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타게임] 캐주얼MMORPG SD게임 에다전설 소식

:: 에다전설 이벤트 페이지 ::

'에다전설(Edda) : 티타노마키아'는 캐주얼MMORPG이며, 스크린샷이나 공개 영상을 보면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SD게임이기도 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 대신 랜딩 페이지가 열린 상태.
오픈베타게임 예정일은 12월 20일로 두고 카운트다운 하고 있네요.

와이디온라인의 게임포털 엔꾸꾸(www.ncucu.com)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인 게임이라고합니다. 참. 그러고 보니 기존 YD온라인의 게임포털인 엔돌핀이 엔꾸꾸로 새롭게 태어났더군요.

제작사는 이야소프트(eyasoft)로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게임이라고 합니다.
동글동글 SD캐릭터들로 펼치는 하드코어 PVP라...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과거 이야 엔터테인먼트-엔팡 닷컴 시절 국내 서비스를 잠깐 했었던 듯한데, 해외에서 성공하면서 컨텐츠를 보강하고 새로워지면서 다시 국내에 복귀하는 모양새. 이런 이력 때문인지 현재 OBT를 통해 바로 선보일 예정인 듯합니다.

  최근 스포츠게임이나 액션게임들이 실사형 게임들이 많아지는 추세다보니, SD게임이 오히려 희소성이 생기고 있죠. 눈에 확 띄는 모습입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해외 서비스를 통해 강화된 풍부한 콘텐츠가 일단 국내 서비스의 발판이겠죠. 에다전설은 태국, 대만 등에서 인기 몰이를 하며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온라인게임이라는데 과연 국내 유저들의 입맛에는 얼마나 맞을런지 궁금하네요.

에다전설의 세계관은 그리스신화이고 소제목인 '티타노마키아(Titanomachia)'는 티탄의 전쟁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티탄 신들과 올림포스 신들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을 말하죠.
PVP 위주의 게임이라는데 잘 지은 이름이라고 하겠습니다. :)

캐주얼MMORPG게임인 만큼 조작성은 어렵지 않을 듯합니다. 귀여운 캐릭터로 어떤 하드코어한 PVP게임을 펼칠 수 있게될지...

현재 공개된 스크린샷이나 영상을 보면 캐릭터, 탈 것, 펫 등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볼 수 있습니다. 제작사에서는 현재 고사양에 무거운 대작 게임들에 비해 낮은 PC사양으로 원활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실제 오픈베타게임을 실행해봐야 어느정도일지 감이 올 것 같습니다.

뭔가 귀여워! 통통 거릴것 같아!!!

게임 속에서 대립되는 티탄과 올림푸스 양 진영의 무한 경쟁을 보여줄 것이라고하는군요.
진짜 스크린샷만으로 볼 때는 어떤 전투 모습이 펼쳐질지 상상이 안갑니다.

직업은 소드맨, 어쌔신, 아처,  클레릭, 위저드등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일반 PVP외에 인던과 레이드 보스는 필수. 점차 경쟁보다 협동 플레이 쪽으로 게임 유행이 옮겨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전투들의 활성화를 기대해봅니다.

국내 기사내 스크린샷 캡쳐

현재 언급되고 있는 에다전설의 전투 콘텐츠들은 PVP 액션, 인스턴트 던전, 레이드 보스, RVR 성물전(무제한 전투)등입니다.

그 중 대규모 세력전인 성물전(무제한 전투)은 전쟁 콘텐츠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노려볼 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탈 것과 펫은... 귀여워서 패스. 과연 여성 유저들이 많이 하게 만들수 있을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물론 요즘에는 여성 게이머들도 많아지고 FPS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기에 '귀여우니 여자들이 많이할꺼다.'는 편견아닌 편견은 구시대적일지도...쿨럭.

OBT가 12월 20일로 예정되어있는 에다전설 소식이었습니다. 12월 13일부터 클라이언트 다운이 가능해지는 듯합니다.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아. 마지막으로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가 있어 소개합니다.

 엔꾸꾸(구 엔돌핀) 회원이신 분 또는 새로 엔꾸꾸에 가입하신 분들중 '에다전설'을 플레이하실 분들이라면 참여해보세요.
12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네이버 GM카페에 가입해 에다전설 GM분에게 쪽지로 자신의 엔꾸꾸 아이디를 보내면 '뱀파이어 세트', '용맹한 에다쿠스 세트'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에다전설 공식 네이버 GM카페 ::

쪽지는 한번이면 OK. 엔꾸꾸 아이디가 있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