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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MMORPG] 전쟁게임 트로이 온라인 OBT게임추천/후기

by infantry0 201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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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CBT 후기 포스팅 ::

 CBT를 통해 후반부 점검을 마친 트로이 온라인이 오픈 베타(OBT)에 들어갔습니다.
 트로이 전쟁 이야기를 기본으로 상상력을 불어넣어 만들어진 판타지 전쟁 MMORPG게임입니다.
트로이와 그리스의 전쟁을 그려냄으로써 신화속 전장을 판타지와 잘 버무려 놓았습니다.
트로이 온라인 CBT에는 없던 몇가지 기능이나 추가된 것을 살펴봅시다.
추가 :: 트로이 온라인 2013년 7월 19일 종료

:: 이벤트 페이지 ::

현재 OBT 기념으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이벤트 기간 : 2012년 2월 10일~2012년 3월 18일 24:00  발표: 201년 3월 27일

1) 거대한 전쟁 신화에 동참하라!
 가장 맘편하면서도 피토하는 이벤트겠죠. 어느 게임에나 있는 하드코어 유저를 위한 이벤트(!). 특이한건 진영 별로 상품이 다르다는 점. 레벨업에 따라 보상이 주어집니다. 하드코어 유저라면 당연히 도전해 가정 살림에 보탬을!! 저는 이제 20렙을 찍었습니다. 책을 사게 1만원권 당첨이 됐으면 좋겠네요. '전차 메카니즘 도감'을 살때 보태게 말이죠.

거대한 전쟁의 신화, 트로이 <--- 홈페이지 링크
2) 2번째 '전쟁신화를 알려라!' 
 배너 홍보와 SNS에 홍보를 해서 해당 홍보 점수를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배너가 이것. 자! 제 배너를 통해 들어가셔서 가입하시고 트로이 온라인을 해보세요.
그럼 전 이 이벤트 응모. 당신은 그에 따른 가입 이벤트 응모. 누이 좋고 매부 좋은...걸까?

역시 필자는 참가상을 노립니다.


3) 매일매일 전쟁을 터트려라!
 매일매일 돌리는 룰렛 돌리기 이벤트네요. 로그인과 게임접속으로 얻는 3점을 통해 룰렛을 한번 돌릴 수 있습니다. 룰렛 돌리기는 게임내 아이템 일부나 응모권이 걸리게 됩니다.
 응모권은 일정 수 이상 모아야 고급 상품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주의.
 (점수를 모아야 하는데 다 누를 수 있겠지하고 눌렀다가 도서상품권에 올인했을 뿐이고...멘붕중...그러고보면 얼마전에 있던 올림픽 대표 오만전 (오만측) 관중들의 멘탈 붕괴보다는 양호하군;)

추가 >> 이 부분은 변화되었네요. 캐릭터 레벨에 따른 포인트가 추가되어 레벨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룰렛 점수는 레벨별 점수 환산을 받고 1레벨 할때마다 레벨에 따른 점수가 갱신됩니다.

4) 당신의 전쟁을 증명하라  :: 링크 ::
 스크린샷을 찍어 UCC게시판에 올리면 되는 가장 쉬운(?) 그만큼 경쟁 상대가 많을 이벤트.
잘만하면 캐논 600D가 주어집니다!!! 더구나 추첨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누군가에게 행운이 있을 겁니다. 말머리는 [이벤트]라는게 중요. 전 미션2 10레벨 스킬을 찍어 올렸는데...추가 미션이 생각보다 잘 안찍히네요. OTL

5) 당신의 길드를 창단하라
 30렙 이상인 유저는 10,000드라를 사용해 길드를 창설 할 수 있습니다. 길드 공헌도등을 이용한 이벤트에 참여해보는것도 좋겠군요. 길드장에게는 문화상품권이 길드원에게는 기프트 콘이!!(어?)

서버가 많습니다 :)

  OBT가 인원이 몰리는지 서버가 추가로 개장했습니다.
아테나,아르테미스,헤라,제우스,아폴론,포세이돈,데메테르,아르테미스등으로 모두 그리스 신화속 인물들의 이름을 따왔네요.
추가 >> 아레스 서버가 추가되었네요.
게임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그리스 로마 신화나 트로이 전쟁에 관련된 책을 함께 읽어보시는 것도 권장합니다. 아무리 전쟁 위주의 게임이라고해도 배경지식을 알고 게임을 하는것과 아닌 것은 다르니까요.
 알트원에서는 이런 신화관련 서적을 유저들에게 보급하는 이벤트 같은건 안하려나?
2차 비밀번호와 OTP가 추가로 보안이 강화이번엔 워리어로~

전장의 밸런스를 위해 이런 일도 발생합니다. 좋은 일이야.

게임을 시작하고 보면 하단 우측에 처음보는 아이콘 두개가 눈에 띕니다.
전쟁모드와 사령관 시스템이 그 정체.

첫번째 전쟁모드 (On/Off)
 전쟁모드는 그래픽을 최하로 낮춰주는 기능으로 전장 소환이 아닌 국가전일 때 필드에 유저들이 많이 몰림으로 발생하는 부하를 줄여주는 기능입니다. 물론 저사양 유저들에게도 괜찮은 기능이겠더군요.

 모든 유저의 복장을 전장 입장시처럼 전쟁 복장으로 단일화 시켜주고 그래픽 효과를 최하로 조정합니다.
이걸 버튼 하나로 조정하는 점에서 상당히 편리한 기능.

두번째 사령관 시스템
 오오. 이름만으로 효율적인 국가전을 위한 시스템이라는 느낌을 팍팍 풍기는 사령관 시스템.
'각 진영을 통솔할 수 있는 사령관을 투표로 선발하여, 전면전 및 국소전에서 각 진영원들을 원활하게 통솔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라고 설명되어있습니다.
 아래는 아카데미아에서 발췌한 시스템 내용입니다.
  사령관은 사령관 전차, 부사령관의 임명(최대 5명), 지휘 채팅(소속 진영원 전체를 통솔 가능), 사령관 이펙트, 진영 세금 인출 등의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사령관 임기 :  선출된 사령관은 매월 15일 오후 8시~다음달 15일 오후 8시까지 활동.
                 사령관 및 부사령관으로 임명된 캐릭터의 경우 캐릭터 삭제가 불가.
사령관 후보 등록 : 길드마스터인 캐릭터만 신청이 가능. 후보는 사령관 선거 메뉴를 통해 확인
                 후보는 10명 제한이지만 인원이 꽉찬 경우 등록된 후보 보다 길드 공헌도가
                 높은 유저가 후보로 신규 등록하면 10명중 공헌도가 신규 등록자보다 낮은 유저가
                 10인 후보에서 밀려나고 신규 등록자가 10인 후보에 해당하게 된다.
사령관 선정 : 후보 등록이 된 캐릭터중 투표기간동안 진영 구성원의 표를 많이 획득한 캐릭터 선정
                 투표는 누적 공헌도가 1000 이상인 캐릭터만 참여.
                 누적 공헌도가 높을수록 투표 권한(?)이 증가 합니다.

 사령관 후보 등록  매월 1일 20시~7일 20시까지
 사령관 투표 등록  마감 후 7일 21시~14일 21시까지

사령관과 진영 금고
  사령관 항목을 보면 하단에 진영 금고라는 것이 있는데요. 말그대로 진영의 드라(트로이 온라인 게임 머니)이 누적되는 것으로 국가의 자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진영원이 사냥할때 일부가 세금처럼 들어오는 것이죠. 사령관은 그것을 꺼내서 전쟁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점은 사실 투표가 신중해야 한다는 소리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사령관이 이 돈을 유용하기라도 한다면?
 나쁜 마음만 먹으면 곶감 빼먹듯 할 수 있는 눈먼 돈이 될 수 있다는 소리죠. 사령관이 이 돈은 내돈~이라고 생각한다면 4대강 급으로 돈이 나갈지도 모르는겁니다.
 특히 이런 돈을 유용해 비자금ㅡ아이템 베이나 아이템 매니아를 이용한 실제 현금화ㅡ으로 빼돌린다면...그럼 나라가 망하고 길드가 망하고 가정이 ... 잠깐(...)

돈 올라가는 속도 보소.

사령관은 그만큼 중요한 직책에 있으므로 투표는 중요한겁니다. 현실에서도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당신의 한표는 어디서나 소중한 것이라는 점 기억합시다.
 사령관 후보를 준비중이신 분들도 개념있게 :)

...이젠 제단의 호감도 까지 올려야하는 게이머...카와이한 제단양

제단 시스템
 제단 시스템은 OBT에 새롭게 추가된 컨텐츠로 전투중 얻는 신성한 깃털/ 신성한 금속 조각 / 신성한 가죽 조각등을 제단에 제물로 바치는 시스템입니다.

제단은 각 국 본진에 위치해있습니다. 제단을 클릭하고 제물을 바치면 교감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교감도 달성에 따라 아이템이 랜덤으로 주어지면 교감도가 높아질 수록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번 제물
 위에 언급한 제단용 제물이 아닌 또다른 형태의 제물. 처음에는 신물과 비슷하게 생겨서 장착 아이템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제물이니 제단에 써야하는 건 아닌가하고 제단까지 다녀왔습니다(...)
 번 제물은 바로 그자리에서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사용시 일정 시간동안 체력을 올려준다던가하는 버프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트로이 아카데미아 페이지 ::

더 자세한 게임 관련 사항/시스템을 보고 싶으시면 홈페이지의 트로이 아카데미아를 클릭해보세요.

번 제물 사용의 예

CBT에 이어서 이번에도 깨졌어요(...)

전쟁 게임으로 트로이 온라인은 확실히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전장 시스템을 통한 제한된 PVP뿐 아니라 일반 PK에 국가라는 개념을 심어 필드 지역을 전장으로 하는 국가전까지 확장된 모습이 좋더군요. 트로이냐 아니면 그리스냐 한 진영의 구성원으로 전쟁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몰입감이 많이 올라갑니다.
 전쟁을 통한 다수대 다수, 그리스 대 트로이의 PVP를 즐겨보고 싶으신분은 지금 트로이 온라인 OBT에 참여해보세요.

:: http://www.troy.co.kr :: 



* 썰릴 때ㅡ죽을 때ㅡ는 참 기분이 그렇지만 역시 이기고 킬 수 올라갈 때 기분은 ... 아아 사람의 마음은 간사한 것이야. 전쟁 게임으로서 MMORPG게임추천 및 OBT게임추천을 할  수 있겠네요.
 다만 스토리텔링부분은 전쟁 컨텐츠에 비해서는 미약한 부분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PVP와 전쟁 컨텐츠에 집중하는게 트로이 온라인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가야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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