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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E - 색상을 활용해 길을 찾는 퍼즐 게임 - (2)

by infantry0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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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고전한 스테이지가 몇 개 있다.

이 스테이지에서는 맵이 커서 전체적인 지형과 레이저 상태를 파악하며 꽤 오래 머물렀던 곳이다.

 

 피지컬과 함정 요소가 있는데, 풀이는 첫 번째 방은 위로 올라가기, 두 번째 방은 아래로 내려가 사다리에서 키를 얻고 다시 내려와서 오른쪽 상승 발판을 활용해야 한다.

어렵지는 않지만, 신중하게 진행했던 스테이지.

풍선과 레이저가 등장하는 이 맵은...발판으로 가시를 피한다는 기초적인 발상에서 벗어나야 하는 맵이다.

막힌다면 빨간 상자가 레이저를 막고 있다는 점을 다시 상기해 보자.

너무 노골적인 피지컬 게임.

전~혀 어렵지 않아 보이지만, 다 풀고 나서 지나가려고 하면 어? 소리가 나오는 퍼즐이 좀 있다.

이런 건 풀고 나서도 기억에 남는 맵이다. 다만, 풀이 방법은 금방 까먹어서 다시 하라면 또 버벅거릴 것 같지만...

... 이 개발자의 머릿속에서 대학교는 대체 어떤 위치일까? 페이퍼 트레일도 그렇고 아주 특수한 지명 같다.

미심 쩍으면 일단 색을 바꿔봐야한다.
이상하게 예쁜 구도와 색상.
철학보다 스토리를 줬을면 좋겠어...

저 빨간 거 정말 밟아보게 생겼는데~? 그리고, 직접 실천해 보고  마구 웃게 만들었던 심리 트랩. 저거 아무리 봐도 스프링이잖아 밟아보고 싶잖아!

이상하게 물리효과가 배경에 많이 쓰인 게임.

스프레이(?)는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색을 쏘는 분사기는 피하기 힘들다. 하지만... 정말 피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면 답이 나오기 마련이지만, 발상에서 막히면 꽤 고생하는 곳이다.

적절한 색으로 만들어야 한다. 해골 돌 퍼즐은 타이밍 싸움이 필수.
마지막 디테일이 성패를 좌우하는 스테이지

제일 고전한 스테이지이자 마지막 스테이지... 그런데, 어라 내가 어떻게 깼더라.

참고로 색상을 오렌지-블루 바꾸면 위쪽에 있는 해골이 떨어진다. 키 아이템은 꼭대기에 있는 상자. 오직 오른쪽 구멍으로만 떨굴 수 있다.

엄마가 아니네? 당신 누구야? ... 이제 최종 보스전이(...있을리가...)

 

엔딩을 보고 게임이 이어지므로 이게 엔딩인지 아닌지 헷갈리지만, 일단 크레딧이 떴으니 엔딩에 맞다.

2회차하면서 수집품을 모으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봐도 개발자가 유저를 낚으려 한 연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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