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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온라인게임] 데카론 - 타격감 좋은 MMORPG 게임추천

by infantry0 201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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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액션 MMORPG '데카론'


:: 홈페이지 ::

 데카론(DEKARON)은 게임하이(GAMEHI)에서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게임이다. 지난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무료 온라인게임. MMORPG중에서는 타격감이 좋은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ALIVE 업데이트를 통해 블랙 위저드, 하프바기 같은 신규 캐릭터와 액트 게이지(ACT GAGE SYSTEM)가 적용되는 리케츠라는 신규 서버 추가등이 이루어졌다.
추가 >> 리케츠 서버에 있던 피로도 추가 컨텐츠가 7월 17일 업데이트로 삭제되었습니다.

여름방학 대규모업데이트 1탄 생명의 탄생 업데이트

  데카론은 기존에 아주르 나이트,세그(세그리퍼/세그날레),세지타 헌터,바기 워리어,인카르 매지션,알로켄,서머너(비셔스 서머너/켄세라 서머너)등의 클래스가 존재합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블랙 위저드(인카르 매지션 남성형)와 하프 바기(바기 워리어의 여성형)가 추가됐습니다.

 (삭제) - 직업별 아이템은 여기를 참조.

블랙 위저드
 인카르 매지션의 남성 캐릭터. 신규 무기인 오브를 사용하고, 속성 역시 새로 추가된 암흑계 마법을 사용한다. 주요 스텟은 '정신'

하프 바기

 바기 워리어의 여성 캐릭터다. 신규 무기인 카타르/펄션을 사용하며, 분노 시스템을 사용한다. 주요 스텟은 '힘'
필자는 데카론 리케츠에서 느긋한 기분으로 플레이를 해나갔습니다. 특히 이번에 업데이트된 캐릭터중 하프 바기를 선택해 봤죠. 시작 마을인 아르데카 지역을 나가기 전까지의 짧은 지역을 탐험하면서 느낌 내용 그리고 업데이트로 추가된 부분을 함께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단에 있는 노란색 게이지가 피로도 시스템. 현재는 삭제되었다.


- 오른쪽 상단에 있는 MP3 플레이어 시스템도 유용한 컨텐츠죠. 데카론 설치 폴더에 있는 Music폴더에 MP3를 넣음으로서 게임중 언제라도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
처음 시작하는 곳은 아르데카로 이번 업데이트에서 좀 더 편리하게 통합되었습니다. 브라이켄,로아 성으로 분산된 초반 지역이 아르데카 지역으로 통합되면서 마을 구역도 넓어졌다는 이야기.

이벤트 - 책임 진다! 몸만 와서 즐겨라!

(링크 삭제됨)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설명은 :: 7월 10일 업데이트 소스 ::를 참조하세요.



퀘스트 대사는 선택지로 나눠진다.

  꽤 오래된 MMORPG다 보니 최신 게임들에 비해서 여러모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인 조작감이야 지금과 다를 바 없지만, 현재는 자동 이동이라는 몹쓸 물건이 MMORPG의 기본 사양처럼 되어가는 시점이라 일반 이동만 지원하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수동 이동이다보니 맵에서 퀘스트를 주는 NPC를 찾는게 좀 힘든점이 있습니다. 맵화면을 켜도 맵상에 누가 퀘스트를 가졌는지는 표시가 되지않습니다.

 퀘스트를 받고 내용을 읽지않고 그냥 '다음'을 누를게 아니라 찾아갈 인물 이름 만큼은 기억해 둬야 합니다. 이름을 알았다면 맵을 열어서 해당 인물을 눌러서 위치를 표기/기억해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찾아가는것이죠. 인물 머리위에 느낌표나 물음표가 뜨니 일단 시야에 들어오는정도면 OK.

 단점으로 적긴했지만 오래된 시스템이 나쁜 것만은 아니죠. 퀘스트나 일부 시스템은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오히려 카메라 시점쪽은 자유롭다는 점은 지금보다 나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한적인 카메라가 답답한 게임들이 많아져서 더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데카론의 게임 조작이나 기본 설정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튜토리얼로 표시되는 것만 읽어도 조작법에 대해서는 진도가 쭉쭉나가는 타입.  단지 레벨 업시에는 필요한 스텟을 직접 올려줘야하는 점에는 주의합시다.
신규 클래스인 하프 바기는 기본 무기인 펄션을 이용한 시원한 공격이 좋습니다. 어느정도 레벨업을 하면 나오는 '범위 공격 스킬'을 사용하면 몰이사냥도 가능해지더군요.
  초기 지역에서 '잊혀진 보루' 지역까지 퀘스트를 마치면 하프바기의 두번째 무기인 카타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카타르는 펄션의 호쾌함보다는 근거리에서의 연타 위주의 공격을 선보이는 무기로  빠른 공격이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펄션쪽이 좀 더 시원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2005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 후 아직까지도 살아있는 데카론. 그만큼 매력적인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이겠죠. 다시말하지만 그 대표적인게 바로 타격감입니다.
 개인적으로 하프바기로 플레이 한 초반부 게임 진행만으로도 지금까지 나온 MMORPG중에서도 타격감이 특히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크게 휘두르는 모션 공격을 받은 몬스터가 확실한 리액션이 정말 잘 살아있더군요.

 더불어 피가 튀기는 묘사와 마지막 공격시 몬스터가 절단/파괴되는 효과가 더해져 있어서 액션성이 조금 더 높습니다. 아쉽다면 예전 작품이라 모델링이 딱딱하다는 점 정도.
 크게 고어함을 느낄 수 없지만 아무래도 이런 부분에 저항감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효과를 켜고끄는 옵션이 있습니다.

  스킬은 업데이트 전까지만해도 스킬북을 구입해 읽어야 했던데 비해 이제는 레벨업을 하면 자동 습득하도록 변경 되었습니다. 복귀하려는 분들에게는 좀 더 편해진 부분이라 희소식이 될 듯.
 
이런 부분을 보면 위에 언급한 부분 또는 단점들 중에도 차후 업데이트로 좋게 고쳐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시원한 느낌! 시원한 타격감을 가진 MMORPG는 찾기 힘들다.

  데카론의 업데이트 부분에 대해서 짧게 언급해 봤습니다.
 장수하는 게임으로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히 생명력을 이어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임이죠.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유저들에게 새로운 캐릭터와 일부 불편한 시스템의 개선을 보여줬습니다.
낚시를 해보자!장비에 따른 외관변화.
위에 언급했듯이 게임이 오랫동안 살아있기에 보여주는 아쉬움도 어쩌면 차기 업데이트에서 발전적인 모습으로 변화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게 되는 것도 이번 업데이트 덕분입니다. 필드 레이드 몬스터 추가와 드라비스 영지 개선이 예정된 7월 17일 두번째 업데이트를 기대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 MMORPG 게임이면서 사양이 낮고 뚜렷한 타격감을 원하는 분이라면 이벤트 기간동안 데카론을 한 번 플레이 해보시길 권해봅니다 :)

변기수의 살아있는 미소.

** 살아있네 데카론~
 이것저것 찾다보니 이런 광고가 보이네요. 데카론을 잊었던 유저들에게 폭소와 함께 '오. 이게임 아직 살아있네'라는 똑같은 반응을 유도하는 재미있는 광고군요. 변기수의 익살스러운 사진이 빵터지게 만드는  광고. 이 작은 배너 광고에 데카론의 장수와 새로운 5주 연속 업데이트를 집어넣은 디자이너에게 감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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