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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반

[PC] Insanely Twisted Shadow Planet - (3)

by infantry0 201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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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등장하는 지역에서는 견인 광선을 이용한 퍼즐이 많다.
 위 스샷은 견인 광선으로 보라색 고정 상자를 잡아서 휩쓸리지 않고 거슬러 올라가는 장면.
그냥 있을경우 바람에 휩쓸려 쓸려 내려가지만 견인 광선으로마치 등산용 앵커처럼 하나하나 이용해 거슬러 올라가는게 가능하다.

상자를 움직여 버튼을 누르는 퍼즐

지면에 닿으면 피해를 입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그럼에도 위험한 배경 물체들이 없는것은 아니다.
 스샷 속 톱은 시간차로 튀어나오며 여기 부딫히면 내구도가 닳게 된다. 또한 날카로운 가시가 튀어나오는 배경 물체 역시 치명적인 위험요소다.
 두 개의 기어 사이에 끼이거나 하는 경우는 단번에 죽기도 하니 주의.

오른쪽 스샷속 전선 같은 물체 역시 끝부분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인세인리 트위스티드 섀도우 플래닛의 스테이지중에서도 특이한 이 지역의 백미는 바로 기어를 이용해 맵 각도를 바꿔버리는 센스. 일종의 중력장 변환과 비슷. 숨겨진 지역을 가려면 이런식 돌고 돌아야한다. '길치'인 사람은 맵을 자주 열어 보자.
  여기서부터는 이제 일반적들도 강한 녀석이 등장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실 이 게임은 죽어도 바로 세이브 포인트에서 시작하기에 큰 문제는 없지만(...) 세이브 포인트에서 멀리 진행한 상태에서 죽는 경우는 약간의 멘탈 붕괴(바로 멘붕!)가 일어날 수 있다.
비밀 통로같은 보이지 않는 곳을 갈때 나오는 단면 확대 그래픽 :)
견인 광선을 써야만 깰 수 있는 보스.
바닥에 2개의 앵커 지점이 있으므로 보스 출현 전에 미리 봐두로록한다. 보스 패턴은 간단해서 코어를 빼내 파괴 시킬때까지는 되도록 피해를 적게 입는게 포인트
이 지역은 처음에는 배경이 웅장해보이지만 조금 진행하면 상당히 어두운 곳에서만 이어지는게 단점.

 여기에서는 랜턴이라는 물건을 집게로 집어서 끝까지 움직여야하는게 목표다. 랜턴을 정확한 위치에 넣고 전기를 쏴서 해결하고 다시 잡고 이동해서 다시 넣고 전기 충격주고 다시 달리고...
(캠페인 외에 랜턴 런(Lantern Run)이라는 모드에서도 이걸 들고 다녀야한다.)

 특히 초반에는 그 오징어 같은 녀석에게 따라잡히면 바로 죽는 시스템이라 긴장하고 달려야한다. 빠르고 정확하게가 관건.

한번에 다 쓸어주는 레이저~

그 끝에 기다리는 보스.
 사실 이 지역에서 가장 짜증 나는건 보스도 지형도 아니다. 스샷에 보이는 작은 전기 덩어리.
 벌레 같은 것으로 보이는데 랜턴으로 전기 공급을 안한상태에서는 저렇게 빛나지도 않아서 부딫히는 일이 많다. 랜턴을 박아넣고 전기를 주입한 뒤에는 꼭 레이저로 바꿔 다 지져버리자.
마지막 보스다. 아마 보스방에 가보면 저런 상태일 텐데...
 아직 모든 지역을 탐험하지 않았다면 보스를 공격하지 말고 나머지 지역을 우선 돌아다니도록. 공격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갈 수 있다.
(필자는 그냥 이 상태에서 클리어 해버리고 로드해서 탐험 후 다시 클리어했다...)

마지막 보스를 깨면 대망의 엔딩.
 스토리는 볼게 없다. 대사도 없고 스토리는 그냥 단방향이고 뻔한 이야기니.
신선한 그래픽과 사운드를 들으며 퍼즐과 길찾기에 집중하고 플레이 해 볼만한 작품.

이런 녀석도 있다. 보스는 아니고 이벤트 몹?

후후후

이 녀석들이 좀 성가셨지...

여기는 방어막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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