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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뮬관련

[GBA] 신약 성검전설 ... 4

by infantry0 2007.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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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을 찾기위해서 거쳐야할 곳이 꽤 많다.
로리마를 거쳐 부유대륙 그리고 해저화산까지...

 로리마에서 만난 보스를 쓰러트리려면 원격 마법이나 리치가 긴 플레일이 좋은데 지금까지 보스들 중에는 가장 까다롭다. 아마 점차 이런 보스들로 채워질 듯 싶은데 약간 괴롭다. 부유대륙과 해저화산은 몬스터들도 강하지만 무엇보다 지형이 큰 장애뮬이다. 특히 길 따라오기 힘든 NPC는 유령으로 따라 다니는 일이 많다. 크라켄과 가디언은 어렵지않으니 열심히 MP나 모아두는게 좋다.

드디어 성검을 얻었으나...이어지는 스토리는 허망할 뿐.
(아주 대놓고 플레이어를 가지고 논다.)

어쨌든 이슈마을로 돌아와서 북쪽 유리사막으로 가는데 몬스터들이 장난이 아니다.-_-
물리 방어력 또는 데미지 반사가 가능한 녀석들이 많고 진정 몬스터들이 한단계 업한 느낌.

유적이벤트를 보고나면 봉인을 풀기위해 또 대포점을 이용하는데 이 과정이 꽤 강압적이다.
유저가 개입할 여지가 없다. 일방통행의 일본식 RPG라지만 이부분은 좀 심한 듯.

어쨌든 유적의 봉인을 푼 상태로 이제 유적으로 향하고 있다.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고있다.
만들어야할 강화해야할 아이템은 많은데 강화용 과일을 만들 씨앗과 강화 재료가 부족하다.
거기다 이 불편한 인터페이스는 주인공과 NPC의 아이템 제작창을 링커맨드 하나에 펼쳐놔서 복잡하기 이를 때없다. 현재 14시간 가까이 플레이했는데 1/4정도는 인터페이스와 여신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듯 -_-;

 지금까지 적을 이해시킨다고 감동에 호소하는 별 이야기를 다하더니 적이 바뀌자 그동안의 희생운운하며 싹다 죽이자는 분위기다. 무섭다. 이야기하려는게 뭔지 모를 스토리. 과연 일발역전의 마지막 감동은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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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사막...영화아니 3D였다면 상당히 아름다운 장면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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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길을 가라! 좋은 말인데 틀렸다고해도 가라니 자신이 하나의 목적을 정했다면 어떻게든 가기만하면 되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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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상큼하고도 이중적인 발언을 해주시는 '죽음을 먹는 남자'. 사신용 낫에 삐에로 복장이라는 괴이한 센스.
단지 많은 혼을 시식하고 싶어 악당에게 들러붙었고 주인공의 혼을 숙성시킨다는 명목아래 주인공 일행에게 정보를 흘려주는 미식가 마족. 빨리 널 때려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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