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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성 밀리언 아서 스크린샷 모음

by infantry0 201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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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딩중에 캐릭터를 클릭하면 나오는 인터렉티브 보이스가 로딩 시간에도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

맛폰이를 사기전부터 안하냐고 물었던 게임.
겜존 채널분들의 성화에 못이겨 설치한 확산성 밀리언 아서(확밀아)

인트로와 아서 스킬 사용시에는 동영상이 사용된다. 저화질.

필자는 기교의 장을 선택했다.

현재 레벨 42로 올라간 상태.
 게임성이 좋다고 하기는 힘들지만 캐릭터 일러스트 카드들이 꽤 매력적이고, 전투가 간단하다.
수집욕을 크게 자극하는 시스템이면서도 과하지 않게 할 수 있다고 할까?
하지만 국내에서는 무조건 돈을 써야하게 바뀌었다든가 하는 말들이 많다.
액토즈에서 국내 서비스 중인데, 카드 확률과 서버 관리등으로 유저들에게 오징어보다도 더 맛깔나게 씹히고 있다(...)

일밀아는 일본어로 서비스되는 일어판을 말하고 한밀아는 국내 서비스중인 액토즈 버전을 말한다.
스토리텔링이 메인 요소. 기존에 알려진 카멜롯 전설을 차용하면서 새로운 판타지를 구성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이게 메인 화면

개발자를 향한 준엄한 목소리.

손가락 두 개를 올려놓으면 카멜롯 도시 전경을 볼 수 있다. 오로라도 볼 수 있달까...시간에 따라서 아침, 저녁, 밤등으로 그래픽이 다르다. 세세한 부분을 신경쓴 점은 괜찮다.

이 게임의 실질적인 목표는 사실...카드를 모으고 레벨업해 또다른 일러스트를 모으는게 아닐까?

강화 합성과 진화 합성
 강화는 카드를 경험치로 바꿔서 소모시켜, 강화 시키는 카드의 레벨을 올린다.
 진화는 일부 카드에 해당하는데, 해당 카드를 사용해 새로운 카드를 생성하는 시스템.
강화를 같은 카드로 할 경우 한계돌파(일명 한돌)가 진행된다. 카드에 따라 한계 돌파 횟수가 있으며, 한돌을 하면 최대 레벨이 올라간다.
 풀돌(한계돌파 횟수를 모두 사용 한 경우)을 하면 한돌을 안한 카드보다 좋은 체력과 공격력을 가질 수 있다.

남녀 안가리는 주인공 기교의 장 아서(...)

매우 간단한 탐험과 전투. 요정을 잡기 위해 카드덱을 구성해야하는데(...) 귀찮다.
 그렇다고 자동으로 하면 BC(배틀 코스트)에 맞춰서 닥치고 쎈 놈만 찾아서 끼워넣는다.

전투 자체도 유저가 만든 덱으로 자동으로 이루어져서 손맛이나 그런건 없다.
 그저 데미지 좀 주고나서 그 보상 카드를 받을 뿐.
중간에 데미지를 준 친구는 1장. 발견자와 마지막에 잡는 일명 막타만 각각 2장씩 받는다.
 전투후 중간중간 '배틀 이력'을 보면서 데미지를 많이 주는 사람에게 양보하자.
요정은 일반 요정과 각성 요정으로 나뉜다. 각성 요정을 더 강하다. 또한 그만큼 레어 이상의 카드를 보상으로 준다는 장점이 있다.
 일부 강적이나 히든 요정같은 요소도 있다는데...한밀아는 아직.

 개인적으로 수집 시스템이 마음에 드는 게임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게임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기 힘든건... 데이터 사용량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점이다.

 카드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접속하고 진행해야 하는 시간 소모도 그렇지만 그에 따르는 데이터 량이 지나치게 많다. 어떻게 되먹은 게임 구조인지 모르겠지만 무제한이거나 와이파이가 아니라면 절대 비추천하는 게임.
필자의 경우는 오늘까지 약 17일 동안 약 700메가를 소모했다.
정말이지 약정 4개월 -_ - 아니면 이미 때려치웠을 데이터 소모량이다. 이런류의 게임들을 몇개 해보고 있는데 일본쪽 게임이 거의 대부분 이런 소모량을 지닌 듯.

 필자 블로그가 한 포스팅당 약 10메가 정도의 스샷을 담으니 이걸 폰으로 보면 데이터 소모량이 쭉쭉 올라갈수도 있다.(...)

일러스트 만큼이나 캐릭터성이 덕심을 자극한다. 난 덕이 아니므로 상관치 아니한다.

설날 이벤트에 추가된 국산 일러스트의 석탈해와 색동.
색동은 얻었지만...석탈해는 못얻었다. 다행이다(?!)

최근 얻은 카드들 일람. 레어한 애들이 없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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