 높은 곳에서 떨어트리면 대부분 사망판정이라 귀찮은 쫄다구는 다 떨어뜨리면서 진행했다.
정말 껄끄러운 무희. 얼굴 텍스쳐나 모델이라도 좀 예쁘게 해놨으면 좋으련만...해골이라니...이게 악마들의 센스란 말인가?
두마리씩 등장하기에 정말 아프다. 진짜 아프다. 맞기 시작하면 피가 쭉쭉 다는게 혈압이 오르니 혼돈 게이지가 다 찼다면 그냥 쓰고 깔끔하게 처치하는 것도 좋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재빨리 나무 바닥위로 이동하기. 불가사리 영화에서 바위와 바위를 징검다리처럼 이동하는 장면이 생각나 꽤 재미있었지만... 그것도 몇 번 간발의 차이로 죽게되면 분노가 되었지.
악마 녀석들이 사용하는 총은 폭발성 발사체를 상대 몸에 꼽고 나서 스위치를 눌러 폭발 시키는 화끈한 무기. 지면에 쏘고 가까이온 몹들을 하늘로 날릴 수도 있다.
지진 장갑처럼 잘만 쓰면 절벽 아래로 떨구어 버리기가 가능. 근데 조준하기가 괴랄해서 몹들이 너무 많이 몰려오면 그냥 총 버리고 칼로 다 쓸어버리는게 더 속편했다.(...)
영화 글라디에이터를 연상시키는 '투기장'. 신선한 스테이지였고, 기마병이 등장하는 것만으로 게임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다만 아쉬운 점은 루인이라는 명마가 이전에 눈꼽만큼도 언급이 안되다가 갑자기 등장하는 것이다.
(사실 기수임에도 말을 타지도 않았고 언급조차 없어서 처음에 조금 의아하긴했지만 그러려니 넘어갔었는데, 오히려 갑자기 주인공 말이다. 라고 내놓으니 더 황당하다;)
덕분에 재회 장면이 엄청나게 밍숭맹숭 지나간다. 정말 왜 말하고 말을 하는지 몰랐던 장면
투기장 쓸기. 루인을 얻는 것으로 이제 사막에서도 칼질과 빠른 이동이 가능해졌다.
어쨌든 효과는 상당히 멋있고, 플레이 방식도 시원시원해졌다. 복잡한 지형에서는 탈 수 없게해서 아쉽지만 루인만으로 좀 루즈해져가던 게임이 확 살아났다.
멋지다 루인!
하지만 그보다 배경에서 꿈틀거리는 웜이 더 신경쓰인다. 고전 영화인 '비틀주스'나 '듄', 최근의 '불가사리(트레모스)'에 등장하는 웜이 생각나는 이미지.
...멋모르고 사막안에 발을 들여놓고 보게되는 하얀 치아가 매혹적인 웜의 입(...)
무조건 게임오버다.
모래 안에서는 주인공 '워(War)'가 아무런 무기도 사용하지 못한다. 워가 정밀로봇이라 M16 소총처럼 부속에 모래가 들어가서 제대로 동작이 안되는게 아닐까하는 그런 망상마저들게했다.
젠장 공격 좀 해보고 죽자고 ㅠ_ ㅠ
시간을 늦추는 자(!) ... 앞으로 사용하게될 더러운 퍼즐의 전조.
일반 몹들이 꽤 많이 등장하고 더구나 지형이 좁기 때문에 순간 방어를 통한 반격기에 익숙해져야 풀어나가기 쉬웠다. 맵 구성이 복잡해서 놓치는 숨겨진 상자들이 꽤 많은 곳이기도 하다.
지진 장갑으로 몹을 띄우는 기술은 맵이 좁다는 것에서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길 양옆이 트인 '다리나 벽에 붙은 외길이라면 지진 장갑으로 적을 띄워 맵 밖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일반몹과 씨름할 필요 없이 조금 높은 곳에서 떨어트리면 대부분 사망판정이라 귀찮은 쫄다구는 다 떨어뜨리면서 진행했다.
두마리씩 등장하기에 정말 아프다. 진짜 아프다. 맞기 시작하면 피가 쭉쭉 다는게 혈압이 오르니 혼돈 게이지가 다 찼다면 그냥 쓰고 깔끔하게 처치하는 것도 좋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재빨리 나무 바닥위로 이동하기. 불가사리 영화에서 바위와 바위를 징검다리처럼 이동하는 장면이 생각나 꽤 재미있었지만... 그것도 몇 번 간발의 차이로 죽게되면 분노가 되었지.
내 분노를 받아라 ㅠ_ ㅠ
나는 막시무스다!
후. 칼춤은 사람이 많아야 즐거운 것
부왘을 울려라!
(사실 기수임에도 말을 타지도 않았고 언급조차 없어서 처음에 조금 의아하긴했지만 그러려니 넘어갔었는데, 오히려 갑자기 주인공 말이다. 라고 내놓으니 더 황당하다;)
덕분에 재회 장면이 엄청나게 밍숭맹숭 지나간다. 정말 왜 말하고 말을 하는지 몰랐던 장면
투기장 쓸기. 루인을 얻는 것으로 이제 사막에서도 칼질과 빠른 이동이 가능해졌다.
어쨌든 효과는 상당히 멋있고, 플레이 방식도 시원시원해졌다. 복잡한 지형에서는 탈 수 없게해서 아쉽지만 루인만으로 좀 루즈해져가던 게임이 확 살아났다.
멋지다 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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