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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신작온라인게임] 클로즈베타게임 시작. 리프트 온라인(RIFT)

by infantry0 201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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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트리온월드에서 제작하고 넷마블에서 한글화해 서비스하게 될 판타지 MMORPG게임인 리프트.
지난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리프트 온라인의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가 있었습니다.
 클로즈베타게임이라고는 해도 이미 북미에서 안정적인 서비스ㅡMMO 쪽에서 와우와 게임순위 1,2위를 다툴정도로ㅡ를 하는 게임의 로컬라이징인 만큼 안정화 테스트정도였습니다.

추가 >> 리프트 2013년 4월 25일 서비스 종료

한글이라 이해하기 쉽다.

:: 지난 포스팅 ::

 텔라라(Telara)를 배경으로 가디언과 디파이언트를 중심으로 한 대립을 그리고 있는 MMORPG게임이라고 설명드렸었습니다.
북미 서버를 통해 플레이 할 때는 디파이언트로 튜토리얼 부분을 플레이 해봤었는데, 이번 CBT에서는 가디언으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대규모 오픈형 테스트?

  리프트 온라인이 3월 26일 ~ 4월 1일까지 7일간 테스트를 한다는군요. 넷마블 아이디를 가진 분들은 사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CBT에 참여 못한 분들은 지금 홈페이지에서 참여 해보세요.
 CBT나 이번 오픈형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OBT 리허설에 참여하실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는군요.

- CBT에 참여했던 분들은 자동으로 참여, CBT 유저들의 캐릭터는 초기화되지 않습니다.

* 참고적으로 위 배너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실라로 게임 웹진을 보시는 분이라면 '이소아'씨가 한국형으로 그려냈다고 뉴스로 나왔었죠.

게임 속 실라

리프트는 진영선택, 캐릭터 선택(종족과  성별)과 직업 선택 이 후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있습니다.
 차후 OBT 하실때 '이거 캐릭터 모습 내 마음대로 못하나?'라고 조급해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골라보세요.
- 각 직업안에는 전투(딜러), 방어(탱커), 지원(서폿)으로 나뉜다고 보면 됩니다.

동영상의 성우분 목소리가 만드는 분위기가 압권.

  국내에서 신작온라인게임이되는 '리프트'. CBT를 통해 한글화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텍스트 한글화는 기본이고 동영상과 NPC 음성등도 모두 한국어로 바뀌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목소리연기의 경우 메인 NPC의 연기는 괜찮습니다만 보조적인 NPC의 목소리는 좀 동떨어진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대만족.
  로컬화/현지화의 최대장점. 한글화로 인해 리프트의 세계관을 더욱 쉽게 알 수 있고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점이겠죠.
  튜토리얼 임에도 주변에 빛나는 수집용 아이템(서적류)이나 공고문등 읽을꺼리가 꽤 많더군요.
  이는 리프트의 세계관을 잘 알 수 있으면서 자신이 속한 판타지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요소죠.
- 서적과 유물은 수집형 컨텐츠로 맵에서 줍거나 전투/퀘스트로 입수가 가능합니다.
  특히 서적은 내용을 읽음으로 리프트 세계관에 좀 더 빠져들 수 있습니다. 
또한 스샷처럼 맵상에 있는 유물에 기도를 올려 버프를 받기도 합니다.

뭔가 연출된 스샷입니다.

퐈이아!

타격감은 다시 말하지만 기대할 수준은 못됩니다. '발더스 게이트' 같은 서양 RPG게임류를 해본 분이라면 그와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타격감보다는 역시 기본적인 이야기와 다양한 게임 컨텐츠 그리고 게임성으로 승부를 보는 타입입니다.

아름다운 밤이예요.

새벽 홈쇼핑에서 많이 본?

리프트를 북미에서 했던게 이번 CBT에서 크게 도움이 되더군요. 컨트롤도 적응하고나니 좀 더 빠른 시간 안에 적응해 시작 지점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디파이언트측을 할 때 기계적인 배경에 비해 가디언의 신앙 중심의 전형적인(?)판타지 배경은 신선하네요.
- 둘 다 가장 초반부만 경험해봤군요. 디파이언트는 '종착지', 가디언은 '메소시아' 맵만 말이죠.

 소울 트리는 직업을 정하면서 기본적으로 간소화된 3개만 주어집니다만 총 9개의 트리가 있습니다.
각 트리의 소울은 레벨업하면서 올리게되며, 각각의 소울 조합으로 개성적인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됩니다. 직업 선택에 따라 오른쪽 스샷처럼 '추천 소울 조합'을 볼 수 있지만 단지 이렇게 키울수 있다는 지침일 뿐  유저의 필요에 따라 전혀 다른 소울 조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양성이 포인트.
-   각각의 소울 트리속 소울 조합으로 직업에 맞는 캐릭터로 키울지 아니면 자신만의 독창적인 캐릭터로 키울지도 갈림길이겠군요. 디아블로2 할 때 99레벨 물약 뽑기 바바(일명 물약 바바-우랴!하면 몹에게서 떨어지는 보라색 물약이...)를 키웠던 기억으로는 자신만의 트리가 상당히 재미있을 듯.
  골렘이나 스켈레톤(해골)등은 소환물이더군요. 유저가 스킬로 소환합니다.
북미에서 할 때 'Pet'이라고 붙어있어 펫도 참 괴상한 걸 키우나보다(...)했던 과거가 부끄러울 뿐.
 펫시스템은 따로 존재하는 시스템으로...귀엽다고합니다.(해골보다야...)
- 리프트 플레이 시에 캐릭터 아이디가 화면을 가득하게 덮는 일이 있습니다.  다음 테스트에서는 바뀔 수 있지만...
  일단 차후 플레이 하실때 아이디 글자가 심하게 크다면 크기를 조정해 보세요. 옵션 화면에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 기타 인터페이스는 모두 유저 마음대로 이동이 가능하니 자신만의 세팅을 찾는것도 좋습니다 :)
맵 화면입니다. 맵은 일반 게임처럼 M키로 활성화하며 불투명 상태지만 이동시에는 반투명하게 변합니다.
 리프트는 자동 이동이나 퀘스트 목록을 클릭하는 이동이 없기 때문에 맵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자신의 목적지로 하는 곳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웨이 포인트 지정해줄 수 있는 기능이있습니다.(해당 웨이 포인트를 다시 클릭하면 지워집니다.)

 물론 탈 것도 시스템도 있습니다. CBT에서는 퀘스트로 지원 받는 말만 타 봤지만 그 외에 다양한 탈 것이 존재한다는군요. 구입해서 장착/소환하는 방식.
리프트. 균열에 의한 이계 원소 세력의 침입.
 리프트는 차후에 맵에 존재하는 균열을 활성화해 열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리프트는 소형, 대형으로 나뉘고 또한 PVE와 PVP 리프트가 따로 있다고 하네요.

메소시아에서 경험한 리프트 전투는 공개 그룹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공개 그룹은 리프트 근처 인접한 유저들이 자동으로 매칭되는 것으로 오른쪽 상단에 있는 '공개 그룹 참여'버튼을 눌러 바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지역별 이벤트 전투와 리프트로 인해 발생하는 '침공', 차원 세력의 거점 생성등의 전쟁 컨텐츠가 추가적으로 있습니다.
( 홈페이지에서 거점점령 설명을 보니 FNO의 마을 거점석이 점령당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_ =;)
 리프트 전투만 있으면 다양한 컨텐츠를 가지고 있다는 말은 못쓰겠죠. 기본적인 PVE외에 PVP나 캐릭터간 결투시스템. 일반 MMORPG와 같은 던전과 파티시스템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 리프트의 자세한 컨텐츠 가이드는 :: 홈페이지 가이드 ::를 참조하세요.

'너는 고통 받을 것이다.'(모게임의 필자가 좋아하는 챔피언 대사)

  리프트는 사람들이 리그오브 레전드(LOL)처럼 국내 온라인 게임순위에서 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와우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죠.

 한글화를 통한 유저들이 접근하기 좋은 환경은 됐지만 4일간의 짧은 CBT로는 대작 게임의 맛을 느끼기에는 부족했습니다. 그 때문인지 바로 이어서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리프트가 정말 와우(WOW,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대항할 수 있는 게임인지 테스트에 참여해서 직접 체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넷마블에 묵혀놓은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지금 신청해보세요. :D

딱 본격적인 시작 지점에서 플레이가 끝난 필자의 CBT 체험.

* 이번 CBT는 당첨이 되지않았더군요. ㅠ_ ㅠ 다른분의 계정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플레이하다보니 일부 극초반만 플레이를 해보게 됐습니다. 다음 CBT가 언제할 지 모르지만...당첨이 되기를...아아.
  잠깐. 덕분에 오픈형 테스트 가면...새로 키워야하는군요.(...)

 리프트는 정액제로 서비스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북미에서의 웹진 게임 순위나 점수 역시 상위권에 랭크되어있습니다만 정확히 몇 위 정도 한다는 자료를 찾기 힘드네요. mmorpg.com이나 onrpg도 랭킹이 없으니...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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