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Insanely Twisted Shadow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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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인리 트위스티드 섀도우 플래닛의 다음 지역은 물과 동굴이 주된 아름다운 배경을 보여준다.

물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물 속이라고 울렁거리거나 왜곡이 있거나 하지는 않는다. 불필요한 효과는 아예 쓰지 않아서 사양도 타지 않는 착한 게임이 된 듯.
물 속에서는 블래스터의 속도와 사거리가 감소한다. 주의. 또한 물의 흐름에 따라 블래스터는 밀려나기도 한다.

참. 여기 등장하는 적들 중 해파리는 아무리 쏴도 죽지 않고 오히려 근처에 데미지를 입히는 물질을 뿜어낸다. 되도록 자극하지 말고 피해다니는게 좋다.

무엇의 기억일까? 모든 영상을 보면 의문은 풀린다.

앞서 포스팅에서 언급한 수집용 아이템중 아티팩트를 일정 수 획득하면 그 때마다 영상이 뜬다.

수수께끼는 다 풀렸다.(응?)

보스전. 이번 보스는 미사일로 없애야하지만 미사일 무기 파츠를 구하지 못한 상태에서 대적해야한다.
보스전 힌트는 집게로 촉수를 잡을 수 있다는 것과 앞에 있는 말미잘 같은 녀석이 '미사일'을 쏜다는 것.

- 말미잘 같은 저 녀석은 가까이 근접하면 움츠러들면서 미사일 같은 걸 쏘아낸다. 하지만 다가가기전에 포를 쏴 맞추면 그저 움츠러 들기만 하고 미사일을 방출하지 않는다.

공기와 만나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터져버리는 녀석.

아메바? 해면? 뭐 어쨌든 이 녀석은 속성이 매우 재미있다.

벽에 부딫히면 미사일에 있는 불빛이 초록에서 빨강으로 떨어진다. 빨강상태에서는 부딫히면 바로 터지는 상태 :)

미사일 파츠(위키에 따르면 Rocket...잠깐 유도 로켓이란 말인가?! 일단 여기서는 미사일로 통일하지만...OTL)를 얻으면 미사일 전용 게이트를 열 수 있다. 문제는 이 미사일 운전(?!)이 만만한게 아니라는 것. 더구나 코스가 정말 사람 성질 버리게 만든다. 패드로는 몰라도 일단 마우스로 플레이 한다면 커서를 미사일과 가깝게 놓도록.

이렇게 손쉬운 문열기도 가능하지만...

이번에 도착한 곳은 얼음 지역. 여기는 레이저빔과 반사의 향연.

Fail

딱히 어렵지 않은 퍼즐이지만 필자는 여기서 버그가 있어서 꽤 고생했었다. 반사 시키기위해 수정을 박아넣어야하는데 자동 고정이 안되는 버그 발생. 끝내는 다시 시작(...)

이 거대 얼음 수정 아래 있는 붉은 수정은 깨진 상태다.

보기보다 식탐 많고 귀여운 녀석입니다 :)

붉은 수정 조각을 구하려면 여길 가야 하는데... 저녀석을 밖으로 나오게 하는 퍼즐 해결법은
알아서 잘...

여기 있소!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이 지역에 등장하는 녀석중 가장 성가신 녀석. 배리어와 레이저을 함께 지니고 있는 녀석으로 포를 쏘면 방어막에 막히거나 레이저로 터트려 버린다. 레이저 무기 파츠를 못 구한 상태에서는 빨리 지나가 버리는게 상책.

보스전이다. 보스 주변에 있는 가시박힌 지형 뒤쪽은 장애물을 톱을 이용해 부수고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장애물은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복구 된다.

이 게임의 보스전은 정말 힌트를 자신이 머리를 굴려 찾아야 한다는 점이 매력. 역으로 불친절해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데스 스타에서 포스 사용해 골인(?) 시키던 루크의 기분을 살짝 체험 가능하다.
힌트 : 무기는 로켓, 얼음은 수정 진동으로 파괴됐었다.

나도 이제 레이져가 생겼당께요!

레이저(Laser Beam)는 직선형 무기로 반사면이 있으면 튕긴다.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허나 과열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용하는게 좋은 무기.
레이저의 기본색은 파란ㅅㄱ이고 과열 상태에서는 점차 붉어지며 과열상태가 되면 한동안 사용이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