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네스트 - 칼리(목소리는 아리 성우 이용신님) 업데이트

:: 홈페이지 ::

 드래곤네스트(DRAGON NEST,드네)는 아이텐티티 게임즈(Eyedentitygames)에서 제작하고 넥슨을 통해 서비스되는 액션 MORPG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마영전),C9, 드래곤 네스트가 초기 논타겟팅 장르에 불을 붙였다. 아기자기하면서 캐주얼한 액션이 돋보이는 게임으로 최근에는 신규 캐릭터 '환영의 무희' 칼리가 업데이트 되었다.

추가>> 아래에 이벤트 소개가 있지만 내일과 모레(21,22일) 주말 이벤트가 있어 여기 소개합니다.

시간에 맞춰 접속하면 받을 수 있는 아이템들로 21일 2시 이전 생성 캐릭터까지 유효한 이벤트.
보너스로 주말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중 추첨으로 Lv.60 에픽 +7강 주무기(1명)를  준다고 하는군요.

  전체적인 전투 방식은 논 타겟팅으로 타격감은 괜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플레이 감각은 캐주얼 액션 게임에 가까워서 기본 공격만으로는 아케이드 액션이나 TPS(삼인칭) 슈팅게임이 연상됩니다.

마비노기 영웅전에 비하면 캐릭터 디자인이나 플레이 방식이 상당히 아기자기하고, 조작이나 타이밍이 좀 더 쉬운 타입.
 패드도 사용 가능하지만 스킬과 조준선을 사용한 방식 때문에 키보드와 마우스가 편합니다.

 위에 있는 영상은 칼리로 플레이한 초반 카타콤 플레이(...)입니다. 전부 처음 처럼...아니...처음이다보니 뻔히 보이는 공격 패턴도 맞는군요. OTL.

칼리 소개

칼리 이벤트 : 레벨업 특급 서포트
 요약하자니 글이 길어지고 그냥 링크를 걸자니 아까워서 이렇게 풀로 올립니다. 한마디로 칼리 키워 두번키우라는 이벤트입니다.

2차 비번은 4자리수로 키패드는 마우스로 클릭하는 방식. 키패드 숫자는 입력전 한번만 숫자 위치가 리셋 됩니다. 서버는 처음에 정하고 게임에 들어갈 때는 레벨에 맞는 채널만 뜨는게 색다르네요.

  칼리 업데이트 이전 드래곤 네스트의 캐릭터는 워리어, 소서리스, 아처, 클레릭, 아카데믹 입니다. 아카데믹이 업데이트 될 때 로리와 오덕ㅡ특히 안경 모에+로리...모르는 사람은 그냥 모른 척 넘어갑니다.ㅡ을 노린 제작사의 심미안이라 불리기도 했었죠. 요즘 테라의 엘린이나 블소(블레이드 앤 소울)의 린족을 보면 하나의 (위험한 취향)이 되어가네요.
 뭐, 그건 넘어가기로 하고 이번에 기존 클래스에 더해 '칼리'라는 무희를 표방한 캐릭터가 업데이트 됐습니다.

힌두교의 피와 복수의 여신 칼리(Kali)에서 따온게 아닌가 싶군요.

[일부분 인용] 좋은 센스다.

:: 드래곤 네스트 연재 만화 보기 ::
어쨌든 위에 언급한 서브컬쳐를 알려면...연재 만화를 보는게 빠릅니다. 칼리의 스킬 일부 와 캐릭터별 포지션과 모에성향을 를 알 수 있습니다.

칼리.	커스터마이징은 간소.

  칼리는 드래곤 네스트의 새로운 캐릭터로 륜 또는 부채 모양의 무기를 사용합니다. 전체적인 동작은 마치 체조 선수나 무용수와 비슷한 고난이도의 모션을 보여줍니다. 섹시함을 강조한 복식과 모델링도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

 무엇보다 이 섹시함을 목소리가 받쳐주고 있었으니... 목소리의 주인공은 '이용신'
롤에서 아리 역할을 하시면서 므흣한 보이스를 뿜어주시더니 칼리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셨습니다.

:: 이용신 홈페이지 ::

  주제가를 직접 부르는등 가창력으로도 잘 알려진 성우 이용신님 홈페이지 입니다. 요즘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아리 역으로 많이 알려졌죠. 최근에는 능력자 X의 진도 연기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모아 역)와 학원 앨리스(주인공 강민지역) 가 가장 친근한 이미지였었습니다. 비공식 별명으로 드래곤 갓, 더블 드래곤 갓이 있습니다.

 칼리와 관련해서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매드무비. 칼리와 리듬 체조 요정 손연재양의 중계를 합친 것으로 유연성 높아보이는 부드러운 칼리의 캐릭터 모션과 중계가 적절하게 매치되는 매드 무비입니다.

이벤트 소개

- 드래곤네스트 알테이아 대륙탐험(7월 19일~8월 23일 오전 10시까지)
   19일부터 시작된 이벤트로 마치 인생게임, 브루마블 같은 보드 게임과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는 이벤트입니다. 매일 한 번 주사위를 돌려 '말'을 숫자만큼 이동 시킬 수 있으며, 말이 멈춘 곳에 있는 경품을 얻는 방식입니다. 또한 주사위를 한번 굴릴 때마다, 시작점을 통과할 때 마다 골드가 적립됩니다. 다만 적립된 골드는 '더웬'이라는 칸에 멈춰야만 받을 수 있다는데... 매일매일 운을 시험해 봅시다.

- 여름 이벤트(7월 19일~8월 23일)
   S.U.M.M.E.R.라는 알파벳을 모으는 이벤트. 마을에 있는 도우미 '아이린'을 통해 받을 수 있다.
6개의 알파벳을 다 모으면 '수박 모자(15일)'를 얻을 수 있고 이걸 2번하면 '무제한'이라는데...
M,M은 출석 이벤트로 얻을 수 있고, S.U.E.R.은 스테이지에서 랜덤으로 등장하는 크레이지 덕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출석 체크 이벤트로 주는 상자에서는 랜덤으로 토끼귀 머리띠(30일)를 얻을 수 있고
 이니셜 한글자를 교환하면 주는 상자로는 역시 램덤으로 토끼꼬리30일)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무서운 것은 작년 2011년 이벤트때 SUMMER 이니셜을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유저가 교환을 하면 칭호를 준다는 것. 그건 수집상이 있을지 의문. 기획자나 혹 있을지 모른 교환자나 상당히 엽기적이랄 수 있는 보너스 이벤트.

  칼리 이야기를 주로 했습니다. 처음 드래곤 네스트(드네)를 즐기는 유저들도 드네는 적응하기 쉬운 게임이라 생각해서 특별히 적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그렇기 때문에 튜토리얼이 간단한 조작만을 다루고 있는 것이겠죠.

 기본적으로 MORPG로 홀로 또는 파티를 맺어서 인스턴트 던전을 클리어하고 경험치와 클리어 랭크를 받는 시스템. 비슷한 시스템으로 '마영전','던전 & 파이터','마계촌 온라인'등이 있습니다.
 특히 아직 테스트중인 마계촌 온라인은 그래픽적으로 2D형 사이드 스크롤이라는 점을 빼면 드네와 여러면에서 닮아 보이는 게임이죠.

드래곤 네스트. 필자도 지인들과 함께 할뻔하다가 못했던 녀석입니다. 당시에 컴퓨터 사양도 낮았거든요(사실 하드'가' 모자랐다는 건 비밀...).
 칼리 업데이트를 통해 손을 대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아무래도 신규 캐릭터가 나오면 어쨌든 레벨업을 밀어주니까 말이죠. 다른건 몰라도 이용신씨의 목소리 연기는 꼭 들어둘만합니다.

-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혜택
타온라인 게임도 그렇지만 아무래도 PC방을 통해 즐기는 유저에게 혜택을 많이 주네요.
 > PC방에서 플레이 하는 경우. 무기 및 탈 것 대여가 가능하고, 사냥 경험치도 +50%가 주어짐.
 > 피로도가 기본 +1000이 추가되며, 부활용 생명석을 5개 더 받을 수 있다.
 > 그외 PC방 전용 칭호, 네스트 1회추가, 스테이지 클리어 후 받는 상자가 하나 더 늘어난다.
필자처럼 집에서 하는 유저는 좀 배가 아플지도...

열쇠가 있어야 여는 필드내

이벤트 도우미 아이린양. 서있는 포즈가 정말 많이 힘들어보입니다.

거리에 따른 포커스 효과가

우편물은 우체통에...어느사이에 이게 보편적이 됐군요.

일반 키 배치. 동영상 녹화는 '스크롤 락'키로 여기 올린 영상도 그걸로 만들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