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MMORPG] 트로이 이야기를 소재로한 트로이 온라인

:: 홈페이지(www.Troy.co.kr) ::

 트로인 온라인(Troy Online,Troy OL)은 전에 소개해 드린 '워렌전기'의 제작사인 알트원(Alt1)에서 제작하고 있는 MMORPG게임입니다. 북미에서 먼저 소개되었고 현재는 CBT전 프리뷰 테스트를 준비중인 신규 MMORPG게임.

추가 :: 트로이 온라인 2013년 7월 19일 종료

영웅 탄생의 전조 이벤트 진행중

 현재는 CBT전 프리뷰 테스트라는 이름으로 미리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리뷰 테스터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다음주 13일 모집을 종료한다고 하는군요.

모집 - 12월 1일 ~ 12월 13일까지
발표 - 12월 14일
프리뷰 테스트 2011년 12월 15일~17일.

테스터 연계 이벤트
 프리뷰 테스트 기간동안 1 캐릭터 30레벨 달성 또는 2 캐릭터 각각 25레벨 이상 달성시
각각 상품과 CBT에서 사용할 아이템을 줌. 어디까지나 테스터에 뽑힌 다음의 이야기.
 워렌전기를 해보셨던 분이라면서 가입도 이미 되어있으실테니 CBT 이전에 한번 체험해 보는것도 좋을 듯하네요.

브레드 피트와 에릭 바나...하지만 필자는 케이블을 틀면 전차로 끌고가는 장면만 본다는 불운의 작품.

  트로이 전쟁은 문학작품인 '일리아스'와 '오딧세이'를 통해 고전 텍스트로 서양을 대표하는 컨텐츠의 하나였으며, 브레드 피트 주연의 전쟁 영화로도 선보였었죠.

:: 트로이 전쟁 간단 요약 ::

 트로이 이야기는 신들과 트로이와 그리스의 영웅들의 각축장으로서 결과적으로 '거대한 목마' 즉, 트로이의 목마로 인해 전쟁은 끝이나게됩니다.

'트로이 온라인'의 스토리는 그 이 후의 가상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트로이의 목마로 트로이는 전쟁에서 패배했지만 의술의 신이기도 한 아폴로는 트로이의 군대를 부활시키고, 포세이돈 역시 다시 한번 그리스 군대를 트로이로 회군 시키면서 전쟁이 다시 시작되게됩니다.
 이에 제우스가 이들을 현계와 시공간이 분리된 차원에 있는 미지의 대륙 '아우티스'로 보내 버리고, 두 진영중 승리하는 곳만이 원래의 세계로 돌아올 수 있다고 천명하면서 다시금 트로이와 그리스는 끝없는 전쟁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처럼 트로이 온라인은 두진영 즉, 트로이나 그리스간의 전쟁을 테마로 유저는 둘 중 하나의 진영에 필수적으로 속하게 되어있습니다. 특별히 팀이나 길드로 나뉘지 않고 크게 진영으로 갈리는 모습으로 자신이 속한 국가에 대한 소속감을 높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직업의 경우 워리어, 헌터, 매지션이 있다고 하네요.

:: 각 클래스 보러가기 ::

 특징적으로 무기를 바꿔쓴다던가, 스텟 포인트를 유저가 올리는 점등이 '워렌전기'와는 상당히 차별화된 모습이더군요.
  워리어 = 가디언-버서커, 헌   터 = 레인저-어쌔신, 매지션 = 메이지-워록의 2차 전직이 있다는 것도 다른 점이죠.
 
 레벨전(전멸전, 유물전, 무한전, 지역전), 공성전, 영웅전, 올림푸스전, 마차전등이 전쟁 컨텐츠로 있다고 하는데 특히 영화 트로이뿐 아니라 고대 전장을 표현할 때 나오는 마차 전투가 어떻게 구현될 지 기대가 되네요.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면 부위별 갑옷이 파괴도 된다는 말도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워렌전기에서 전장을 너무 제한적으로 표현했던게 아쉬웠는데 '트로이 온라인'은 나아졌기를 바래봅니다. 사냥터의 경우 워렌전기가 전쟁 컨텐츠에 집중하면서 몬스터의 배치가 단조로웠는데 관련 영상을 참조해 보면 다채롭게 구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실제 플레이를 안해서 어떤 느낌이나 게임성을 말하기는 어렵겠죠.

트로이 전쟁 컨셉 MMORPG게임추천

알트원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MMORPG게임입니다.
워렌전기처럼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대해 볼 만할 듯 합니다. 워렌전기를 기억하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베타 테스트를 꾸준히 하면서 서비스 안정화에 상당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워렌전기'라는 판타지 세계에서의 전쟁을 그렸었다면 이 트로이 온라인은 동일한 판타지지만 훨씬 탄탄한 기반이 갖춰진 그리스 로마 신화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화속 존재들이 몬스터로 등장하거나 NPC로 등장하게 되겠죠.
 그리스 로마신화에 관심있는 게이머라면 이번 트로이 온라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 곁들어서 볼만한 블로그글

**그외 이런저런 이야기
- 홈페이지를 보면 트로이를 MMOW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Wat Role Playing Game)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트로이 역시 전쟁 특화일까요?

자. 테스터가 되신 분들은 일단 뼈 속까지 씹어먹을 준비를 하십시다. MMORPG게임추천 할만 할지는 일단 해보고 :D

MMORPG게임추천 - 알트원은 전쟁 특화랑께.