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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MMORPG] 칼리고벨룸 CBT게임 후기 - 불멸온라인식의 쉬운MMORPG

by infantry0 201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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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T 서버는 가브리엘2

:: 칼리고벨룸 홈페이지 ::
:: FGT 포스팅 ::

 지난 포커스 그룹 테스팅(FGT) 후기와 함께 쉬운MMORPG로 소개했던 칼리고벨룸의 CBT가 진행중입니다. 이번 테스트는 2월 15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되기에 포스팅을 보시고 바로 참여는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입만 되어있으면 참여가 가능한 듯하지만...테스트 시간도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매우 제한적입니다,
FGT도 그렇지만 CBT이기에 캐릭터는 초기화됩니다.

CBT에서는 궁수를 해보기 위해 인간으로 진행했습니다.

때문에 이번에는 간단하게 지난 테스트때에 이야기 했던 초반부 중 신경써야할 몇가지 시스템을 언급해보도록 하죠. :)
참고로 국가를 설정하고 클래스가 달라도 퀘스트 진행은 모두 동일합니다.
칼리고 벨룸은 이미 설명했지만 판타지MMORPG이면서 인간, 타락천사, 늑대인간, 흡혈귀라는 종족이 등장하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족 이 외에 여기서 장비 세팅과 스킬 트리를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서 직업 계열이 달라지게 됩니다.

사격 계열이니? 퇴마 계열이니?

인간의 경우는 사격 계열(석궁)과 퇴마 계열(검)로 나뉘며, 이에 따라서 퀘스트 보상으로 아이템을 얻을 때 꼭 계열에 따라 아이템을 선택해 받아야 하므로 주의 해야합니다.
자동화된 시스템은 칼리고벨룸의 장점중 하나죠. 칼리고벨룸의 자동화는 퀘스트와 사냥이 통합화됐습니다. 그로 인해서 처음하는 사람은 게임 진행이 쉽지만 진행 상황을 알기 힘들기도 합니다.
 물론 쉬운MMORPG라는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이긴합니다.
간혹 이 자동화 시스템이 오류가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퀘스트중 모든 확인창을 누르지 않고 진행하면  발생하는 듯한데...이때는 자동사냥을 직접 눌러줘야하고, NPC 찾기도 퀘스트 목록을 클릭해줘야합니다.
  퀘스트 위주로 플레이하시면 레벨업이 빠르고 쉽습니다. 하지만 30레벨 이상 올라간 유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30레벨 후반부에 퀘스트 공백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군요.

맛집이나 핸드폰 환급금처럼 직접 찾아 먹어야 똑똑한 유저

이를 막으려면 일일 복지나 이벤트 퀘스트를 적극 활용해 초반부터 착실히 경험치를 얻는게 필요합니다.
레벨에 따라 이벤트가 열리니 하루 한번씩 관련 이벤트를 클리어해두는게 중요하겠죠.
 대부분 하루 한번 입장 제한입니다. 들어갔다가 잠시 재정비를 한다고 나가기를 선택했다면 그날 해당 이벤트는 더이상 진행이 안됩니다. 하루에 딱 한번 입장입니다. 주의
정화 법칙. 영혼 정화 퀘스트는 책을 클릭해 얻는 것으로 하루 5번 가능합니다. 책은 잡화상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메인 퀘스트와 병행하면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겠죠.
 또한 자동 사냥 기능을 활용해서 자리를 비우거나 다른일 할 때 부수적으로 사용해 놓으면 좋습니다.
그중 가장 괴악한 퀘스트가 있으니... 조커 가이드. 먼로 아가씨 기분 맞추기.
포인트 250이상을 모아야 먼로의 키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그냥 넘어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FGT때 해보고 다시 해봤는데 혼자서는 저 아가씨 비위 맞추기가 힘드네요. 파티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러고 보니 이 게임은 파티로 플레이 해야 더 빠르고 쉽게 레벨업이 가능할 듯합니다.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지만 퀘스트 위주로 레벨업을 하다보니 일정수 이상 몹잡기나 던전등은 역시 파티가 수월합니다.
28레벨을 달성하면 주어지는 전국민 선물함.
레벨에 따른 보상도 꾸준히 받아야하는데...인벤토리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장비는 인벤토리(가방/B키)에서 강화나 추출등(20레벨 이상 가능)이 가능하니 자신과 다른 클래스나 계열이면 추출등으로고, 마을에서는 아이템 판매등으로 항시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게 좋습니다.

UI 끄기는 F10 키

칼리고벨룸은 쉬운MMORPG라고들 하죠. 유저들 사이에서는 불멸온라인이라는 게임과 비교하기도 하는데요. 거의 불멸 온라인하고 비슷하면서도 완성도는 칼리고벨룸이 높다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저로서 직접 플레이 해본 적이 없는 게임이라 비교가 힘들지만 자동화나 편의성 측면에서 지금까지 봐왔던 게임중 가장 자동화가 높은 게임이긴 했습니다.

빠른 CBT가 진행된 것을 보면 OBT도 빨리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CBT나 차후 있을 OBT로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

들어올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때는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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